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11일(목)(요1:40-42)_설교자: 김형민 담임목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11-11 13:25
조회
143
요1:40-42
40 요한의 말을 듣고 예수를 좇는 두 사람 중에 하나는 시몬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라
41 그가 먼저 자기의 형제 시몬을 찾아 말하되 우리가 메시야를 만났다 하고 (메시야는 번역하면 그리스도라)
42 데리고 예수께로 오니 예수께서 보시고 가라사대 네가 요한의 아들 시몬이니 장차 게바라 하리라 하시니라 (게바는 번역하면 베드로라)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이 베드로를 만나셨는데 그를 게바 즉 반석이라고 부르셨다 또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마4:18-19
18 갈릴리 해변에 다니시다가 두 형제 곧 베드로라 하는 시몬과 그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저희는 어부라
19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 오너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20 저희가 곧 그물을 버려 두고 예수를 좇으니라

베드로는 성격적으로 매우 급한 사람이었다 예수님께 나로 물위를 걷게 해달라고 하며 물에 뛰어들었던 사람이었다 사고형이 아니라 행동형이었다 하나님은 우리를 누구보다 잘 아신다 잠재력을 아시고 끌어내시며 이를 가지고 최선의 삶을 살기를 원하신다 아직 때가 되지 않은 사람이 있다 그러나 걱정할 필요가 없다 모세에게 좋은 점이 많았지만 혈기가 있다는 단점도 있었다 그래서 젊었을 때 사람을 쳐 죽였다 그런데 하나님은 모세를 나중에 세상에서 가장 온유한 자로 만드셨다 하나님께는 가능하다 무엇이 최선인지 아신다 가지고 있는 장점 중에 가장 적합한 것을 뽑는 것이다 성령님이 모든 것을 세심하게 조율하신다

주님은 우리에게 기회를 주신다 때로는 부모도 자녀가 무엇을 잘하는지 모르고 안맞는 곳에 억지로 밀어넣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인생을 멋지게 이끌어 주실 수 있다 그 좋은 하나님께 다 맡겨야 한다 베드로가 잘한 것은 그의 인생을 주님께 맡겼다는 것이다 맡기지 않았다면 베드로의 인생이 멋지게 풀어질 수 없었을 것이다 본문에서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인생의 가치라는 것을 알려주셨다 인생을 의미있게 사는 사람은 항상 가치를 생각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의 가치이다 내가 누구인가를 알면 믿어야 한다 예수님께 얻은 최고의 선물은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이다 이 믿음만 있으면끝난 것이다 다만 믿어야 한다 이 믿음에서 모든 것이 출발한다 하나님의 자녀는 다 가지고 있다는 부자정신이 있다 완료적으로 감사한다 믿음의 완료는 감사이고 감사의 완료는 찬송이다 모두 하나님의 자녀라는 토대 위에서 시작하는 것이다 이것을 느끼고 누리는만큼 나아갈 수 있고 행복할 수 있다

돌아온 탕자 이야기에서 아들의 신분이 회복되었을 때 풍요함이 있었다 이것이 우리의 전체 인생 스토리이다 하나님의 자녀라는 가치는 영적 혈통에 뿌리를 박은 것이다 육적인 부모는 양육자일 뿐이다 나는 육적 혈통이 아니라 영적 혈통을 가지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혈통이 바뀐 존재이다 우리 아버지는 한분으로서 하나님이시다 가치를 육적 혈통이 아닌 영적 혈통에서 찾아야 한다 우리를 이 세상에 보낸 분은 하나님이시다 출생의 비밀을 알아야 한다 이를 믿어야 한다 베드로는 성격이 급하다 보니까 몸부터 가는 사람이고 일의 진행이 빠를 수 있지만 그런 만큼 실수도 많을 수 있다 그런데 하나님은 완벽하시다 우리가 실수하더라도 이를 또 다른 차원으로 끌어올리신다

고전15:4-6
4 장사 지낸바 되었다가 성경대로 사흘만에 다시 살아나사
5 게바에게 보이시고 후에 열두 제자에게와
6 그 후에 오백여 형제에게 일시에 보이셨나니 그 중에 지금까지 태반이나 살아 있고 어떤이는 잠들었으며

예수님이 부활하신 후 가장 먼저 게바에게 보이셨다고 말씀한다 실수했다고 해서 하나님의 마음은 변하지 않는다 우리의 가치는 변하지 않는다

요13:36-38
36 시몬 베드로가 가로되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나의 가는 곳에 네가 지금은 따라 올 수 없으나 후에는 따라 오리라
37 베드로가 가로되 주여 내가 지금은 어찌하여 따를 수 없나이까 주를 위하여 내 목숨을 버리겠나이다
38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가 나를 위하여 네 목숨을 버리겠느냐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닭 울기 전에 네가 세번 나를 부인하리라

주님은 이미 다 알고 계신 분이다 베드로가 예수님을 세번 부인하는 일이 일어나기 전에도 미리 말씀하셨다 실수하고 실패하더라도 기회를 주신다 사람 낚는 어부가 되게 하겠다는 것은 진행형이다 그러니 실수하더라도 주님께 맡기면서 가는 것이다 베드로는 예수님 부인하고 나서 흐느끼고 통곡했다 그러나 자신을 용서하고 또 주님을 따라갔다 반면 가룟 유다는 달랐다 자신이 예수님을 팔았다는 것을 끝까지 용서하지 못해서 결국 목매달아 죽었다 다 자기 멋대로 했다 베드로는 예수님이 자신을 사탄이라고 책망하시던지 물에 빠져서 실수하던지 간에 계속 주님만 따라갔다 우리도 마찬가지이다 오직 붙어있기만 해야 한다 주님이 우리 속의 최선을 잘 아신다 예수님안에서 내가 무엇을 잘 하는지 발견해야 한다 주님은 우리에게 관심이 있으시다 하나님은 우리를 만드시고 세상에 보내셨다 또 우리가 다시 천국에서 주님 품에 안기게 될 것이다 그래서 아버지이신 것이다

내가 누구인지 믿어야 한다 예수님도 귀신들렸다는 말을 들으셨고 가족들이 붙들러 왔을 때에도 결코 흔들리지 않으셨다 예수님은 자신이 누구이며 세상에 무엇을 하러 오셨는지 알고 계셨다 우리는 알아야만 한다 그래야 시간 낭비를 하지 않는다 예수님이 가치에 대해 알려주셨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은 천하보다 귀한 존재이고 그만큼 우리를 사랑하신다 주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방식은 부모와 다르다 우리의 혈통은 십자가에 있다 때로는 부모 때문에 상처받을 경우가 있지만 그때마다 십자가를 바라보아야 한다 영적 혈통과 가치를 생각해야 한다 내가 누구인지를 알게 해 주신 주님을 찬양한다 또한 감사하는 것은 나에게 놀라운 꿈을 주시고 기회를 주셨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기회를 주셨듯이 공부하고 싶어도 여건이 안되는 전세계 어려운 곳의 아이들에게 공평하게 기회를 주어야 한다 복음을 받아들일 기회 그리고 교육의 기회를 주어야 한다 이것이 빛의자녀교회 선교의 의미이다 저들에게 자신이 누구인지 깨닫게 해주어야 한다 어둠을 뚫고 빛으로 오신 주님을 소개해 주어야 한다 주님은 우리의 진짜 뿌리를 알게 해주시는 분이다

정리하면, 하나님을 믿고 내가 누구인지 믿으면 나머지는 걱정할 것이 없다 실수해도 괜찮다 끝까지 주님만 따라가야 한다 우리는 무엇이든지 자기 멋대로 한 가룟 유다가 되지 말고 부족해도 끝까지 주님만 따라 갔던 베드로가 되어야 한다 낙심하거나 좌절하지 말고 내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정체성과 혈통을 믿어야 한다 그러면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 사람들에게 휘둘리지도 말아야 한다 우리의 가는 길을 하나님 아버지께서 지지해주신다 하나님이 우리를 기뻐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