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제자학교] 2022년 7월 16일(토) - 김형민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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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작성일
2022-07-26 09:16
조회
431
느9:1-10
1 그 달 이십 사일에 이스라엘 자손이 다 모여 금식하며 굵은 베를 입고 티끌을 무릅쓰며
2 모든 이방 사람과 절교하고 서서 자기의 죄와 열조의 허물을 자복하고
3 이 날에 낮 사분지 일은 그 처소에 서서 그 하나님 여호와의 율법책을 낭독하고 낮 사분지 일은 죄를 자복하며 그 하나님 여호와께 경배하는데
4 레위 사람 예수아와 바니와 갓미엘과 스바냐와 분니와 세레뱌와 바니와 그나니는 대에 올라서서 큰 소리로 그 하나님 여호와께 부르짖고
5 또 레위 사람 예수아와 갓미엘과 바니와 하삽느야와 세레뱌와 호디야와 스바냐와 브다히야는 이르기를 너희 무리는 마땅히 일어나 영원부터 영원까지 계신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찌어다 주여 주의 영화로운 이름을 송축하올 것은 주의 이름이 존귀하여 모든 송축이나 찬양에서 뛰어남이니이다
6 오직 주는 여호와시라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과 일월 성신과 땅과 땅 위의 만물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지으시고 다 보존하시오니 모든 천군이 주께 경배하나이다
7 주는 하나님 여호와시라 옛적에 아브람을 택하시고 갈대아 우르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아브라함이라는 이름을 주시고
8 그 마음이 주 앞에서 충성됨을 보시고 더불어 언약을 세우사 가나안 족속과 헷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여부스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의 땅을 그 씨에게 주리라 하시더니 그 말씀대로 이루셨사오니 주는 의로우심이로소이다
9 주께서 우리 열조가 애굽에서 고난 받는 것을 감찰하시며 홍해에서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10 이적과 기사를 베푸사 바로와 그 모든 신하와 그 나라 온 백성을 치셨사오니 이는 저희가 우리의 열조에게 교만히 행함을 아셨음이라 오늘날과 같이 명예를 얻으셨나이다

느헤미야는 수많은 훼방에도 결국 성벽 재건을 완수했다 자신의 상황 환경에 맞추지 않고 하나님 말씀에 맞춰서 계속 앞으로 나아가서 마침내 사명을 마무리했다 초막절 절기를 마치고 에스라가 개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3시간 동안 율법을 낭독하고 3시간 동안 죄를 자복하면서 하나님을 찬송한다

7절 아브라함은 믿음으로 미래를 보는 사람이이었다 그는 하나님께 바다의 모래 하늘의 별보다 많은 자손을 얻게 될 것이라는 약속을 받았다 자신이 전세계 수많은 민족들에게 존경받는 아비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못했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줄겁고 기뻐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이다 믿음의 사람은 눈 앞에 보이는 것만 쫓아가지 않는다 아브라함이 믿음으로 순종했을 때 열두 지파를 통한 큰 민족을 이루어서 예배하는 새로운 공동체가 되었다 그리고 내면적인 개혁이 시작되었다 우리 교회도 선교를 떠나기 전 공동체의 정체성을 다시 배워서 확고하게 해야 한다 열방의 지성전들이 이 공동체가 세워진 이유를 모르면 비전에서 떨어져 나가게 된다 우리 교회는 왜 세워졌는가? 하나님이 주신 명령은 무엇인가? 우리 공동체의 정체성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에스라가 개혁운동을 하면서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선택한다는 데에서 시작한다 하나님이 우리 교회를 선택하시고 나를 선택하셨다 이것이 가장 중요하다 아브라함은 열국의 아비이기에 처음부터 계획하셨다 본문 9-10절에서 이스라엘은 홍해 사건을 경험한다 뒤에서 쫓아오는 애굽 군대로 인해 백성들이 두려워할 때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눈앞의 홍해를 갈라주셨다 한 사람도 수영을 못해 나아가지 못한 사람이 없었다 후퇴는 없다 빛의자녀공동체는 빛의 속성처럼 앞으로 나아간다 하나님이 홍해처럼 길을 열어주신다 원망과 불평은 공동체에 해가 된다 일치된 마음을 가져야 한다 서로가 빛을 비춰주면서 모두가 하나가 되어 가야 한다 홍해 사건은 참으로 감격스러운 사건이었기에 후손들이 끊임없이 이야기한다 하나님의 언약은 이루어진다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목표를 향해서 어떤 산이든 넘어갈 준비를 해야 한다

13-14절 이스라엘 백성이 본격적으로 가나안땅으로 들어가는 과정 가운데 두려움과 원망 불평이 올라왔다 그때 하나님은 율법을 준비하셨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언약을 주셨으니 그때마다 말씀을 붙잡아야 한다 후퇴하고 싶을 때 연약하여 피곤할 때 순간순간 말씀을 묵상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이 방향을 주시고 안식을 주신다 치우칠 때마다 말씀이 조정해 주신다 말씀이 아니면 휘둘리게 된다 두려움이나 거짓이 마음에 들어온다 우리 자신을 의지하지 말고 항상 하나님 말씀을 의지해야 한다 내 생각이 늘 옳은 것이 아니다 말씀카드는 천로역정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천로역정에서 주인공이 정자에서 졸다가 두루마기를 잃어버렸다가 다시 찾으러 간다 그렇게 말씀을 놓친 사람은 다시 찾아야 한다

우리는 성전 건축을 앞두고 다시 금식하며 기도 들어가야 한다 지도자들부터 전교우가 하루 1000시간을 올려드려야 한다 깡통교회 시절 건대 후문에서 예배드릴 때 부흥이 되었지만 장소가 부족했다 그때 성수성전을 얻었고 당시 대학생들이 헌금하면서 해냈다 누군가의 희생으로 세워진 교회임을 기억해야 한다 그때 충성했던 사람들이 다 잘 되었다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했기 때문이다 지금 한국교회가 코로나 이후 성도수가 줄고 어렵다고 한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가 되어 나아가야 한다 자발적 개혁이 목장마다 기관마다 이루어져야 한다 느헤미야에서 초막절 잔치 마치고 금식과 개혁에 들어간 것처럼 우리도 20주년 축제 마치고 금식과 기도에 들어가야 한다

깡통교회 정신은 새벽예배이다 예수님이 하셨으니까 우리도 그냥 하는 것이다 정신무장이 안되면 새벽예배를 세울수 없다 선교팀이 이 깡통교회 정신을 가지고 나아가야 한다 해외 지성전들이 각자 비전을 가지고 나아가면 안된다 그러면 목표를 상실할 수 있다 하나님 자녀정신 샤인영성 새벽예배 목장개념 목자고시 등 이런 훈련을 선교팀이 가서 해외 지성전들의 지도자들에게 다 시켜주고 무엇보다 성령받게 해야 한다

우리는 하나되어야 한다 나아가야 한다 후퇴해서는 안된다 우리교회 정체성을 끝까지 가지고 가야 한다 2022년 나머지 6개월 동안 내면적 개혁이 일어나야 한다 에스라의 개혁운동과 같이 말씀을 통한 자발적 개혁운동을 내일 오후부터 시작할 것이다 한국교회 기독교 교회사를 통해 우리가 가야할 방향을 정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