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20일(월)(수8:30-35)_설교자: 김형민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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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작성일
2021-12-21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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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8:30-35
30 때에 여호수아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에발산에 한 단을 쌓았으니
31 이는 여호와의 종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한 것과 모세의 율법책에 기록된대로 철연장으로 다듬지 아니한 새 돌로 만든 단이라 무리가 여호와께 번제와 화목제를 그 위에 드렸으며
32 여호수아가 거기서 모세의 기록한 율법을 이스라엘 자손의 목전에서 그 돌에 기록하매
33 온 이스라엘과 그 장로들과 유사들과 재판장들과 본토인 뿐 아니라 이방인까지 여호와의 언약궤를 멘 레위 사람 제사장들 앞에서 궤의 좌우에 서되 절반은 그리심산 앞에, 절반은 에발산 앞에 섰으니 이는 이왕에 여호와의 종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축복하라고 명한대로 함이라
34 그 후에 여호수아가 무릇 율법책에 기록된대로 축복과 저주하는 율법의 모든 말씀을 낭독하였으니
35 모세의 명한것은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온 회중과 여인과 아이와 그들 중에 동거하는 객들 앞에 낭독하지 아니한 말이 하나도 없었더라

신27장에서 모세가 명했던 것을 여호수아가 오늘 본문에서 행한다 에발산에 인위적으로 다듬지 않은 새 돌로 만든 단을 세운다 그리고 거기에서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게 된다 여호수아가 이렇게 한 배경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여리고성 정복은 인간이 한 것이 하나도 없었다 그리고나서 아이성으로 올라갈 때 작은 성이라 소수가 올라갔지만 큰 패배를 경험하게 된다 알아보니 아간이라는 사람이 여리고성에서 탈취한 물건 일부를 자기 집 장막 안에 감춘 것이다 모두 하나되어 전심으로 나아가는데 전혀 엉뚱한 데서 이런 일이 생긴 것이다 성결치 못한 한 사람으로 인해 공동체 전체가 피해를 보게 되었다 결국 여호수아는 죄의 뿌리를 제거하기 위해 범죄한 아간 뿐 아니라 그를 내버려두고 이일을 방조한 그의 가족들까지 모두 진멸하게 된다 그리고 다시 삼만명을 일으켜서 아이성을 다시 정복하게 된다

이후 여호수아는 아이성에서 에발산이 있는 세겜까지 이틀 걸리는 거리를 이스라엘 백성들 전체를 이끌고 간다 이는 전쟁 중에 부담이 될 수 있었지만 그가 이렇게 했던 이유가 있다 본격적인 가나안땅 정복을 앞두고 전열을 재정비하기 위해서이다 주일날 말씀 드렸듯 끊고 갔던 다윗과 같이 여호수아도 끊고 간 것이다 다윗이 모세의 율법으로는 자신이 지은 살인 간음죄가 용서받지 못하니 하나님 앞에 상한 심령과 진심을 가지고 통회 자복하니 영안이 열려서 주께서 의롭고 온전한 제사를 드린다고 고백한다 아직 예수 그리스도가 태어나지 않았지만 그는 믿음으로 구원을 받게 된 것이다 다윗은 중심이 하나님과 합한 사람이었다

여포수아는 저주를 선포하는 에발산에서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다 모세도 지도자였던 고라가 반역할지 몰랐고 이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었는데 여호수아도 아간이 그런 은밀한 죄를 지었을지 미리 알 수 없었다 그래서 번제와 화목제가 필요했던 것이다 끊고 가야겠다고 결단한 것이다 지금 우리 교회도 끊고 가야할 시기이다 새벽마다 말씀보고 기도하고나서 하루를 시작하는 것은 너무나도 좋은 습관이다 신앙생활을 제대로 해보려고 하는데 끊임없이 주저 앉히려는 것들이 많다 특히 가까운 가족들이 그런 역할을 할 때가 있다 그런데 예수님은 아버지 장례도 치루지 말고 너는 나를 따르라고 말씀하셨다 냉정하게 들리지만 이는 우리 영혼을 위해서 그렇게 말씀하신 것이다 아무리 가족이라도 교회 지도자들에게는 영적으로 흐리는 이야기를 하면 안되고 성령의 음성이 아니면 전해주면 안된다

여호수아는 언제든 아간 같은 자가 일어나서 전체 공동체에 큰 피해를 입힐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아간의 죄로 인해 아이성 정복 시 이스라엘 백성 중 36명이 죽고 말았다 그래서 여호수아는 결단하여 에발산으로 올라간 것이다 거기에서 모세의 율법을 돌에 기록하고 그 율법을 백성들 앞에 낭독한 다음 다시 전쟁을 시작한다 한 사람 한사람을 일일히 상대하기 보다 모든 것을 하나님 앞에 아뢰겠다고 한 것이다 그것이 지도자인 것이다 여호와 하나님 우리가 말씀대로 하겠사오니 우리를 버리지 마시고 나아가서 싸워주옵소서 한 것이다 연말 연시에 바쁘게 돌아다니지 말고 끊고 가야 한다 성탄절도 죄를 끊고 예배 드려야 한다 주일도 끊고 가는 날이다 하나님 자녀로서말씀 붙잡고 부자정신으로 믿음 감사 찬송을 하는 것이다 샤인영성은 말씀의 토대가 없으면 안된다 말씀이라는 약속의 키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래서 여호수아는 모세의 명령을 따라 돌에 하나님의 말씀을 새긴 것이다

내년은 빛의자녀교회 20주년이다 온땅을 두루 다니며 미래세대 다음세대에 복음을 전파하자! 이 일을 위해 모든 성도들이 함께 미래세대라는 가나안땅을 향해 다시 첫걸음을 떼어야 한다 오늘 아침 우상 앞에 무릎 꿇지 않은 7천명을 일으켜 달라고 그리고 빛의자녀교회가 사람 중심이 아닌 하나님 중심 교회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전부 하나님 중심으로 예배 드리고 봉사해야 한다 돌아보면 우리 인생에서 하나님의 뜻만 남는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전력투구하여 주님께 쓰임받고 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