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쿠키뉴스] <크리스천 여성과 부활의 삶> 기독 여성 지도자 메시지(201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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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6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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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십자가의 고난과 죽음을 넘어 다시 살아나심을 기리는 부활절을 맞아 새로운 시작에 거는 소망이 더욱 절실하다. 기독 여성 지도자들은 부활의 영광과 기쁨이 회복되기를 소망하는 메시지를 선포했다.

예수님의 부활은, 내 인생의 희망봉이다

남아프리카 최남단에 가면 인도양과 대서양의 동서가 만나는 지점에 희망봉이 있다. 옛날에 선원들이 인도양 쪽에서 오다가 긴 여정에 병으로 죽거나 탈진해 거의 죽게 되었을 쯤 희망봉의 등대를 바라보았다. “이제는 살았다!”며 희망을 품게 돼서 희망봉이라고 불린 곳이다.

예수님의 십자가가 희망봉이다. 십자가를 바라보면 누구나 이제 살았다는 희망이 생긴다. 길이 보인다. 예수님이 먼저 죽음에서 살아나셨고 우리의 살 길도 열렸다. 부활의 축복이다. 이러한 축복이 부활절에 모든 가정마다 일어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김형민 목사 (대학연합교회 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