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3일(화) (계21:12-18)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11-0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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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성에 크고 높은 성곽이 있다 하나님의 성은 크고 견고하고 우리는 하나님의 보호 아래 있다는 것이다 위 하늘의 새 예루살렘이 실체이고 이땅에 있는 것들은 그림자이고 복사판일 뿐이다 실체가 그림자이고 복사판일 뿐이다 성곽의 열두문에는 구약의 열두지파 이름이 있고 열두 기초석에는 신약의 열두 사도의 이름이 적혀 있다 신구약이 어우러지는 것이다 열두 사도의 예수 증언으로 시작되어 이방인인 우리에게까지 복음이 전해져왔다 하나님의 구원을 향한 뜻은 지속된다는 것이다 모두가 다 하나님의 선택된 백성으로 새 예루살렘 성을 누리고 있다

15절에 천사가 예루살렘 성을 측량할 때 금 갈대 자를 가졌다고 한다 정금은 맑고 깨끗함을 상징한다 부패한 잣대가 세상에 너무 많다 전부 자기 잣대로 재곤 해서 기준이 사람마다 다 다르다 자신이 할 때는 괜찮고 남이 할 때는 안되는 그런 모습이 있다 그러나 새 예루살렘 성은 타락하지 않은 금 갈대 자로 재는 것이다 또 금은 귀한 가치를 가지고 있다 18절을 보면 성 자체가 정금으로 되어 있다고 한다 예루살렘 성은 네모가 반듯한 정방형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한다 구약에서 이런 형태로 세워진 것은 완벽하고 완전하다는 것이다 성막에서 번제단이나 분향단 모두 정방형으로 만들어졌다 이는 하나님의 임재 즉 하나님의 완벽한 통치를 의미한다 예루살렘 성은 길이와 너비와 높이가 만이천 스타디온으로 모두 같은데 현재 기준으로 환산해보면 2,400km이다 믿은 사람들이 다 들어갈만큼 충분하다 내 집 내 자리가 거기 있다 영원한 천국에 자리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좋은가? 이 세상에서 집 구하기 어려워서 고생하고 또 불편하게 살더라도 영원의 관점에서 보면 지금 이 시기는 금새 지나간다 천국의 집은 이땅에 비할바 없이 좋을 것이다 새 하늘과 새땅에서 살 때에는 부활의 몸을 갖고 살게 될텐데 우리가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좋을 것이다 오늘 본문의 설명을 남의 집 보듯 하지 말고 우리 집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이 천국에 들어가려면 믿음관리 잘 해야 한다 하나님 안에서 깨끗하고 절제하는 태도, 규칙적으로 말씀 읽고 기도하는 습관, 내 생각이 아닌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순종, 언약 붙잡고 끝까지 갈 수 있는 인내, 늘 견고하고 반석처럼 흔들리지 않는 신앙 이런 것들이 필요하다 그러러면 오직 성령에 이끌림 받아야 한다 자기 관리는 내 뜻대로 안된다 주 안에 있어야 한다 그냥 붙어 있어야 한다 새벽에 나와 제자훈련 받고 말씀에 붙어있는 것 그것이 곧 자기관리이다 주안에 있으면 저절로 열매를 맺게 된다 자기관리는 주 안에 있는 것이다 늘 새벽에 나와서 깨어서 기도해야 한다 주 안에서 자유함을 누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