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3일(금)(마6:13b,사42:9-13)_설교자: 김형민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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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작성일
2021-09-0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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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6장 13절b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이사야 42장 9-13절
9 보라 전에 예언한 일이 이미 이루어졌느니라 이제 내가 새 일을 알리노라 그 일이 시작되기 전에라도 너희에게 이르노라
10 항해하는 자들과 바다 가운데의 만물과 섬들과 거기에 사는 사람들아 여호와께 새 노래로 노래하며 땅 끝에서부터 찬송하라
11 광야와 거기에 있는 성읍들과 게달 사람이 사는 마을들은 소리를 높이라 셀라의 주민들은 노래하며 산 꼭대기에서 즐거이 부르라
12 여호와께 영광을 돌리며 섬들 중에서 그의 찬송을 전할지어다
13 여호와께서 용사 같이 나가시며 전사 같이 분발하여 외쳐 크게 부르시며 그 대적을 크게 치시리로다

지금까지 나라와 권세에 대해 말씀드렸고 오늘 영광에 대한 말씀으로 주기도문을 마치려고 한다 권세는 명령하는 권세이고 우리가 하나님과 가까워지려면 그 말씀에 순종해야 한다고 말씀드렸다 우리가 말씀에 순종할 때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난다 영광은 헬라어로 독사인데 왕의 존엄 위엄 또는 빛의 광채라는 의미가 있다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는데 이 영광이 나타나겠는가? 백성이 없는 왕은 없다 자녀가 없는 아버지가 없다 나라와 권세와 영광은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이다 오늘 이사야서 42장 말씀을 통해 권세와 영광의 관계에 대해 말씀드리려 한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이 말씀을 찾아 읽다가 가슴이 뛰었다

사42:8
나는 여호와이니 이는 내 이름이라 나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내 찬송을 우상에게 주지 아니하리라

우상은 자기 숭배이다 다른 우상들을 섬기는 사람들은 전부 다 자기 좋으라고 하는 것이다 힌두교를 믿는 사람들은 온갖 것들을 다 신으로 섬긴다 그런데 깊은 것을 들여다보면 그 끝에는 자신이 버티고 앉아있다 우리가 여호와 하나님 유일신을 섬길 때 잘 살펴보아야 한다 혹시 그 끝에 내가 앉아서 숭배받기 위해 하는 것 아니냐 하는 그 깊은 것을 잘 보아야 한다 자기나 가족에게 무슨 손해가 되더라도 하나님 믿는 것이나 예수를 포기하지 않겠다고 또 죽을 때까지 예수님이 내 구주가 되신다는 신앙고백이 있어야 한다

우리나라 천주교의 첫 순교자의 유해가 발견되었다는 기사를 보았다 당시 윤지충 윤지헌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순교를 했다 이들은 고종사촌인 정약용에게 신앙을 알게 되고 전도를 받았다그리고 기독교 서적을 구해서 3년간 교리 공부를 하다가 이승훈에게 세례를 받고 주변 사람들에게 전도를 해서 그 집안이 전부 기독교를 믿게 되었다 그런데 이 당시 천주교가 들어왔을 때에는 귀신을 섬기면 안된다고 철저하게 제사를 금하게 명했고 절대 타협이 없었다 그래서 이들도 집에 있던 신주단지를 다 불태워 버렸다 예수 믿고 나서는 집에 있는 우상들을 다 치워버려야 한다 우리는 구별할 줄 아는 신앙이 되어야 한다 이들은 결국 제사를 지내지 않았다는 이유로 잡혔는데 아무리 고문을 당해도 신음하지 않고 죄를 인정하지 않았다고 한다 ‘지엄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명령을 어길 수는 없고 아버지를 위해 죽는 것은 영광이다’하고 죽었다고 한다 육체적 아버지에게도 효도하는데 더 크신 하늘 아버지에 대해 불충하면 안된다는 것이다 이 사상 때문에 당시 하나님을 믿었던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순교했다 우리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할 때 영광을 받으시는 것이다 영광을 말로만 추상적으로 이야기해서는 안된다 영광은 순종을 요구하고 있다

이사야서 42장을 보면 예수님이 이땅에 오신다는 예언과 새일이 이미 이루어졌다 그런데 그 일이 이루어지기 전이라도 이사야 선지자는 너희에게 이른다고 9절에서 말씀한다 10절 항해하고 바다 가운데 섬들 가운데 있는 자들도 복음을 듣고 새 노래로 아버지께 노래하고 찬송하라는 것이다 이 말씀은 복음 전파이다 11절을 보면 광야나 산꼭대기 땅끝까지 나가야 한다고 말씀한다 선교할 때 효율을 따져서는 안된다 거기에서도 믿을 사람이 있다 유대인들은 이사야 선지자의 이 말씀을 이방인들에게도 전하라는 것으로 이해했어야 한다 12절 복음 전파가 될 때 영광을 받으신다 우리나라에 복음이 들어올 때 천주교를 통해 처음으로 들어왔다 초기 신앙인들은 신앙에 타협이 없었다 이번 추석 때 결단코 제사 드리는 일은 없어야 한다 가장 좋은 효도는 부모님께 복음 전하는 것이다 13절 여호와께서 용사처럼 나가시고 대적을 크게 치신다고 말씀한다 구원은 하나님이 하신다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와 권세와 영광을 위해 살아야 한다

예수님은 기다리지 않으시고 각 고을마다 나가셨고 멀리 있는 두로 시돈 스불론 지방까지 가셔서 복음을 전파하셨다 우리교회는 모이는 교회가 아니라 나가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말하는 사람이 아니라 행동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우리가 걸어가는 길을 잘 생각해 보아야 한다 예수님처럼 나아가야 한다 안전한 울타리를 버리고 나아가야 한다 작은 것을 버리고 내려놓아야 큰 일을 할 수 있다 예수님도 한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고 말씀하셨다 우리 교회는 이제 열매를 맺어야 한다 우리나라 순교자들로부터 내려온 믿음의 유산을 이어가야 한다

순교한 사람들은 모두 내세관이 확실했다 천국에 대한 믿음이 확실히 있어야 코로나든 무엇이든 다 이길 수 있다 몇주전 병원에 가서 온 몸에 암이 펴져 있던 한 자매에게 예수를 전했다 그동안 아무리 복음을 전해도 믿지 않던 자매가 그때는 눈물을 흘리며 예수 영접하고 성령받게 되었다 이 자매에게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이 말씀을 계속 외우라고 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믿지 않는 주변 가족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하면서 이것이 세상에 있는 동안 할 수 있는 마지막 봉사라고 권했다 천국가기 직전까지 꼭 예수 이름을 부르라고 했다 또 예전에 한국에 오는 비행기를 탔을 때 유대인들이 옆에 타서 예수님을 전했다 그리고 이사야 53장을 꼭 읽어보라고 권했다 나라(바실레이아) 권세(뒤나미스) 영광(독사)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다 누구에게나 마지막은 있다 시간 낭비하지 말아야 한다 이번 주일 우리 교회에 300명의 선교사가 일어나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