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제자학교] 2022년 2월 5일(토) - 김형민 담임목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2-02-08 08:19
조회
389
<이사야서 17강>
담임목사님

사11:1-9
1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
2 그의 위에 여호와의 영 곧 지혜와 총명의 영이요 모략과 재능의 영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이 강림하시리니
3 그가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을 것이며 그의 눈에 보이는 대로 심판하지 아니하며 그의 귀에 들리는 대로 판단하지 아니하며
4 공의로 가난한 자를 심판하며 정직으로 세상의 겸손한 자를 판단할 것이며 그의 입의 막대기로 세상을 치며 그의 입술의 기운으로 악인을 죽일 것이며
5 공의로 그의 허리띠를 삼으며 성실로 그의 몸의 띠를 삼으리라
6 그 때에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살며 표범이 어린 염소와 함께 누우며 송아지와 어린 사자와 살진 짐승이 함께 있어 어린 아이에게 끌리며
7 암소와 곰이 함께 먹으며 그것들의 새끼가 함께 엎드리며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며
8 젖 먹는 아이가 독사의 구멍에서 장난하며 젖 뗀 어린 아이가 독사의 굴에 손을 넣을 것이라
9 내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 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

1절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난다는 것은 무엇인가? 심판받은 남유다라는 잘려진 나무 뿌리에서 새로운 가지가 난다는 것이다 이는 다윗의 왕가를 통해 메시야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나온다는 것이고 하나님께서 그 약속을 친히 지켜주신다는 것이다 이처럼 아무리 우리 삶이 부서지고 망가진 것 같아도 예수님만이 소망이 되신다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면 희망의 싹이 올라오고 축복의 가지가 일어난다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부르면 구원을 받는다

2절은 성령님의 모습이다 성령님을 통해 지혜와 총명이 임하고 모략과 재능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임하게 된다 무엇보다 3절 여호와를 경외하는 즐거움이 충만하게 된다 여호와를 경외하고 새벽에 나오는 것이 즐겁게 된다 몸은 비록 힘들 수도 있지만 내면적인 즐거움이 있다 우리 안에 영적인 즐거움이 있도록 하시는 것이 성령님의 역할이다 성령님이 내 안에 함께 하셔서 은혜를 주시는 것에 대해 감사해야 한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즐거움은 어떤 즐거움과도 바꿀 수 없다 여호와의 신에 충만한 사람은 지도자가 안될 수 없다 예수님은 성령님과 떨어질래야 떨어질 수 없는 분이다 우리도 성령님과 떨어지지 않게 하소서! 3절 메시야는 지혜로우셔서 보고 듣는대로 판단하지 않는다 성령에 충만하면 자기가 보고 느낀대로 행동하지 않는다 4절 공의와 정직으로 판단한다 예수님은 오직 당신의 기준대로 판단하신다 5절 메시야는 하나님의 공의를 그대로 가지고계신 분이다 예수님은 존재적으로 하나님과 일치하시는 분이다

6절 이리와 어린양, 표범과 어린 염소가 어떻게 함께 있겠는가? 금새 잡아먹으려고 할 것이다 7절 송아지와 사자가 같이 있어서 어린 아이에게 끌리고 또 암소와 곰이 함께 있고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고 8절 어린아이가 독사의 굴에 손을 넣는다고 한다 이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메시야가 통치하시는 나라에서는 모든 만물이 다 회복된다는 것이다 성경에서는 궁극적으로 창조 회복을 이야기하고 있다 세상에서는 먹고 먹히는 약육강식이 작용한다 서로를 이용하려고 하고 어떻게든 힘있는 사람에게 붙으려고 한다 이 세상에 죄가 가득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라들끼리도 힘의 논리가 작용한다 그러나 우리는 성경이 말씀하고 있는 창조세계와 만물의 회복을 경험해야 한다 다 회복되니 어린 아이조차도 사자를 끌고 가는 권위가 있는 것이다 이는 죄가 들어오기 전 에덴 동산의 모습이다 즉 완전한 회복이다

우리가 예수 이름을 부르면 모든 죄에서 사함받는다 성령님이 우리의 보장이 되어주셔서 우리를 천국까지 안전하게 인도해 주신다 우리 안에 계신 성령님이 솓아나는 샘물로서 우리를 계속 씻어주신다 또 성령의 강으로 다 치워주시고 새로운 길까지 내주신다 예수 이름을 부르면 완전한 회복이 임한다 과거의 죄와 상처 때문에 묶겨 있는 분들도 마찬가지이다 세상 사람들은 경험할 수 없는 기회이다 메시야 왕국을 통해 인류 뿐만 아니라 모든 만물이 회복되는 이 기회를 놓치면 안된다 인간회복 동물회복이 이루어지는 때이다 그런데 인간들은 자연에게 위협이 되는 일회용품들을 지금도 수없이 쏟아내고 있다 실생활에서 어떻게 자연에게 해가 되지 않도록 살 수 있는지 모두에게 보여줄 수 있는 환경 체험관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느끼고 언젠가 이를 허락해 주시도록 기도하고 있다 예수님이 메시야로서 오셔서 통치하실 때는 인간과 동물이 함께 어울려 살게 될 것이다 빛의자녀교회 성도들은 성경을 알고 행동으로 옮기는 선각자가 되어야 한다 성경적 세계관이 우리 삶으로 풀어져야 한다

9절은 새예루살렘이 임하고 주님이 통치하시는 나라의 모습이다 해함도 없고 상함도 없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있으면 새 세상이 온다우리는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된다 자연을 보호하자는 것도 예수님 때문에 하는 것이다 모든 것이 하나님 것이니까 아껴주자는 것이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셔서 죄를 용서하셨다는 것은 개인적 차원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다 에덴 동산에 죄가 들어오면서 판도라 상자가 열려서 모든 혼란과 저주가 임했는데 예수님이 이를 다 지불하셔서 그것을 닫으셨다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에게 이런 지식이 있는 것이다 그래서 성경을 모르고 하나님을 모르면 안된다 우리는 이를 아는 남은 자들이다

6절 어린아이가 사자를 끌고 다니는 모습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 하나님 보시기에 에덴 동산은 놀이터 같은 곳이었다 아담과 하와도 어린아이 같이 보셨을 것이다 그런데 그들이 선악을 분별하는 나무 열매를 따먹고 어른이 되었지만 그 결과는 무엇인가? 땀을 흘리면서 땅을 기경하고 출산하는 수고를 해야 했다 우리는 어른 되려고 하지 말고 어린아이가 되어야 한다 원래 이땅은 놀이터였다 예수님 믿고 회복되었으니 제 속사람이 아이가 되게 하소서! 모든 것을 놀면서 즐겁게 하게 하소서! 믿음의 눈으로 보면 놀이터이다 주님의 도우심으로 창성해진다 주님이 오셔서 만물이 회복되는 그날까지 매일 주 안에서 즐겁게 사는 기회를 누려야 한다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는 창조질서 회복 만물질서 회복이 이미 임했다 만물회복을 위한 구체적인 행동을 할 수 있는 일꾼들을 일으켜 주소서! 전세계로 환경선교사가 파송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