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20일(화) (계19:14-16)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10-20 16:19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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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을 보면 예수 그리스도가 직접 오셔서 짐승을 심판하신다 그리고 그동안의 환란이 모두 끝난다 예수님은 만왕의 왕 만주의 주이시다 이것이 최후 결론이다 그런데 그동안의 모든 역사 속에서 짐승이 나타나지 않은 적이 없다 끊임없이 하나님을 대적하고 교회를 핍박해왔다 그런데 이기는 사람은 이기고 넘어지는 사람은 넘어졌다 상급받을 사람은 상급받고 기회를 놓치는 사람은 놓치는 것이다 신앙생활은 다 각자하는 것이다 살아있는 교회는 살아있는 것이고 사데교회 같이 살아있는 것 같으나 죽어있는 교회도 있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신앙생활을 잘 해야 한다 가족중 누가 예배 드리지 말라고 해도 혼자라도 무조건 예배드려야 하는 것이다

사단 마귀는 모든 거짓의 아비이다 하나님에 대해 오해하게 만든다 그런 오해가 우리 인생을 파괴하게 만든다 하나님의 자녀는 예수의 피로 인해 마음의 양심에 거리낄 것이 없다 생각 속에 찾아오는 사단 마귀는 항상 거짓으로 우리를 미혹하여 파괴하려고 한다 작게 봐야 할 것을 크게 보게 하고 크게 봐야 할 것을 작게 보게 한다 절대 그 미혹에 속지 말아야 한다 예수님은 마침내 다시 오셔서 사단 마귀와 짐승과 그 잔당들을 심판하시고 처리하실 것을 믿어야 한다

오늘 말씀의 결론이다 모든 권세가 왕에게 있다 예수님께서는 만왕의 왕 만주의 주이다 모든 것에는 주인이 있고 소유자에게 있다 그래서 우리는 이 소유자에게 찬송을 올려드려야 한다 세상에서 보면 진짜 소유자가 아닌데 자기 것이라고 우기는 사람이 너무 많다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채서 자기 영광으로 취하려고 하기도 한다 이 코로나의 시기도 하나님께서 한국 교회를 거룩한 신부로 정화시키셔서 모든 높아진 것이 낮아지게 되고 겸손하게 제 자리로 돌아가게 되는 시간인 줄 믿는다

찬양 : 헨델의 메시야 중 “할렐루야”

이 곡은 작곡가 헨델이 완전히 성령에 사로잡혀서 쓴 것이다 들어보면 요한계시록에서 천사들, 이십사 장로들과 네 생물, 하늘의 성도들 이 세 그룹이 찬양하는 것과 닮았다 가사 중 하이라이트는 “왕의 왕 주의 주”라고 계속 고백하는 대목이다 왕되신 하나님은 선하시다 이 하나님이 오늘도 우리와 함께 하신다 백마 타신 위대하신 예수님을 따라가야 한다 모든 것에는 끝이 있다 내 인생의 끝을 생각해야 한다 우리는 영원한 통치자 주님과 함께 이 땅을 다스리게 될 것이다 예수님이 재림하시는 날 나도 그 자리에 서게 될 것이다 짐승이 멸망하는 것을 예수님과 함께 목도하게 될 것이다 세상의 끝을 반드시 보게 될 것이다 모든 인류와 지구의 모든 피조세계가 하나님의 것임을 모두가 보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