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신보] 자녀들을 위한 Holy Spirit Day_(2009.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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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작성일
2021-01-26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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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들을 위한 Holy Spirit Day

전국 각지에서 청소년 2000여명 운집

 자녀들을 위한 성령체험집회 `Holy Spirit Day`가 15일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관에서 개최됐다. HSD(Holy Spirit Day)운동본부가 주최하고 HSD 교수협의회가 주관한 홀리스피릿데이는 2000여명의 학생들과 대학생, 청년들로 성황을 이루었다. 집회 시작 전부터 좌석이 차, 강단과 복도를 가득 메운 가운데 집회가 진행됐다.
 공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들이 성령의 은혜를 체험하기 위해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 등 전국 각지에서 몰려왔다. 오후 3시에 시작한 성령체험집회는 저녁 10시가 넘어서야 끝이 났다.
 말씀을 선포한 김형민목사(Holy Spirit Day 운동본부대표, 대학연합교회) “마귀의 궤계를 깨뜨리고 하나님 자녀의 모습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성령 충만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로 설 것을 선포했다. 또한 김목사는 젊은이들에게 불신 가정에서 태어나 목사가 되기까지의 삶을 전하며 “성경을 절대 진리로 믿으며 믿음을 가지고 기도하면 그대로 이루어진다”고 전했다.
 김형민목사는 또한 광복절을 기념해, 젊은이들과 함께 태극기를 흔들며 믿음의 학생, 청년들이 나라를 위해 일어나 새 시대를 열어갈 것을 당부했다.
 이어진 기도의 시간은 학생들에게 치유와 회복이 일어나는 시간이었다. 예수님을 믿지 않던 많은 청소년들이 성령을 체험하고 눈물로 고백하는 등 거룩한 크리스천으로 결단하고 가슴 속에 비전을 심는 자리가 되었다.
 이시형 학생은 “진짜 하나님이 살아계시다는 것을 느꼈다”면서 “앞으로 더 열심히 하나님을 믿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령 안에서 다음 세대가 하나 되는 것은 오직 성령 한 분만이 하실 수 있는 일”이라고 말한 바 있는 김형민목사는 대학에 교회를 세우는 학원 사역을 확장시켜 HSD운동본부를 발족하고 집회를 기획하게 됐다.
 HSD운동본부는 모든 국경일을 국가의 미래인 젊은이들이 성령을 체험하는 날로 선포하고 성령초청집회를 개최한다. HSD운동본부는 오는 12월 24일 광림수도원에서 대학생, 청년,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집회를 가질 예정이다. 

문의) www.HOLYSPIRIT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