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4일(수)(마16:21-28)_설교자: 김용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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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5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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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16:21-28
이 때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삼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나타내시니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항변하여 이르되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께 미치지 아니하리이다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탄아 내 뒤로 물러 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과 바꾸겠느냐
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 오리니 그 때에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으리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서 있는 사람 중에 죽기 전에 인자가 그 왕권을 가지고 오는 것을 볼 자들도 있느니라

자신이 되어 기준이 되어 열심히 노력했더니 이런 결과물을 얻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세상에서 자수성가한 사람들이 특히 그렇다 그러나 성경은 자신의 기준이 아닌 성경의 기준을 따라 살아가는 것을 믿음이라고 한다 성경이 기준이 되어야 끝까지 갈 수 있다 자기기준으로 살고 자기 힘으로만 열심히 살다보면 내가 왜 이렇게 열심히 살았나 하는 허무주의에 빠질 수 있다 부모의 강요로 하버드에 갔지만 내가 이럴려고 태어났나 하면서 자살한 아들을 만난 부모를 미국에서 만난 적이 있다

1절에서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이 예수님을 시험하고자 하여 기적을 한번 베풀어보라고 한다 광야에서 돌로 떡을 만들라고 했던 사단 마귀와 다를 바가 없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너희는 나를 누구냐 하느냐 물어보셨는데 베드로가 예수님이 기뻐하시는 대답을 한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가장 필요한 것을 알고 있으니 천국 열쇠를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이고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푸는 권세를 허락하신 것이다 제자들이 이런 칭찬을 듣고 얼마나 어깨가 들썩들썩 했겠는가? 그런데 예수님이 처음으로 자신이 고난받고 부활할 것을 제자들에게 알리셨는데 베드로가 예수님이 이땅에 오신 목적을 생각치 않고 그렇게 하지 말라고 항변한다 그러자 예수님은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않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한다고 꾸짖으셨다 주님은 하나님의 일과 사람의 일을 말씀하셨다 하나님이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라고 하셨다 아는 것과 믿는 것은 다르다 우리가 믿을 때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다 나는 아무 힘이 없다고 못한다고 손을 놓고 있으면 안된다 구하면 주신다고 약속하셨기에 기도해야 하는데 이것도 믿음이 없으면 할 수 없다

요한복음 16장 8-9절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죄에 대하여라 함은 그들이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

성령님이 오셔서 세상을 책망하실 때 예수님을 믿지 않는 것이 죄라고 하셨다 예수님을 알지 않는 것이 죄가 아니다 우리가 두려워하고 원망 불평하는 이유는 믿지 않기 때문이다 나무가 뿌리가 땅에 박혀 있어야 어떤 바람이 불어도 무너지지 않는다 우리 신앙을 자라게 하실 때 하나님이 훈련시키고 연단하시는데 그럴 때 우리 믿음이 점점 뿌리내릴 수 있다

베드로가 놀라운 신앙 고백을 했는데 어떻게 다시 십자가 지지 말라는 말을 할 수 있는가? 여전히 나를 위한 하나님을 믿고 있었기 때문이다 야고보와 요한도 예수님을 받아들이지 않는 사마리아 마을에 하늘의 불이 내려달라고 요청했고 또 예수님 우편과 좌편에 앉게 해달라고 했다 이 모든 것이 다 이기심 때문이다 이기심이 처음에는 하나님께 나아오는 동기가 된다 내 상황이 급하니까 하나님을 찾는 것이다 그런데 여전히 마음에 이기심이 가득 차있으면 안된다 예수님은 자신을 부인하고 나를 따르라고 하셨다

마태복음 16장 24절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내 자신이 십자가를 못박힐 때 자신의 혈기와 욕심을 부인할 때 예수님을 따를 수 있다 그러나 알고 말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대로 살아야 한다 힘들더라도 말씀대로 살아가야 한다 베드로처럼 하나님을 위한 나로 살아가면 예수님을 쫓아갈 수 없다 예수님을 위한 나로 살아가야 한다 사도행전에서는 예수님이 우리의 왕과 구원자가 되셨다는 메시지를 분명히 알려준다 만약 예수님이 우리의 왕이 되시지 않고 구원자만 되시면 구원받고 나서 우리 마음대로 살아가게 된다 예수님은 우리를 신부로 불러주셨다 신부는 신랑의 집에 가서 신랑의 예법을 따라살아가야 한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자기 부인의 삶을 말씀하시지 자기를 주장하는 삶을 말씀하시지 않았다

갈라디아서 6장 17절
이 후로는 누구든지 나를 괴롭게 하지 말라 내가 내 몸에 예수의 흔적을 지니고 있노라

이 흔적은 스티그마로서 짐승에게 소유를 표시하기 위해 남기는 것이다 사도 바울은 예수의 흔적을 가졌다고 말씀한다 그런데 우리는 그분의 흔적을 가지고 살기를 원치 않는다 우리는 이땅에서 예수의 흔적을 많이 남기며 살아야 한다

미국이 왜 부강해졌는지 조사를 해본 적이 있다 1770년대에 1차 영적대각성 운동이 있은 후에 독립을 한다 이후 2차 영적대각성 운동이 있었는데 미국이 1900년대초에 엄청나게 잘살게 되고 전세계에 두각을 드러내게 된다 시편 말씀처럼 된 것이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이다

시편 33편 12절
여호와로 자기 하나님을 삼은 나라 곧 하나님의 기업으로 빼신 바 된 백성은 복이 있도다

그런데 미국도 동성애법이 통과되면서 점차 혼미해져 가고 있다 유럽에서 많은 기술이 발달하자 계몽주의가 발전했는데 하나님 위에 사람을 놓게 했다 그리고 포스트모더니즘이 나왔는데 내가 행복하면 최고다 나를 위한 신적 존재가 필요하다 이렇게 생각하고 절대적 권위를 부정하게 했다 그것이 뉴에이지이고 사람을 혼미하게 만든다 성경과 대척점에 서있는 것이다 하나님을 위한 우리가 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또 사단 마귀는 모두 자기를 위한 삶을 살도록 만든다 혹시 우리 가운데 대접받기 좋아하고 세상적으로 성공하기 원하는 사람이 있는가? 방법은 간단하다 십자가를 내려놓으면 된다 그러나 우리는 이 코로나의 시기에 거친 십자가를 마다하지 않고 주님의 길을 끝까지 걸어가야 한다 하나님께로 향한 시선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결단하며 나아가야 한다

예수님을 위한 흔적이 우리에게 있어야 한다 우리가 원하는 것만 바라지 말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내가 되어야 한다 부모의 마음을 알게 되어야 효자가 된다 하나님이 무엇을 기뻐하실까를 먼저 헤아릴 수 있어야 한다 더이상 나를 위한 하나님이 아니라 성숙한 사람이 되어 하나님을 위한 나의 삶이 되기를 축복한다 우리 믿음이 예수님을 쫓는 믿음으로서 견고하게 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