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15일(토) (계5:9-14)

요한계시록에는 찬송하는 세 그룹이 나온다 네 생물과 이십사 장로(열두지파와 열두사도), 천사들 그리고 모든 만물들이다

첫번째 그룹이 예수님을 찬송하는 새노래를 들어보면 구원받은 성도는 나라와 제사장이라고 말씀한다 그리고 이땅에서 왕노릇하게 된다 우리는 지켜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

두번째 그룹은 일곱가지가 예수님이 합당하다고 말씀한다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이다 이는 다윗이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올리는 내용과 너무 흡사하다 그는 하나님의 신에 감동되어 기도한 것이다 계시록과 내용이 비슷한 이유는 하나님께 올라가는 찬송은 그 범주가 벗어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역대상 29장 10-13절
다윗이 온 회중 앞에서 여호와를 송축하여 이르되 우리 조상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는 영원부터 영원까지 송축을 받으시옵소서 여호와여 위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승리와 위엄이 다 주께 속하였사오니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이로소이다 여호와여 주권도 주께 속하였사오니 주는 높으사 만물의 머리이심이니이다
부와 귀가 주께로 말미암고 또 주는 만물의 주재가 되사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모든 사람을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 우리 하나님이여 이제 우리가 주께 감사하오며 주의 영화로운 이름을 찬양하나이다

마지막 세번째 찬송하는 그룹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있는 모든 피조물이다 허블이라는 과학자는 우주가 계속 팽창하는 것을 발견했다 우리 은하계 안에만 천억개의 별이 있다고 한다 그런데 그런 은하만 또 천억개가 있다고 한다 우리가 볼수 있는 우주도 엄청난데 볼 수 없는 우주도 있다 우리는 다 이해할 수 없지만 오늘 세번째 그룹을 보면 모든 만물이 하나님을 찬송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우주의 별들이 소리를 내고 귀뚜라미와 고래도 노래하고 있다 하나님은 모든 만물을 통하여 찬송을 받으신다

우리는 예수님을 모르는 더 많은 종족들이 하나님을 찬송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그러러면 그들이 먼저 예수의 피로 죄에서 씻김받아야 한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우리는 죄와 죽음에서부터 자유함을 얻었다 또 주님을 찬양할 수 있는 자유가 생겼다 우리가 새벽마다 찬양하는 것이 이런 이유이다

하나님의 뜻은 모든 열방 모든 민족에게 복음이 전파되는 것이다 그들이 하나님을 찬송하는 자들이 되게끔 하는 것이다 이는 그냥 되지 않는다 우리가 먼저 성령충만 받아야 한다 기도함으로 기름탱크에 기름이 가득 채워져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