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16일(월)(빌4:12-13,눅11:22-23)_설교자: 김형민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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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08-16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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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4:12-13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눅11:22-23
나와 함께 하지 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 나와 함께 모으지 아니하는 자는 헤치는 자니라
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에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쉬기를 구하되 얻지 못하고 이에 이르되 내가 나온 내 집으로 돌아가리라 하고

어제 말씀드렸듯 중간지대는 없다 신앙생활은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 수동적으로 하는 사람은 코로나와 세파에 다 밀려나가게 되어 있다 우리는 이런 이유로 저런 이유로 기도 못한다고 하더라도 마귀는 우리의 형편이나 사정 봐주지 않는다 저들은 자기들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똘똘 뭉쳐있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는 더 강하다 그래서 하나님 나라가 임하면 귀신은 쫓겨 나가는 것이다 하나님 나라는 군대와 같다 예수님은 백부장의 믿음을 칭찬하셨다 그가 하나님 나라의 질서를 알고 예수님의 권위를 최고로 존중했기 때문이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로 똘똘 뭉쳐 있어야 한다 우리 마음과 우리 가정과 우리 교회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는 것을 사단 마귀는 어떻게든 훼방하려고 한다 그래서 예수님은 겟세마네 동산에서 제자들에게 1시간은 기도하라고 말씀하셨다 1시간이 사단 마귀를 이기는 마지노선이라는 것이다

유대인들의 사상에는 귀신들이 광야에 있다는 것이 있었다 예수님도 본문에서 귀신이 물없는 곳으로 다닌다고 말씀하셨다 또 성령을 생수로 비유하셨다 즉 living water 살아있는 물이다 생명수가 속에 있는 사람은 외부에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메마르거나 건조해지지 않는다 미국 사람들은 평소에도 물병에 물을 많이 담고 다닌다 물의 중요성을 일찍 깨달았기 때문이다 귀신은 건조한 땅을 다니며 쉬기 원하되 얻지 못하고 다니다가 다시 원래 있었던 곳으로 돌아간다 평소에 기도하지 않고 말씀이 왕이 되지 못한 사람은 귀신을 방어하지 못한다 기도를 바빠서 못한다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핑계대지 못한다 나태는 멸망에 빠지게 된다 이제 각성이 일어나야 한다 기도 안하니까 되는 것이 없구나 깨달은 사람은 은혜가 있는 것이다 예수님이 원하시는 것은 분주하게 일하는 것이 아니다 말씀에 은혜 받는 것이다 하루의 시작을 무조건 말씀 안에 은혜 받아야 한다 그렇지 않고도 사역할 수 있다는 것은 그동안 내 힘으로 사역했다는 것이고 교만이다

오늘 빌립보서 말씀을 같이 읽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내가 한다고 착각해서는 안된다 주님이 하시는 것이다 원래 당신이 되어지는 모습이 있다 예수님이 이를 위해 계속 채워가시는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의 원래 모습 영광을 채워가고 계시다 때로는 능력으로 때로는 벌레먹은 만나를 다 제거하심으로 일하고 계시다 우리는 오늘도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되어져 가고 있다 이렇게 되어져 가는 것을 사단 마귀가 훼방하지 못하도록 하루 한 시간 기도하는 것을 방어의 마지노선으로 삼아야 한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한 시간은 단순히 비유적으로 말씀하신 것이 아니다 주님이 기도에 대해 말씀하신 것이니 거기에 붙이거나 덜 것이 없다 한시간 이상 더 기도하는 것은 여러분의 믿음으로 선택하는 것이다 전 성도는 성경에 있는대로 한 시간 기도하기로 해야 한다 우리는 일체의 비결을 배워야 한다

우리는 말씀이 왕이 되게 해야 한다 한 시간 기도하기로 결단한 것은 성령님이 각성하게 해주신 것이다 성령의 역사로 강단에서 선포된 말씀으로 모든 성도들이 하나로 뭉쳐지는 것이다 우리 교회에는 성령님이 기름붓고 계신다 담임목사를 통로 삼아서 주님이 흘려보내 주시는 것이다 성령 안에 있으면 마음이 부드러워져서 말씀이 깨달아지고 순종하게 된다 한 시간 기도하는 것이 쉽지 않지만 성령님이 도와주신다 혼자 하는 것은 쉽지 않지만 여럿이 함께 하면 어렵지 않다 마라톤 선수도 계속 코치해주는 사람이 있듯이 예배드리고 기도하는 것에 있어서도 어려운 부분이 있으면 사역자나 목자들 앞으로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영상예배만 드리는 사람들을 찾아가서 예배드려 주는 것도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 그러면 코로나 선교사로서 쓰임받을 수 있다

본문 말씀에 건조하니까 일곱 귀신을 데리고 들어간다고 했다 마을이나 목장에 속이 사막화가 되어가는 사람이 있는지 보아야 한다 저 사람의 속이 메마르고 건조하니 일곱 귀신이 틈타서 우환질고가 끊이지 않겠구나 이런 생각으로 적극적으로 1시간 기도를 권면하고 도와주어야 한다 성경은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부분적으로 할 수 있다고 말씀하지 않았다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 우리는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이 시기에도 빛의자녀교회는 더욱 부흥할 수 있다 전 성도들 속에 생수의 강이 흐르도록 같이 기도해야 한다 또한 모든 성도는 설교 복습을 해야 한다 설교를 한번 들었다고 끝나면 안된다 적어도 설교요약을 하루에 1-2번 반복해서 보아야 한다 설교를 두세번 이상 들으면 그대로 전도나 선교할 때 활용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