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24일(금) (출17:8-16)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7-24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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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아말렉과 전쟁하는데 모세는 현장에 있지 않고 기도한다 그런데 놀랍게 모세가 손을 올리면 전쟁에서 이기고 내리면 전쟁에서 패했다 그래서 피곤하지 않도록 아론과 훌이 그 손을 내려오지 않도록 붙잡아 주었다 그래서 결국 이스라엘이 아말렉과의 전쟁에서 승리한다 여기서 깨달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지도자가 깨어서 기도해야 한다는 것이다 전쟁의 승패는 중보에 있다 생존은 기도에 있다 사람들이 빌리 그레이엄 목사님에게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이 무엇인지 물어보았다 첫째도 기도고 둘째도 기도고 셋째도 기도라고 하셨다

우리 교회도 기도로 여기까지 왔다 여호수아만 있으면 안되고 모세와 같이 기도하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 우리 공동체에도 좋은 동역자가 같이 있어야 한다 목장 내에서 목자가 혼자 일하면 안되고 모세나 여호수아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사람을 세워야 한다 예수님도 전도여행을 혼자 보내지 않고 제자들을 둘씩 짝지어 보내셨다 소그룹 금지 등 강화되었던 교회 방역조치가 감사하게도 최근 해제되었다 우리는 믿음을 가지고 기도할 때 응답된다는 그 증거를 보았다 그럼 우리는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가?

기도를 쌓아야 하고 선교훈련을 받아야 한다 이를 위해 먼저 아프리카 선교사님을 초청하려고 한다 그분은 의료인으로서 선교 현장에서 오랫동안 계시면서 그동안 어떻게 사역을 했는지 말씀해주실 것이다 선교는 성령의 역사가 아니면 한계가 있다 예전에 아프리카 선교사님들을 모시고 선교지에서 성령님이 어떻게 일하고 계시는가에 대해 집회를 한적이 있다 거기서 만난 독신 여자선교사님이 계셨는데 당시 암에 걸려 힘드셨는데 감사하게도 지금은 회복되어 왕성하게 사역을 하고 계셨다

우리 교회도 앞으로 많은 사역지에 사람들을 파송해야 하는데 그러러면 중보자들이 튼튼해야 한다 개개인이 각자 중보할 선교지를 맡아서 꾸준하게 기도해야 한다 기도를 했다 안했다 해서는 안된다 담임목사 위해서도 늘 기도하는 중보자가 있어야 한다 우리가 구하지 않으면 하나님이 주시지 않는다 기도 없이는 되는 것이 없다 기도에서 하루의 승패가 갈린다 또 교회의 승패가 갈린다 목장 안에서도 중보자를 세우거나 본인이 중보자여야 한다 여호수아처럼 현장에 섣불리 나가면 안되고 반드시 모세처럼 기도해야 한다 기관 내에도 반드시 중보자가 있어야 한다

모세가 손을 들고 기도했다는 것은 무엇인가? 이는 완료적 기도이다 믿음이 있어야 한다 우리는 "찌어다"하면서 선포하며 기도해야 한다 예수님은 "해주세요" 하지 않으시고 완료적으로 "찌어다" 선포하셨다 우리도 그렇게 해야 한다 오늘부터 이 완료적 기도를 시작해야 한다 모세는 아말렉과의 전쟁을 마치고나서 제단을 쌓고 여호와 닛시 즉 승리의 하나님이라고 고백했다 우리도 완료적으로 기도하며 승리의 하나님을 경험해야 한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하나님만 의지하라 믿음으로 하면 항상 열매가 있고 결말이 좋다 불완전한 사람 의지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완벽하심에 매달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