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13일(금) (계22:14-17)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11-13 10:07
조회
558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일곱가지 복 중에 마지막 복이 오늘 본문에 나온다

1:3 읽고 듣고 지키는 자
14:13 주 안에서 죽은 자
16:15 재림때 깨어서 자기를 지키는 자
19:9 혼인잔치에 청함을 받은 자
20:6 첫째 부활에 참여한 자
22:7 마지막때 말씀을 지키는 자
22:14 자기 두루마기를 빠는 자

자기 두루마기를 빠는 자는 무슨 의미인가? 이미 예수 믿고 구원받은 사람이라도 예복이 더러워지지 않도록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하나님 앞에 설 때 단정하고 깨끗한 옷을 입고 들어가야 한다 이것은 우리의 선택에 대한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도 있지만 그 은혜에 책임있게 반응하는 것은 각자의 몫이다 천국에는 상급이 있고 책망이 있다 구약의 선지자들도 회개를 외쳤지만 들은 사람들이 전부 돌아온 것은 아니었다 오히려 선지자들을 잡아 죽이는 완악한 모습을 보인 사람들도 많았다 마찬가지로 요한계시록을 읽고도 그대로 불의를 행하는 자도 있고 그대로 거룩한 자가 있다 교회 일을 할 때 수동적으로 하든지 적극적으로 하든지 그것은 우리의 선택이다 요한계시록에 쓰여진 것은 우리가 받을 천국 상급과 끝까지 돌아오지 않는 자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다

17절에서 목마른 자 원하는 자가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는 것은 구원에 대한 말씀이다 이것은 이사야 선지자와 예수님도 이미 말씀하신 것이다

이사야 55장 1절
오호라 너희 모든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 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요한복음 7장 37절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이르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요한계시록의 결론은 무엇인가? 오라 하는 복음 전파이다 성경 전체의 중심 사상은 구원이다 교회는 이 복음 전파의 사명을 잊지 말아야 한다 교회의 모든 체제가 이를 위해 놓여져야 한다

예수님께서 교회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모른다 남편이 아내 사랑하듯 사랑하시고 오직 양육하여 보호해 주신다

에베소서 5장 25, 29절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그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
누구든지 언제나 자기 육체를 미워하지 않고 오직 양육하여 보호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에게 함과 같이 하니

요한계시록 1장 3절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에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요한계시록은 교회를 위해 쓰여진 것이다 우리는 초대교회처럼 이를 읽고 듣고 지키는데 힘써야 한다 본문 17절의 신부는 누구인가? 어린양의 혼인잔치에 초대받은 교회이다 성령과 신부가 오라 하신다는 것은 바로 교회로 오라 하는 것이다 교회에 소속되는 것과 다른 사람들을 교회로 오게끔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지 모른다 교회라고 모든 것이 완벽하지는 않다 때로는 연약하고 부족한 모습이 있더라도 그약점을 서로 채워줘야 한다 손쉽게 판단하지 말고 사랑의 수고를 해야 한다 사랑은 허다한 허물을 덮는다고 말씀한다 예수님을 중심으로 전투적 교회 순결한 신부와 같은 교회가 되어서 주신 사명을 위해 달려가야 한다 나 혼자 감당할 수 없고 공동체로 모여야 한다 나 혼자 하겠다는 것은 성경적이지 않다

언제 천국 가더라도 빛나는 흰옷을 입고 갈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말씀이 우리를 깨끗하게 하신다 그래서 새벽에 나와 말씀 들을 뿐 아니라 자기 전에도 말씀을 읽어야 한다 주무시다가 하늘나라 가시는 분들도 종종 있다 그래서 “주여 제 두루마기를 말씀으로 빨았습니다 저는 언제든지 주님의 존전 앞에 나갈 준비가 되었습니다” 고백하고 잠자리에 들어야 한다 기도응답보다 근본적으로 예수님과의 친분이 중요하다 무엇을 배우려고 교회 오기보다 예수님과의 관계를 위해 나와야 한다

일본의 순교자들을 보면서 깨달은 것이 있다 신앙생활을 오래 했다고 또 많이 알아서 순교하는 것이 아니다 믿은지 얼마 안되었어도 예수 믿으면 천국 간다는 단순한 믿음 때문에 순교하는 것이다 성경을 통해 예수님의 성품과 능력을 아는 것은 중요하다 다만 먼저 된 자가 나중되고 나중된 자가 먼저되는 경우가 많이 있다 꼭 성경지식을 많이 안다고 믿음이 좋은 것이 아니다 신앙생활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도 믿음이 좋을 수도 있다 누구보다도 성경을 많이 알았던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믿지 않았지만 무식했던 예수님의 제자들은 순교했다 꼭 신학교를 가서 성경지식을 많이 배운다고 믿음이 커지는 것이 아니다

만약 예수 믿으면 너를 포함한 가족들 다 죽인다는 상황이 생긴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어떻게든 그 상황만 모면하면 된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초대교회 성도들은 예수 부인하지 않고 순교했다 최근 면류관에 대해 설교한 이후 우리 교회에서는 누가 면류관을 받겠는가 하는 이런 감동이 계속 온다 여러분은 의의 면류관 자랑의 면류관 충성의 면류관 생명의 면류관을 받을 수 있겠는가? 지금 천국에 간다면 나는 과연 무슨 면류관을 받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늘 해야 한다 우리가 대가를 치룰 때 주님의 영광이 드러난다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행한대로 갚아 주리라” 이 말씀이 우리 속에 비수 같이 깊이 꽂혀야 한다 세상의 썩을 것들을 위해서가 아니라 썩지 않을 영광의 면류관을 위해 일해야 한다

요한계시록 22장 12절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

이번주 추수감사주일은 홈커밍데이이다 다 오라 해야 한다 영상으로 예배드리던 분들도 다 나와서 성전에서 예배드리도록 해야 한다

16절에 예수님은 다윗의 뿌리요 광명한 새벽별이라고 말씀하신다 이 예수님이 주신 언약을 가지고 안 믿는 자들을 교회로 나오라고 하면서 자랑의 면류관을 받아야 한다 계시록의 중심은 교회라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교회를 귀하게 여기는 성숙한 신앙이 되어야 한다 나 좋을대로 교회 다니면서 소속되거나 간섭받기 싫어하는 자기중심적 신앙에 머물러서는 안된다 우리는 성경적으로 신앙생활해야 한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에 의한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위한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이다 모든 성도들이 예수님의 마음으로 교회를 사랑하게 하소서! 교회를 생명 같이 사랑하는 지도자들이 일어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