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16일(토)(신7:1-11)_설교자: 김형민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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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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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9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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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7:1-11
1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인도하사 네가 가서 차지할 땅으로 들이시고 네 앞에서 여러 민족 헷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히위 족속과 여부스 족속 곧 너보다 많고 힘이 센 일곱 족속을 쫓아내실 때에
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게 넘겨 네게 치게 하시리니 그 때에 너는 그들을 진멸할 것이라 그들과 어떤 언약도 하지 말 것이요 그들을 불쌍히 여기지도 말 것이며
3 또 그들과 혼인하지도 말지니 네 딸을 그들의 아들에게 주지 말 것이요 그들의 딸도 네 며느리로 삼지 말 것은
4 그가 네 아들을 유혹하여 그가 여호와를 떠나고 다른 신들을 섬기게 하므로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진노하사 갑자기 너희를 멸하실 것임이니라
5 오직 너희가 그들에게 행할 것은 이러하니 그들의 제단을 헐며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목상을 찍으며 조각한 우상들을 불사를 것이니라
6 너는 여호와 네 하나님의 성민이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지상 만민 중에서 너를 자기 기업의 백성으로 택하셨나니
7 여호와께서 너희를 기뻐하시고 너희를 택하심은 너희가 다른 민족보다 수효가 많기 때문이 아니니라 너희는 오히려 모든 민족 중에 가장 적으니라
8 여호와께서 다만 너희를 사랑하심으로 말미암아, 또는 너희의 조상들에게 하신 맹세를 지키려 하심으로 말미암아 자기의 권능의 손으로 너희를 인도하여 내시되 너희를 그 종 되었던 집에서 애굽 왕 바로의 손에서 속량하셨나니
9 그런즉 너는 알라 오직 네 하나님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요 신실하신 하나님이시라 그를 사랑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그의 언약을 이행하시며 인애를 베푸시되
10 그를 미워하는 자에게는 당장에 보응하여 멸하시나니 여호와는 자기를 미워하는 자에게 지체하지 아니하시고 당장에 그에게 보응하시느니라
11 그런즉 너는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켜 행할지니라

신7:20-21
20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또 왕벌을 그들 중에 보내어 그들의 남은 자와 너를 피하여 숨은 자를 멸하시리니
21 너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 곧 크고 두려운 하나님이 너희 중에 계심이니라

어제 쉐마에 대해 배웠다 하나님 말씀을 듣는 것이 먼저이다 율법의 정신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성경 말씀은 내 식대로 하지 말고 하나님 식대로 하라는 것이다 성경은 하나님을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 우리에게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있다 우리는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해 즉 전인격적으로 하나님을 사랑해야 한다 성경을 가까이 하지 않으면 내 식대로 하나님을 사랑하게 된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방식으로 하나님을 사랑해야 한다 늘 자기 중심으로 내 생각만 하면 비호감이다 다른 사람이 해달라는 식으로 해야 그 사람의 마음을 얻게 된다 우리는 하나님의 호감을 얻어야 한다

본문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땅에 들어갈 때 그들을 전부 진멸하라고 말씀하셨다 진멸하다는 것은 원어로 헤렘이다 또한 가나안 족속을 따라 우상숭배하지 말라고 명령하셨다 이것이 하나님 식이다 인간적으로 볼 때는 동정심도 생기고 하나님이 과연 사랑이신가 의문이 들 수도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은 의가 들어가 있는 사랑이다 죄가 들어오면 하나님과의 관계가 무너지고 범사에 복이 나가게 된다 오직 하나님 식으로 할 때 복을 받는다 성경 전체가 네 식으로 살면 망한다는 것이다 또 네 생각 계획 다 내려놓고 하나님 식으로 살아보라는 것이다 그럼 하나님의 마음이 풀어지고 하나님의 말씀이 때마다 생각이 난다 영적인 호흡이 깊어지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원활해진다 신명기는 한마디로 정리하면 네 식으로 살지 말고 하나님 식으로 살아야 복을 받는다는 것이다 그러려면 성경 말씀을 읽고 적극적으로 지켜야 한다 그냥 읽는 것에만 집중하지 말고 내가 어떻게 해야 복을 받는가 이런 마음으로 읽어야 한다 모든 일상 생활에서 하나님 마음에 들도록 해야 한다 하나님의 호감을 얻으면 복을 받는다 환경이나 처지를 초월해 버린다 흠이 많아도 상관없다

6-8절을 보면 이스라엘 민족이 수가 많아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다만 그들을 사랑하시기 때문에 택하셨다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 대한 호감이 생겼다는 것이다 잘못한 것들이 있는데도 또 기회를 주시고 살려주시는 것이다 마치 남자가 여자에게 반한 것과 같다 세상 족속들에 비해 숫자도 작고 자격도 안되는데 왜 그들이 아니고 이스라엘 백성을 택했는가? 바로 사랑 때문이다 이는 은혜를 입은 것이다 또한 아브라함 이삭 야곱 등 조상과 맺은 약속을 지키시기 위함이다 아무리 하나님의 호감을 얻었어도 계속 지속성이 있게 가야 한다 하나님에게 맞춰서 어떻게 하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실지 늘 생각하는 사람은 다를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호감이 있으시다 그 호감을 지속시키기 위하여 성경 즉 하나님의 말씀을 파고 들어야 한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은 항상 우리와 함께 하신다 아버지와 나와 함께 하시면 끝난 것이다 그것이 21절이다 요1:14절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면 끝난 것이다 순종은 하렘 즉 악을 제거하는 것부터 시작하라는 것이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죄악을 다 제하신 다음 우리에게 복을 주시는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셔서 우리의 모든 최고치를 끌어내셔서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을 믿음으로 이루어가게 하신다 우리 교회의 7천 선교사 파송 비전도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 교회에 호감을 가지고 계시고 또한 약속을 주셨기 때문이다 내 식이 아닌 하나님 식으로 해야 한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면 되는 것이다 그러기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으로 그냥 행동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약속을 받은 우리가 이룰 줄 믿는다 우리는 희망족속이자 언약백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