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19일(월) (계19:11-16)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10-1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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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
오늘 본문은 예수 그리스도와 주님의 승리에 관한 이야기이다 백마에 탄 자가 있는데 이름을 충신과 진실이라고 한다 계3:14절을 보면 예수님을 아멘이시라고 표현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뜻이 성취된다는 것이다 충신이 무엇인가? 원망 불평 비난하면서 일하면 충신이 아니다 또 충신은 자기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왕의 대리인이다 자기 것만 하고 자기를 드러내기 위해 하는 것은 충신이 아니다 충신은 왕의 일을 하는 것이다 충신은 대상이 있다 그 대상이 바로 왕이다 우리는 대리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예수님도 아버지의 일을 하러 이땅에 오셨다 13절을 보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이름을 가지셨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일을 성실하고 진실되게 하셨다

충성은 있어야 할 자리에 그냥 있는 것이다 항상 꾸준한 것이다 지도자가 요리조리 하면 안된다 지도자가 모범이 되지 않으면 따라가야 할 사람들이 보고 허망해진다 교회의 리더는 다 장자이다 모든 일을 충신과 진실로 감당해야 한다 모든 것을 다 대리로서 하는 것이다 내 일 하는 것이 아니라 대리로서 역할을 해야 한다 충신의 반대가 간신이다 내가 대신 보좌와 영광을 차지하겠다는 것이 반역이다 예수님은 항상 아버지를 사랑하시고 아버지의 마음과 일치되셨다 아멘이신 예수님이 충신이고 진실이다 이 예수님의 성품은 하나님 아버지의 성실하심에서 나왔다

또한 11절에서 예수님은 공의로 심판하며 싸우셨다고 말씀한다 전쟁 중의 군인은 어떠해야 하는가? 상관의 명령에 순종하지 않는 것은 군인이 아니다 진짜 군인은 눈앞의 상황을 두려워하지 않고 상관의 명령에 순종하여 앞으로 전진하는 것이다 군대가 하나가 되려면 평상 시에 훈련을 잘 시켜야 한다 장교는 희생정신이 있어야 하고 권위가 있어야 한다 군인들의 정신 무장이 잘 되어 있어야 비상 시 전쟁이 일어나도 잘 대처할 수 있다 평상 시 충신과 진실 훈련이 되어있어야 한다 14절 하늘에 있는 군대들도 예수님을 따랐다 이런 훈련이 되어 있어야 한다 예수님은 이 군대들과 같이 진노의 포도주 틀을 밟으며 심판을 시작하신다 교회는 하늘 성전의 모형이다 그러니 이 교회에서 훈련을 잘 받아야 한다 여기서 안싸우는 사람이 예수님과 같이 전쟁에 참여할 수 있겠는가? 여기서 이기지 못한 사람이 이기는 전쟁을 할 수 있겠는가? 모든 성도들이 예수님과 같이 충신과 진실 그리고 아멘의 속성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12절 예수님의 눈이 불꽃 같다는 것은 전지 즉 모든 것을 아신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예수님은 피뿌린 옷을 입으셨다 우리를 위해 친히 희생제물이 되어 주셨다 13절에서의 하나님의 말씀은 아버지와 함께 만물을 창조하셨던 하나님의 말씀이라기 보다 아들로서 아버지의 명령에 충성되이 이행하시는 것을 의미한다 정리하면, 예수님은 네 가지 모습으로 나타나셨다 백마탄 모습은 승리, 불꽃같은 눈은 전지, 머리의 왕관은 왕권, 피뿌린 옷은 예수님의 보혈 즉 십자가 사역을 의미한다 또, 예수님의 네 가지 속성은 먼저 충신과 진실, 두번째 이름을 자기밖에 모른다는 것 즉 성육신의 비밀을 의미하고, 세번째 하나님의 말씀, 마지막으로 만왕의 왕 만주의 주이다

오늘의 적용 포인트는 승리이다 승리하신 예수님의 속성인 충신과 진실이 우리에게도 있어야 한다 자기 일 하면서 자기 영광을 취하려고 하지 말고 항상 대리로서 일하게 하소서! 모든 교회 지도자들이 군인정신으로 강한 리더십을 발휘하게 하소서! 예수님을 쫓아 충성되고 진실되게 사명 감당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