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28일(금) (계9:12-21)

다섯째 나팔이 불자 첫째 화가 있었고 여섯째 나팔이 불자 하나님 앞 금제단 네 뿔에서 음성이 있었다 성도들의 기도가 금제단에서 올라갔기에 신원해달라는 요청에 응답으로 하나님의 명령이 떨어진 것이다 큰 유브라데에 결박된 네 천사는 좋은 천사가 아니라 타락한 천사임을 알 수 있다 이들은 연월시 즉 하나님이 정하신 때에 사람의 삼분의 일을 죽이기로 되어 있었다 또 사도 요한은 마병대를 보았는데 이 입에서 불과 연기와 유황은 현대 무기에서 나오는 것들로 생각할 수 있고 전쟁과 연관이 되어 있다 말들의 힘이 앞쪽과 뒤쪽에 있고 꼬리에 뱀 같은 것으로 사람을 죽인다고 한다 사도 요한이 환상으로 본 것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는 없지만 그 시대에 있던 것들은 아니고 전쟁 무기로 추측할 수 있다

그런데 남은 사람들은 여전히 하나님을 회개하지 않고 자기를 의지한다고 말씀한다 이 코로나의 시기에도 여전히 하나님께 돌아오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여전히 인간적인 것들을 의지한다 하나님의 마음은 사람들이 회개하고 돌아오는데 있다 그래서 점진적이고 반복적인 재앙을 주시는 것이다 다섯째 재앙에서는 사람들이 죽고 싶어도 죽지 못했는데 여섯째 재앙에서 삼분의 일의 사람들이 죽는다 너희가 죽기 전에 돌이키고 회개하라는 것이다 현대인들에게 있어 우상숭배는 무엇인가? 바로 인간숭배이다 연예인 등 유명한 사람을 추종하며 따르는 모습도 있지만 자기숭배도 있다 남이 나한테 뭐라고 하면 참지 못하고 지나치게 자신의 건강을 챙기는 등 자신을 위해서 사는 모습이 우상숭배이다 우리는 순수하게 주님을 향하는 마음이 늘 있어야 한다 진정으로 하나님을 찬송하는 사람이 천국에 간다 천국에 가서 하나님의 보좌 아래서 영원히 하나님을 찬송하게 된다

또한 살인 음행 도둑질 등 윤리적 타락에서 돌이키지 않는 자들도 주님이 심판하신다 절대 죄의 볼모가 되지 말아야 한다 죄는 저주가 들어오는 문을 연다 모든 죄를 철저히 회개해야 한다 예수님은 마음으로 음욕을 품어도 음행이라고 하셨다 잘못된 행동을 안하려고 노력할 수는 있지만 자기 속에서 끊임없이 죄된 마음이 올라올 수도 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먼저 죄 지을 수 있는 환경에 노출되면 안된다 음란죄에 약한 사람은 안좋은 영상 등에 조금만 노출되어도 마음 속에 음욕이 올라오기 쉽다 그런 사람은 환경을 거룩하게 만들어야 한다

내면적인 것은 어떻게 하는가? 예수님이 주인되어야 한다 기본신앙이 되어야 한다 만약 주님이 하지 말라고 하시면 언제든지 즉각 순종해야 한다 성령의 기름탱크를 가득 채워야 한다 예수님 말씀대로 우리 배에서 생수가 흘러넘쳐야 한다 성령충만 받아야 한다 항상 말씀 앞에 데려와야 한다 기도 외에는 방법이 없다 넘어지지 않으려면 무시로 기도하는 수 밖에 없다 도둑질을 회개해야 한다 만약 십일조 도둑질한 것 있으면 철저히 다 드려야 한다 물질의 십일조도 철저히 해야 하지만 시간으로 바치는 십일조도 해야 한다 회개는 마음으로 일어나야 한다

정리하면 계9장은 성도들의 기도가 하나님께 상달되어 인맞지 않은 사람들이 무서운 심판을 받는 내용이다 때로는 사단 마귀 등 하나님의 대적자들을 통해 형벌을 내리신다 우리가 혹 악한 자들에게 고통을 당하더라도 똑같이 하면서 죄 지으면 안되고 오직 하나님께서 그분의 섭리와 주권 가운데 일하고 계심을 알아야 한다 그러나 인맞은 우리는 결단코 나쁘게 되지 않고 하나님의 뜻 가운데 더 좋게 될 것을 믿어야 한다

어떤 죄도 용서받지 못할 죄는 없다 그러나 회개하지 않으면 용서받지 못한다 잘 끊어지지 않는 반복적인 죄를 끊으려면 금식하며 기도로 뚫어야 한다 내 힘으로 안되니 무시로 기도해야 한다 내 힘으로는 안되어도 하나님은 하실 수 있으시다 성령의 능력 받을 때까지 기도의 자리에서 일어나지 말아야 한다 내속의 정욕을 이기려면 기도 외에는 방법이 없다 아직 늦지 않았다 기도하며 회개해야 한다 주여 오늘도 강하게 붙잡아 주시옵소서! 재 안에 예수님이 사시는 것을 느끼게 해주소서! 거룩하게 해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