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14일(월) (계13:16-18)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9-14 08:15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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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바다에서 올라온 짐승 즉 세상 권력과 예수님을 대적하는 정부나 통치자, 땅에서 올라온 짐승은 바다짐승인 권력자를 위해 우상을 만들고 사람들이 숭배하도록 하는 거짓선지자에 대해 배웠다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지만 그 가운데서도 믿음을 지키는 자들이 있다 오늘 본문을 보면 모든 자에게 표를 받게 한다고 되어 있다 이것이 666인데 한동안 이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다양한 해석이 많다 수년전에도 이것이 베리칩이다 아니다 하는 것 때문에 논란이 되기도 했다

요한계시록에 등장하는 숫자는 상징성이 더욱 중요하다 특히 14만 4천 같은 수는 상징적으로 해석해야 한다 이를 문자 그대로 해석하여 미혹하는 이단들이 많다 그런데 본문의 666을 문자 그대로 해석하는 사람도 있고 상징적으로 해석하는 사람들도 있다 지금껏 기독교 역사에서도 믿음의 사람들은 666이 무엇인지 분별하려고 노력했을 것이다 중세 시대에 살았던 사람들은 이것이 교황인줄 알았을 것이고 히틀러 시대의 사람들은 히틀러라고 생각할 것이다 그렇듯 자신과 동 시대의 누군가로 생각했을 수 있다 유독 우리 시대에만 이 666이 특별하게 해석될 것이라고 해서는 안된다

사도 요한이 살던 시기는 지금으로부터 2천년 전이다 18절을 보면 그 시기의 사람들은 666이 무엇인지에 대해 설명을 안해줘도 알았을 것이다 그런데 2천년 전의 사람들이 과연 베리칩을 이해했을 것인지 또 666을 바코드로 이해했을 것인가 한번 생각해봐야 한다 당시 로마시대에는 황제숭배 사상이 팽배되어 있었다 예수 믿는 것 때문에 황제에게 절하는 것을 거부하면 경제활동을 못하도록 할 뿐 아니라 성도들을 감옥에 가두고 잡아서 잔인하게 처형했다 그래서 네로 시대의 성도들은 이 666을 네로 황제로 이해했을 것이다 또 네로라는 로마자 철자 자체를 히브리어의 숫자 개념으로 바꿔보면 666이 된다고 한다 편지에서 네로 자체를 언급하면 위험하니 암호로서 바꿔 불렀을 가능성이 있다 또 만약 666을 베리칩이라고 해석하면 어색하고 맞지 않는 것들이 많다 다만 앞으로 예수 믿으면 경제활동을 못하게 하는 어떤 것들이 나타날 수 있음을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오늘 본문은 적용포인트가 더 중요하다 하나님 외에 우상을 섬기게 하고 우상을 섬기지 않으면 경제활동을 못하게 하고 핍박하는 일들이 역사적으로 많이 있었다 앞으로 우리 시대에도 있을 수 있다 예수 믿는 이유로 직장을 얻을 수 없고 가게도 못하게 할 수 있다 지금의 북한이 그러하다 예수 믿는다는 것이 알려지면 배급도 없고 감옥에 가게 된다 예수 믿는다고 해서 김일성에게 절하지 않으면 죽게 된다 북한에서는 김일성 일가가 666인 것이다 만약 누군가 나타나서 우리에게 우상숭배를 강요한다면 단호히 거부해야 한다 오직 하나님만 택해야 한다

너무 666 자체의 해석에만 몰입해서는 안된다 오늘의 메시지는 깨어있으라는 것이다 결단코 경제활동을 이유로 예수님을 부인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는 것이다 순수성을 유지하고 죄나 사단 마귀와 타협하지 말라는 것이다 지금부터 베리칩에 대해 너무 강조할 필요가 없다 만약 매매의 조건이 예수님을 믿고 안믿고와 관련이 있다면 베리칩이든 무엇이든 받지 않으면 된다 베리칩을 받으면 구원 못받고 천국 못간다고 생각하거나 베리칩 자체에만 몰입할 필요는 없다 다만 그것이 나중에 독재자가 예수 믿는 사람들을 파악하고 통제하기 위해 악용될 수 있겠다고 생각할 수는 있다 예수 믿는 것 때문에 사고 파는 것을 못하게 한다면 올게 왔구나 생각하고 단호히 거부해야 한다 우리 안에는 성령님이 내주하고 계시기 때문에 그때가 왔을 때 쉽게 영적으로 분별할 수 있다 예수님을 따라가는 것에 훼방이 되는지 아닌지 보면 된다

7은 완전수이다 7은 하나님과 관련하여 쓰여지는 숫자이다 그래서 6은 7에서 하나가 부족하기에 인간의 수나 불완전한 수를 의미하기도 한다 그 6이 세번 나온 것은 사단 마귀를 의미할 수 있다 불완전한 사단 마귀는 늘 완전한 삼위일체 하나님을 흉내내려고 한다 천사장 루시퍼는 하나님처럼 되고 싶어서 3분의 1의 천사들을 이끌고 천상에서 하나님을 반역했다가 쫓겨났다 그러나 사단 마귀는 아무리 노력해도 하나님이 될 수 없다 그렇기에 그 사단 마귀가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돈을 들이대면서 돈 줄테니 하나님 믿지 말라고 한다면 그에 절대 따라가서는 안되는 것이다

이제 결론을 맺도록 하겠다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솔로몬이 금 666달란트를 들여서 자신을 위한 금방패를 만들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가장 싫어하는 왕이 솔로몬이다 이방신을 믿었던 아내들로 인해 우상숭배를 해서 나라를 분열시킨 왕이기 때문이다 억지로 666이라는 숫자를 연결시키는 것은 아니지만 하나의 적용 포인트가 될 수 있다 만약 네 자신을 위해 예수를 버리라고 하면 결단코 그렇게 하면 안된다 어떤 순간에 예수냐 돈이냐 선택하라고 요구한다면 단호히 예수님을 택해야 한다 만약 직장에서 주일날 예배 드리지 말고 출근하라고 강요하는 사장이 있다면 단호히 결단해야 한다 만약 돈에 빠져서 예수님에 대해 관심이 사라지고 있다면 이것 또한 짐승의 유혹에 빠지는 것이다 기도할 때는 잠시 경제활동을 멈추고 경건하게 기도해야 한다 우리는 어디서든지 담대히 예수 믿는 것을 드러내야 한다 만약 내가 교회 다니고 예수 믿는다는 이유 때문에 돈벌 수 있는 사업 기회가 없어질지라도 감수해야 한다 그런 사람들이 있다면 그냥 보내야 한다 돈 버는 것 때문에 기도도 못하고 신앙생활도 제대로 못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아무리 힘들어도 예수님을 포기해서는 안된다

말씀이면 충분하다 성령님이면 충분하다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님이면 그 무엇이 오더라도 분별할 수 있다 우리는 어떤 경우에도 예수님을 거부하지 말아야 한다 끝까지 예수 이름을 인정하고 자랑하며 높이는 영광스러운 빛의자녀교회 모든 성도들이 되어야 한다 우리는 절대 세상으로 돌아갈 수 없다 오직 예수님만 따라가야 한다 항상 깨어 기도해야 한다 사단 마귀가 이 세상을 다스리는 것 같아도 하나님께서 다스리고 계신다 전 우주를 경영하시는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되심을 늘 기억해야 한다

사단 마귀에 대해 승리했음을 완료적으로 선포하라!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한 영광스러운 하루가 될 것이다 사단 마귀의 눈에 띄는 사람이 아닌 하나님의 눈에 띄는 사람이 되라! 우리는 성령이 일하시는 하나님의 통로이다 우리를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나게 하실 것이다 결국 시간싸움이다 인내하면서 끝까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겠다는 마음의 중심만 붙들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