2020년 10월 30일(금) (계21:5-7)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10-30 09:38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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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믿는 우리는 복이 있다 만물을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이 모든 질서를 회복하신다 새 하늘과 새 땅을 주시는데 그 안의 모든 것이 새롭게 될 것이고 그날에는 이사야 선지자가 예언한 것처럼 자연 생태계도 새롭게 변화될 것이다

이사야 11장 6절
그 때에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살며 표범이 어린 염소와 함께 누우며 송아지와 어린 사자와 살진 짐승이 함께 있어 어린 아이에게 끌리며

인간의 탐심과 무관심으로 인해 공기와 물을 정화시키는 자연이 파괴되면서 결국 인간 자신도 피해를 당하게 되었다 한편 지금 세계 정세는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다 전쟁을 치루지 않고 왔던 지금의 평화로운 시기가 언제까지 유지될 수 있을지 모른다 에덴 동산에서 시작된 죄악이 이땅에 만연하고 하늘에 사무치도록 가득찬 순간 주님이 오셔서 만물이 새롭게 하실 것이다 어렵고 힘든 지역에 들어가 아이 한 명에게라도 하나님은 원래 인간을 이렇게 만들지 않으셨다고 알려주고 예수님을 전해서 그 아이가 꿈을 갖고 하나님의 목적대로 살아갈 수 있게 도와준다면 우리 인생은 정말 의미가 있을 것이다

6절 하나님은 이루었도다고 말씀하신다 그분은 알파와 오메가가 되신다 시작과 끝이 되신다 우리가 인생을 살다보면 마치 지우고 싶은 순간들이 있을 수 있다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다 이루신다 여기에 소망이 있다 그날이 되면 우리는 완성된 모습으로 서 있을 것이다 우리가 열심히 노력해서 이루라고 하면 소망이 없을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께 붙어 있을 때 그분이 친히 이루심을 믿어야 한다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는 항상 새롭다 주안에 있으면 모든 것이 풍성하다 은혜가 있으면 모자람이 없다 채워지는 행복이 있다 은혜 아래 있으면 공백이 하나도 없다 이것을 맛본 사람은 세상의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다 모세도 하나님이 하시는 것을 보라고 말씀했다 우리는 조급하지 말고 좌절하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이 다 이루신다 완성이 주님께 있다 우리는 하나님께 붙어 있어서 하나님이 하시는 것을 오늘도 보아야 한다

본문에서 하나님은 생명수 샘물을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준다고 하셨다 요한복음에서 예수님은 사마리아 여인에게 생수에 대해 말씀하셨다 이 생수는 생명수이자 영생수이다 이 생수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아무 것도 부러워할 것이 없다

요한복음 4장 10, 14절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선물과 또 네게 물 좀 달라 하는 이가 누구인 줄 알았더라면 네가 그에게 구하였을 것이요 그가 생수를 네게 주었으리라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오늘도 우리는 하나님과 동행해야 한다 어둠 속에 있더라도 빛을 선택하는 것이 샤인영성이다 인생은 선택이다 빛과 어둠의 경계선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 반응하고 빛을 받아들였기에 생명수를 누릴 자격이 있다 아무리 어둠 속에 던져놔도 빛을 향해 나아가는 사람들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빛 안에 있고 그 빛을 놓치 않고 끝까지 가는 은혜가 있다 “주여 저는 믿음이 참 좋습니다 저는 믿음이 큽니다” 고백해야 한다 영생수는 값없이 주시는 것이다 아무리 돈을 조단위로 많이 가진 재벌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이 어느날 오라 하면 다 놓고 가야 한다 만약 그 안에 영생수가 없으면 그날로 끝이다 얼마나 불안하겠는가? 우리도 다 주님을 만나는 날이 있다 “네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깨닫고 그것을 완성했구나” 그런 칭찬을 들어야 한다

오늘은 “완성”이라는 단어 하나 붙들고 기도해야 한다 인생의 마지막 순간을 보면 알게 될 것이다 지금 걱정 근심 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다 어둠에게 조금도 양보하지 말고 끝까지 빛되신 주안에 있어야 한다 우리는 살다보면 실수도 하고 분수에 지나치게 행동하여 넘어지기도 한다 그러나 주님은 우리의 인생을 만들어 가신다 첫째도 겸손 둘째도 겸손 셋째도 겸손이다 우리 인생의 완성은 주님께 있다 그분이 인생의 끝을 아름답게 마무리하실 것을 믿어야 한다 우리 스스로가 아니라 또 다른 사람들이 아니라 하나님으로 완성하시게 하라! 주여 제가 하면 자꾸 넘어지니 주님의 손으로 완성하여 주옵소서! 노력만 갖고는 안된다 열심만 갖고도 안된다 사람들의 도움으로도 안된다 오직 하나님의 완성에 매달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