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13일(목) (계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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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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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3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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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절 사도 요한은 성령의 감동으로 이런 계시와 환상을 경험한 것이다 그래서 성령의 감동을 받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 이어서 천상에서 드려지는 하늘예배에 대해 묘사하고 있다 2절을 보면 하나님의 보좌 주변에서 일어나는 예배행위이다 하나님의 보좌는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곳이고 하나님이 심판하시는 곳을 의미한다 또한 이 세상의 모든 섭리가 결정되는 곳이기도 하다 3절 벽옥은 재스퍼, 홍보석은 루비, 녹보석은 에메랄드이다 이 보석들은 대제사장의 옷에 달았던 열두 보석에 속해 있다 얼마나 아름다운가? 또 하나님의 보좌 뿐 아니라 이십사 보좌도 있다고 말씀한다 4절 이십사 보좌에 앉은 이십사장로는 누구인가? 열두 문에 열두지파의 이름이 있다고 하고 성곽 기초석에는 열두 사도의 이름이 있다고 한다 즉 이십사장로는 구약의 열두지파와 신약의 열두사도를 의미한다

요한계시록 21장 12,14절
크고 높은 성곽이 있고 열두 문이 있는데 문에 열두 천사가 있고 그 문들 위에 이름을 썼으니 이스라엘 자손 열두 지파의 이름들이라 그 성의 성곽에는 열두 기초석이 있고 그 위에는 어린 양의 열두 사도의 열두 이름이 있더라

조금도 포괄적으로 보면 이기는 자이다 예수님은 이기는 성도들을 보좌에 함께 앉게 해주시겠다고 약속했다

요한계시록 3장 21절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

일곱영은 성령님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네 생물은 에스겔서에 서 기록된 내용과 비슷하다

에스겔 1장 10절
그 얼굴들의 모양은 넷의 앞은 사람의 얼굴이요 넷의 오른쪽은 사자의 얼굴이요 넷의 왼쪽은 소의 얼굴이요 넷의 뒤는 독수리의 얼굴이니

네 생물은 모든 동물들의 대표이고 그중의 대표는 사람이다 앞뒤의 눈들이 가득하다는 것은 이땅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을 살피는 것이다 또한 모든 것을 뚫어볼 수 있는 지혜이다 여섯 날개를 가졌다는 것은 하나님이 말씀하시면 즉각 순종하는 태도이다 여섯날개는 이사야서에서 스랍들을 묘사한 내용과 유사하다

이사야 6장 1-3절
웃시야 왕이 죽던 해에 내가 본즉 주께서 높이 들린 보좌에 앉으셨는데 그의 옷자락은 성전에 가득하였고 스랍들이 모시고 섰는데 각기 여섯 날개가 있어 그 둘로는 자기의 얼굴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자기의 발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날며서로 불러 이르되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 그의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 하더라

이사야 선지자는 그 거룩한 하나님의 임재 앞에서 자신이 함부로 말한 것에 대해 회개한다

이사야 6장 5절
그 때에 내가 말하되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나는 입술이 부정한 백성 중에 거주하면서 만군의 여호와이신 왕을 뵈었음이로다 하였더라

10절 이십사장로는 자기의 금관을 하나님께 드렸다 이는 자신의 모든 것을 다해 하나님을 전심으로 경외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은 예배를 받으시기에 합당하다 그분은 만물을 지으셨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나를 지으신 분이심을 잊으면 안된다 매 아침 그리고 주일 예배드리러 올 때 만물을 지으신 이에게 영광과 존귀와 권능을 드린다고 고백해야 한다

요한계시록 4장 11절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권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하더라

지금 천상에서 쉬지 않고 예배가 드려지고 있으니 이땅에서도 계속 예배를 드리는 것이 마땅하다 어디를 가든지 우리 마음에서 찬양이 계속해서 올라와야 한다 무엇이 되고자 하지 말고 존재 자체로 상태 자체로 주님을 찬양하고 기뻐해야 한다 작은 능력을 가지고 주의 말씀을 지켰던 빌라델비아 교회같이 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