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제자학교] 2022년 2월 28일(월) - 김형민 담임목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2-03-01 13:23
조회
371
<이사야서 32강>
담임목사님

사21:1-10
1 해변 광야에 관한 경고라
적병이 광야에서, 두려운 땅에서 남방 회리바람 같이 몰려 왔도다
2 혹독한 묵시가 내게 보였도다 주께서 가라사대 속이는 자는 속이고 약탈하는 자는 약탈하도다 엘람이여 올라가고 메대여 에워싸라 그의 모든 탄식을 내가 그치게 하였노라 하시도다
3 이러므로 나의 요통이 심하여 임산한 여인의 고통 같은 고통이 내게 임하였으므로 고통으로 인하여 듣지 못하며 놀라서 보지 못하도다
4 내 마음이 진동하며 두려움이 나를 놀래며 희망의 서광이 변하여 내게 떨림이 되도다
5 그들이 식탁을 베풀고 파숫군을 세우고 먹고 마시도다 너희 방백들아 일어나 방패에 기름을 바를찌어다
6 주께서 내게 이르시되 가서 파숫군을 세우고 그 보는 것을 고하게 하되
7 마병대가 쌍쌍이 오는 것과 나귀떼와 약대떼를 보거든 자세히, 유심히 들으라 하셨더니
8 파숫군이 사자 같이 부르짖기를 주여 내가 낮에 늘 망대에 섰었고 밤이 맟도록 파수하는 곳에 있었더니
9 마병대가 쌍쌍이 오나이다 그가 대답하여 가라사대 함락되었도다 함락되었도다 바벨론이여 그 신들의 조각한 형상이 다 부숴져 땅에 떨어졌도다 하시도다
10 너 나의 타작한 것이여 나의 마당의 곡식이여 내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께 들은대로 너희에게 고하였노라

‘빛이 있으라 빛을 발하라’ 이것을 하루 종일 계속 선포해야 한다 우리의 마음을 그냥 놔두면 안된다 우리 마음은 생물과도 같다 살아있는 연어는 강을 거슬러 올라간다 우리가 살아있는 한 예배 드리고 새벽에 나온다 살아있는 한 하나님께 봉사한다 예수님을 시인하고 전한다 교회가 요동치는 상황 환경 처지에 따라 움직이면 안되고 점잖게 서 있어야 한다 지도자라면 그때 그때 반응하지 말고 견뎌야 한다 끝까지 남은 사람이 결국 지도자가 된다 세상 풍조는 바뀌어도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하다

오늘 본문에서 이사야 선지자는 혹독한 약탈자가 온다고 말씀한다 2절 새로운 세력인 엘람과 메대가 일어나서 바벨론을 멸망시킨다는 것이다 이방 나라라도 하나님이 허락하신 각자의 역할이 있다 바벨론 제국이 끊임없이 계속될 것 같았지만 그렇지 않았다 다니엘서를 보면 벨사살 왕이 하룻밤 사이에 죽고 다리오가 나라를 얻게 되었다고 한다 하나님께서는 끊임없이 새로운 나라를 일으키신다 지금의 세계 정세도 하나님께서 한꺼번에 바꾸실 수도 있다 우리는 가장 강한 분인 하나님께 붙어있어야 한다

3절 바벨론이 멸망하는데 이사야 선지자는 왜 임신한 여인과 같은 고통이 임했다고 말씀하는가? 여기서 우리는 하나님의 마음을 다시 한번 생각해야 한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뿐 아니라 이방도 구원얻게 되기를 원하신다 이방이 심판받을 때 하나님의 슬픔이 있다 아브라함도 소돔이 심판받아 멸망하기 전 가슴아파 하면서 중보했다 왜 우리가 열방으로 가서 선교해야 하는지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주변에 안믿는 사람들도 많은데 왜 굳이 다른 나라로 비행기 타고 나가야 하느냐고 한다 그러나 그런 사람은 성경을 이해하지 못한 것이다 신앙의 기본은 순종이다 우리는 순종이 쉬워져야 한다 순종도 등급이 있다 우리는 다 이해하지 못해도 순종해야 한다 성경에서 예수님께서 모든 민족으로 제자 삼으라고 하시고 땅끝까지 복음 전파하라고 말씀하셨으니 우리는 가야 하는 것이다 우리가 CTC를 시작한 것도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한 것이 아니다 단순히 훌륭한 교사 양성이 목적이 아니라 선교사 파송이 목적이다 반드시 떠나야 한다는 사람들이 CTC를 들어야 한다 우리는 모든 인류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 아버지께 돌아오게 하기 위해 세계 선교해야 한다

5절 바벨론이 곧 망하게 생겼는데 식탁을 베풀고 먹고 마셨다고 한다 실제 벨사살 왕이 그렇게 하였다 6절 파숫꾼을 세웠더니 마병대가 쌍쌍이 들어오는 것을 보게 되었다고 말씀한다 다리오가 군사들을 데리고 바벨론으로 들어오는데 싸울 필요도 없이 그냥 들어왔다 9절 결국 바벨론이 무너지고 우상들도 다 부서진다 모든 것에는 끝이 있다 그렇게 바벨론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다 우리는 하나님만 바라보고 신뢰해야 한다 다니엘이 그런 사람이었다 왕의 칙령으로 하나님께 기도하지 말라고 했어도 그는 창문을 열고 계속 기도했다 하나님은 이방 나라들을 도구로 쓰시지만 구원의 계획을 갖고 계신다 그리고 이방 나라들이 멸망하는 것도 슬퍼하신다 하나님은 역사의 주관자이시다 국가든 개인이든 모두 하나님의 손에 있다 이땅에 있는 기간은 금새 지나간다 인생은 짧다 하나님이 계신 천국으로 가야 한다

지금 러시아와의 전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 그곳에 예수 이름 부르는 크리스천들이 많다 그뿐 아니라 중국도 대만이 자기네 땅이었다고 하며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이를 위해 러시아와 좋은 관계를 이어가고자 하고 있다 북한도 틈을 보면서 도발을 이어가고 있다 우리는 대한민국을 둘러싼 복잡한 세계 정세를 놓고 기도해야 한다 우리나라 지도자들에게 4차원의 지혜를 주시고 경건한 자들을 지켜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세상 나라는 끊임없이 세워지고 또 폐해지지만 오직 하나님의 나라는 영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