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10일(수)(신21:1-5)_설교자: 김형민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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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1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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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21:1-5
1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어 얻게 하시는 땅에서 혹시 피살한 시체가 들에 엎드러진 것을 발견하고 그 쳐 죽인 자가 누구인지 알지 못하거든
2 너의 장로들과 재판장들이 나가서 그 피살한 곳에서 사면에 있는 각 성읍의 원근을 잴 것이요
3 그 피살한 곳에서 제일 가까운 성읍 곧 그 성읍의 장로들이 아직 부리우지 아니하고 멍에를 메지 아니한 암송아지를 취하고
4 성읍의 장로들이 물이 항상 흐르고 갈지도 심지도 못하는 골짜기로 그 송아지를 끌고 가서 그 골짜기에서 그 송아지의 목을 꺾을 것이요
5 레위 자손 제사장들도 그리로 올찌니 그들은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사 자기를 섬기게 하시며 또 여호와의 이름으로 축복하게 하신 자라 모든 소송과 모든 투쟁이 그들의 말대로 판결될 것이니라

오늘 말씀은 이스라엘 공동체가 가나안땅으로 들어갔을 때 무질서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무질서를 잡는 것은 법이기에 법은 보호이다 누군가 죽었는데 누가 죽였는지 모를 경우 이스라엘 공동체에는 영구 미제가 없다 가까운 성읍의 장로와 재판장들이 나가서 해야 할 일이 있다 왜인가? 부정을 제거하기 위함이다 살인은 분명한 죄이기에 영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이다 이스라엘은 신정국가이기에 속죄의식이 중요하다 분명히 살인자도 있고 살해당한 사람도 있는데 이 죄의 문제가 해결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암송아지를 물이 항상 흐르는 곳에 가는 것에서 희생제물로 삼는 것은 영원히 부정이 사라지고 속죄되었다는 의미이다 그때는 암송아지가 희생되어야 했지만 궁극적으로는 예수 그리스도가 희생제물이 되신다

고전5:5-8
5 이런 자를 사단에게 내어주었으니 이는 육신은 멸하고 영은 주 예수의 날에 구원 얻게 하려 함이라
6 너희의 자랑하는 것이 옳지 아니하도다 적은 누룩이 온 덩어리에 퍼지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7 너희는 누룩 없는 자인데 새 덩어리가 되기 위하여 묵은 누룩을 내어버리라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이 되셨느니라
8 이러므로 우리가 명절을 지키되 묵은 누룩도 말고 괴악하고 악독한 누룩도 말고 오직 순전함과 진실함의 누룩 없는 떡으로 하자

레위 지파에게는 세명의 아들 중 고핫 자손만 제사장이 될 수 있었다 이들에게 여호와의 이름으로 축복할 수 있는 권위를 주셨다 이스라엘은 제사장의 나라이다 하나님이 목적을 가지고 세우셨다 하나님께서 온 세계는 나에게 속했다고 말씀하셨다 그중 이스라엘을 장자 나라로 세우신 것이다 그래서 특별한 시스템을 갖고 있었다

신21:6-9
6 그 피살된 곳에서 제일 가까운 성읍의 모든 장로들은 그 골짜기에서 목을 꺾은 암송아지 위에 손을 씻으며
7 말하기를 우리의 손이 이 피를 흘리지 아니하였고 우리의 눈이 이것을 보지도 못하였나이다
8 여호와여 주께서 속량하신 주의 백성 이스라엘을 사하시고 무죄한 피를 주의 백성 이스라엘 중에 머물러 두지 마옵소서 하면 그 피 흘린 죄가 사함을 받으리니
9 너는 이와 같이 여호와의 보시기에 정직한 일을 행하여 무죄자의 피 흘린 죄를 너희 중에서 제할찌니라

비록 살인자를 발견하지 못하더라도 심판은 하나님께 맡기고 본문과 같이 해결을 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반드시 보응하신다 이처럼 우리는 거룩한 공동체의 백성으로서 항상 속죄를 받아 거룩함을 유지해야 하고 누룩이 있으면 안된다

신21:10-14
10 네가 나가서 대적과 싸움함을 당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손에 붙이시므로 네가 그들을 사로잡은 후에
11 네가 만일 그 포로 중의 아리따운 여자를 보고 연련하여 아내를 삼고자 하거든
12 그를 네 집으로 데려갈 것이요 그는 그 머리를 밀고 손톱을 베고
13 또 포로의 의복을 벗고 네 집에 거하며 그 부모를 위하여 일개월 동안 애곡한 후에 네가 그에게로 들어가서 그 남편이 되고 그는 네 아내가 될 것이요
14 그 후에 네가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거든 그 마음대로 가게 하고 결코 돈을 받고 팔지 말찌라 네가 그를 욕보였은즉 종으로 여기지 말찌니라

고대 전쟁은 정복 전쟁이다 죽지 않으면 죽여야 하는 보복이 있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전쟁 후에 사로 잡은 남자들은 다 죽이고 여자와 아이들은 살렸다 그중 아내로 삼고 싶은 여자가 있을 경우 집으로 데려가서 머리를 밀고 손톱을 베라고 말씀한다 머리와 손톱은 여인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것들인데 이렇게 함으로써 과거와 단절시키는 것이다 또 일개월 동안 충분히 시간을 주어 애곡하게 하라고 한다 이처럼 이스라엘은 포로에 대한 취급이 다른 나라와 달랐다 또 그 여자를 돈을 받고 팔지 말라고 한다 지금 우리의 관점에서는 이해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그 당시에는 완전히 무질서였고 무조건 뺏어오는 시대였다 여자의 인권도 거의 없었다 그런데 이 여자가 이제 이스라엘 공동체의 일원이 되었으니 종으로 취급하지 말라는 것이다 옷을 갈아입었다는 것은 우상숭배를 끊었다는 의미이다 그러니 이 여인에게 있어 영적으로는 축복인 것이다

신21:15-17
15 어떤 사람이 두 아내를 두었는데 하나는 사랑을 받고 하나는 미움을 받다가 그 사랑을 받는 자와 미움을 받는 자가 둘 다 아들을 낳았다 하자 그 미움을 받는 자의 소생이 장자여든
16 자기의 소유를 그 아들들에게 기업으로 나누는 날에 그 사랑을 받는 자의 아들로 장자를 삼아 참 장자 곧 미움을 받는 자의 아들보다 앞세우지 말고
17 반드시 그 미움을 받는 자의 아들을 장자로 인정하여 자기의 소유에서 그에게는 두 몫을 줄 것이니 그는 자기의 기력의 시작이라 장자의 권리가 그에게 있음이니라

아마 첩이 자기 아들을 왕으로 만드려고 투쟁하는 장면을 사극에서 많이 보았을 것이다 그런데 이스라엘 공동체에서는 장자 세우는 일을 감정적으로 하지 말라고 말씀한다 아무리 첩이 더 이쁘고 본 부인을 미워하더라도 본부인이 낳은 아들이 장자이면 첩이 낳은 아들을 장자로 세우지 말라는 것이다 그리고 장자인 그 아들에게 소유의 두 몫을 주라고 말씀한다

신21:18-21
18 사람에게 완악하고 패역한 아들이 있어 그 아비의 말이나 그 어미의 말을 순종치 아니하고 부모가 징책하여도 듣지 아니하거든
19 그 부모가 그를 잡아가지고 성문에 이르러 그 성읍 장로들에게 나아가서
20 그 성읍 장로들에게 말하기를 우리의 이 자식은 완악하고 패역하여 우리 말을 순종치 아니하고 방탕하며 술에 잠긴 자라 하거든
21 그 성읍의 모든 사람들이 그를 돌로 쳐 죽일찌니 이같이 네가 너의 중에 악을 제하라 그리하면 온 이스라엘이 듣고 두려워하리라

너무 완악하고 패역한 아들이 있어서 부모의 말도 안들을 경우 성읍 장로들에게 끌고 가서 돌로 쳐 죽이라고 한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공동체 중의 악을 제하기 위함이었다 가나안 족속은 원래 노아의 후손이었지만 신앙교육이 잘 안되어 전부 우상숭배자가 되었고 큰 죄악을 많이 저지르게 되었다 그래서 하나님이 그들을 다 진멸하라고 말씀하신 것이고 이는 본보기였다 이스라엘은 장자 나라 제사장 나라이기에 늘 공동체의 거룩함을 유지해야 했다

신21:22-23
22 사람이 만일 죽을 죄를 범하므로 네가 그를 죽여 나무 위에 달거든
23 그 시체를 나무 위에 밤새도록 두지 말고 당일에 장사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시는 땅을 더럽히지 말라 나무에 달린 자는 하나님께 저주를 받았음이니라

나무에 달린 자는 하나님께 저주를 받았다고 말씀하는데 바로 예수님이 나무에 달려서 저주를 받으신 것이다

히4:15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 연약함을 체휼하지 아니하는 자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 같이 시험을 받은 자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예수님은 죄가 없으신 분인데 저주를 받으셨다 이스라엘에게 있어 저주는 하나님에게서 끊어지고 언약에서 끊어지고 공동체에서 끊어지는 것이다 나무에 매단다는 것은 그런 저주를 받았다는 것이다 시체를 나무위에 밤새도록 두지 말라는 것은 악을 속히 척결하라는 것이다 보통 십자가를 첨탑 위에 높이 다는 것은 너와 나의 죄를 예수님이 다 담당하셨다는 것을 눈으로 보라는 것이다 예수님이 죄를 완전히 끝내셨기에 너의 저주는 이제 끝났다는 것이다 그래서 누구나 십자가를 보면 희망을 얻게 된다

그러니 무언가 어려운 일이 생겼다고 죄의 댓가라던가 저주 때문에 벌을 받는 것이라는 생각은 절대 해서는 안된다 예수 믿는 우리에게 있어 저주는 끝났다 우리는 영원한 안식에 들어가게 된다는 약속을 받았다 예수님이 오시면 새 하늘과 새 땅이 임하게 될 것이다 다만 우리는 아직 저주 받은 땅에 살고 있고 죄의 영향력 아래 있는 사람들과 같이 살고 있다 우리는 성령의 능력으로 그런 것들을 이기며 사는 것이다 고난을 겪는다고 저주 받은 사람이 아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나 다니엘 같이 자발적 고난을 겪는 사람도 있다 다니엘은 왕의 금령을 어기고 기도했기 때문에 사자굴에 들어가게 되었다

단6:7-8, 10
7 나라의 모든 총리와 수령과 방백과 모사와 관원이 의논하고 왕에게 한 율법을 세우며 한 금령을 정하실 것을 구하려 하였는데 왕이여 그것은 곧 이제부터 삼십일 동안에 누구든지 왕 외에 어느 신에게나 사람에게 무엇을 구하면 사자굴에 던져 넣기로 한 것이니이다
8 그런즉 왕이여 원컨대 금령을 세우시고 그 조서에 어인을 찍어서 메대와 바사의 변개치 아니하는 규례를 따라 그것을 다시 고치지 못하게 하옵소서 하매
10 다니엘이 이 조서에 어인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그 방의 예루살렘으로 향하여 열린 창에서 전에 행하던대로 하루 세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다니엘은 하나님 바라보고 계속 기도했기에 저주 받지 않은 사람이었다 하나님과 끊어진 사람이 저주받은 것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코로나의 시기에도 계속 말씀보고 기도한다면 저주 받은 것이 아니다 이는 믿음이다 느부갓네살 벨사살 다리오 등 여러 왕을 섬기며 계속 총리 자리에 있던 다니엘을 주변 사람들이 질투하고 고소할 틈을 얻기 위해 모함한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다니엘을 사자굴에서도 지켜주시고 축복하셨다 하나님께서 나도 이렇게 평생 축복하실 것이라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 다니엘은 원칙을 따르며 늘 자기 자리를 지킨 사람이었다 다니엘처럼 항상 그 자리에 있어야 한다

정리하면, 예수님이 이미 십자가에서 죄와 악을 제거하셨다 높이 나무에 매달려서 저주를 받았다 그래서 우리는 저주받지 않는다 사단 마귀가 우리를 공격할 수는 있지만 그것이 저주는 아니다 남은 시간을 잘 쓰면서 열매를 가지고 천국에 들어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