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19일(수) (계6:9-11)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8-19 13:24
조회
414
오늘 본문에서 순교당한 영혼들이 있는데 말씀과 증거 때문에 죽임을 당했다고 한다 그들의 개인적인 신변 때문이 아니라 그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가치 때문에 순교한 것이다 그것이 바로 말씀이다 그들이 말씀을 가지고 모여서 예배하고 교제할 때 잡혀서 순교한 것이다 또한 당시 불법이었던 예수 증거하는 것 때문에 순교한 것이다 땅끝까지 가서 복음 전하고 나의 증인이 되라는 예수님의 지상명령 때문이다 이것은 세상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기독교인만의 고유한 가치이기 때문에 순교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런데 이 죽임 당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 있었다고 한다 사도 요한은 성전을 이땅의 성전이 아닌 훨씬 더 큰 개념의 성전으로 보았다 바로 하늘성전 천국성전이다 단순히 이땅에서 피흘린 교회의 성도들이 아닌 천국성전의 성도들로 보았다 그들이 제단 아래에서 하나님께 기도했다는 것이다 어느때 자신들의 피를 신원해주시겠느냐는 것이다 하나님의 심판은 분명히 있다 우리는 좀더 멀리 봐야 한다

요즘 대한민국 교회가 수렁에 빠져드는 느낌이 든다 원래 로고스이신 하나님의 질서 아래 살던 우리였는데 전국적으로 모든 교회들이 세상 사람들의 질서 아래 블랙홀처럼 빨려들어가고 있다 전국의 교회에서 한두명씩 광복절 집회에 참석하면서 결국 수도권 교회 대면예배가 중단되는 어려움을 겪게 되었다 그분들은 애국하는 심정으로 참여했겠지만 이 일로 전체 교회가 공격당하는 빌미를 주게 되었다 소그룹 모임도 다시 허용되고 숨쉴 수 있도록 찾아온 기회가 두주만에 닫혔고 언제 열릴 줄 모르게 되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큰 빌미를 주게 되었다 원래 권고나 자제 수준이었는데 지금은 절대 현장예배 드리지 말라고 한다 지금 시대에는 뱀처럼 지혜로워야 하고 전체를 봐야 한다 사단 마귀의 창끝이 향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바로 예배를 못드리게 하는 것이다 만약 하나님의 자녀들이 예배를 못드리게 되면 창조주의 창조목적과 계획이 중단되는 것이다 정치와 신앙심은 구분해야 한다 주님의 말씀과 증거 때문에 죽임을 당했다 그들이 하나님의 성전 제단 아래 있다는 것이다

“예배를 드려도 좋지만 대신 영상예배 드려라” 이런 메시지를 다음세대가 받아들이게 되면 앞으로 더 어려운 시기가 찾아왔을 때 어떻게 예배를 세우겠는가? 어떻게 땅끝까지 나가서 선교를 하겠는가? 다음세대 아이들이 ‘더이상 예배 드리지 않아도 되네’ 이럴게 타협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이 무서운 것이다 지금 코로나의 시기에 교회는 사이즈가 아니라 광채이다 전지구의 사람들이 다 하나님을 배반하고 예배하지 않을지라도 한사람이라도 남아서 하나님을 예배했을 때 이 지구 가운데 하나님의 광채를 발하는 것이다 하나님도 그렇게 광채를 발하는 자들을 찾고 계신다 빛의자녀교회는 광채를 가져야 한다 아무리 어두운 시기에 하나님의 빛이 각 사람에게 임하고 있다 하나님의 은혜의 빛이 우리에게 비추고 있다 어둠속에서도 빛을 원하고 빛을 따라가는 것이 샤인영성이다 코로나의 시기에도 하나님의 은혜가 여전히 있다 이를 따라가느냐 마느냐는 각자의 선택이다

지금껏 새벽예배에서 기도하면서 버텨왔는데 깨어서 기도하지 않으면 금새 무너져내린다 예전의 안좋은 성품들이 금방 나온다 성령충만하느냐 아니냐가 중요하다 앞으로 성도들의 영적 관리를 어떻게 하겠느냐는 것이다 감사한 것은 8개월 정도 끊임없이 제자훈련을 시켜왔다 하루 한시간 이상 기도를 하지 않으면 전부 시험에 드는데 어떻게 기본신앙을 관리해주겠느냐는 것이다 그러나 지금 국가에서 교회의 손발을 다 묶어버렸다 법에 어긋나는 것은 할수 없지만 그래도 할 것은 해야 한다 사역자들은 영혼관리에 들어가야 한다 지금까지 달려온 것이 헛걸음이 되지 않도록 잘 도와줘야 한다

우리는 코로나를 통해 본질과 비본질을 깨닫게 되었다 꼭 만나지 않아도 되는 사람들 또 꼭 안해도 되는 것들을 알게 되었다 그래도 끝까지 타협할 수 없는 것은 예배이고 또 전도이다 예배드리는 것 또 전도하는 것 때문에 사과할 수는 없다 성경에서 전도는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하라고 말씀하고 있다 타협하지 말라는 것이 요한계시록의 메시지이다 물론 우리는 성경에서 말씀했던대로 하나님이 세우신 모든 권위에 순종해야 한다 뱀처럼 지혜로워서 빛의자녀교회가 지혜롭게 행할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해야 한다 우리에게는 끝까지 가지고 있어야 할 신앙양심이 있다 끝까지 하나님의 광채를 발해야 한다

우리는 정치적으로 선동당해서는 안된다 불의한 자들에게 빌미를 주어서는 안된다 우리는 초대교회 크리스천처럼 원수를 사랑하고 그의 머리에 숯불을 올려두는 방법을 써야 한다 예수님은 불의한 로마 시대에 정치적 저항운동을 하지 않으셨다 그래서 성난 군중들이 예수님에 대해 없이 하소서 없이 하소서 외친 것이다 그런데 그분은 무시무시한 심판자로 다시 이땅에 오신다 에덴동산에 죄가 들어온 이후 지금껏 지구 역사상 불의하지 않은 시대는 없었다 그래서 예수님이 직접 심판자로 오시는 것이다 대신 그전까지 열심히 전도하면서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라고 하셨다 이제 우리 교회는 하나되어 나아가야 한다 철저히 연합되어야 한다 하나님을 생명 다해 사랑하라는 것은 요즘같은 시기에 필요한 것이다 우리가 언제 예수님 때문에 고생을 하고 목숨걸 일이 있었는가? 이제는 정말 우리의 믿음을 보일 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