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1일(화) (계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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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작성일
2020-09-0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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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도 10장과 마찬가지로 일곱째 나팔을 불기 전에 삽입된 말씀이다 하나님의 오른손에 있던 두루마기를 어린양 예수님이 떼기 시작하시면서 하나님의 계획과 비밀이 풀어진다 일곱인과 일곱나팔, 일곱대접의 심판 중간중간에 삽경이 들어가 있으면서 보충적으로 설명하는 것이다 다섯째인을 뗄 때 순교자들이 등장했는데 최후 승리를 얻은 성도들을 7장의 삽경에서 자세히 보여준다 여섯째 인은 우주적 붕괴이고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의 일을 설명한다 그러므로 첫째인부터 여섯째인까지는 전체 심판의 윤곽을 보여주는 것이다 일곱째인을 떼실 때 반시간쯤 고요해졌는데 이는 하나님의 심판에 대한 결정이 임하기 직전임을 의미한다 그리고 일곱 나팔이 불리면서 삼분의 일에 대한 심판이 시작되는데 특히 다섯번째와 여섯번째인은 인맞지 않은 사람들에 대한 심판이다 그리고 10장에서 다시 삽경이 등장한다 일곱째 나팔이 불리기 전에 등장한 것은 힘센 다른 천사이다 설명을 보니 예수님이라는 해석도 있고 그냥 천사라는 해석도 있지만 누구인지 명확하게 언급되어 있지는 않다 그리고 10장 마지막 부분에서 사도 요한은 작은 두루마기를 먹는데 사도 요한이 하게 될 예언이 11장의 삽경에서 다시 풀어짐을 알 수 있다

11장 1절에서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에서 경배하는 자를 측량했다고 말씀한다 이는 인침받은 자들에 대한 말씀인데 교회에서 예배하는 자들이 하나님에게 진정으로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는 자들인지를 측량하는 것이다 인침 받은 자들이 성전 안에서 기도하며 하나님을 경배하면서 참 교회를 이루고 있는지 주님이 재보신다는 것이다 예배가 너무 중요한데 코로나로 인해 성도들의 예배 생활이 무너지고 있는지 보아야 한다 이것이 적용 포인트이다 요한계시록은 해석보다 적용에 대한 부분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계시록은 교회를 위로하면서 하나님 나라에 대한 소망을 주려는 목적으로 씌여졌다 하나님의 심판은 점진적으로 일어나는데 이는 끝까지 기회를 주시려는 하나님의 사랑이 있는 것이고 교회는 마지막 한사람에게라도 복음을 전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여섯째 나팔을 불기까지 사람들은 회개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나 그들이 듣던지 아니듣던지 우리는 끝까지 복음 전해야 하는 사명이 있다 주님의 마음과 뜻을 찾아가야 한다 심판이 목적이 아니고 회개하고 돌아오라는 주님의 마음을 알아야 한다

유대인의 성전에는 밖의 이방인뜰이 있고 이방인이 못들어오는 안쪽의 뜰이 있다 그런데 바깥 마당은 이방인에게 주었으니 측량하지 말라고 말씀한다 이 말씀을 놓고 여러가지 해석이 있지만 이 부분은 큐티집의 해석을 참조해도 무난할 것 같다 교회는 그동안 많은 환란과 핍박을 겪어 왔다 두 증인이 나오는데 두 감람나무와 촛대라고 한다 감람나무는 슥4:14절을 보면 성령의 기름부음 받은 자를 의미하고 촛대는 계1:20절을 보면 교회를 의미한다 교회는 그동안 끊임없이 교회를 핍박하는 원수들과 싸워왔는데 권능으로 인해 이적들이 일어나기도 했다 주님이 오시기 전까지 이런 일들은 계속 될 것이다

오늘 말씀의 핵심은 무엇인가? 주께서 달아보신다는 것이다 인친 자의 겉만 아니라 속까지 달아보신다 코로나는 예배를 무너뜨리는 것이다 교회의 본질은 선교이다 그런데 선교의 완성은 예배이다 아무리 선교지에서 전도 많이 해도 전도해온 사람들이 예배자가 아니면 의미가 없다 하나님과의 교제는 예배로 들어가는 것이다 우리의 모든 삶이 예배가 되어야 하지만 하나님께서 예배드리는 장소를 구분하신 이유가 있다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리는 정신도 중요한데 우리가 예배드리는 처소도 중요하다 특히 아이들이 구별된 것을 교육받지 않으면 금새 예배가 무너진다 비대면 예배도 한계가 있다 초대교회 성도들처럼 구별된 장소에서 모여서 예배드리는 것이 중요하다 코로나로 여러가지 제약이 많지만 우리가 지금 할 수 있는 것은 할 수 하도록 실용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오늘 하루 우리는 무엇을 중보해야 하는가? 주님이 측량하실 때 달아보고 재어보실 때 꽉찬 예배자가 되어야 한다 일곱째 나팔을 불기 전에 다 측량하고 계신다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는 그분의 격에 맞게 최고로 드려야 한다 예수님은 열두살 때 자신이 아버지 집에 있어야 함을 모르냐고 말씀하시면서 거기에 앉아계셨다 성전이 중요하지 않으면 왜 거기 앉아계셨을 것인가? 그런데 AD70년에는 예루살렘 성전을 무너뜨리셨다 예배가 있고 성전이 있는 것이지 예배가 무너진 성전은 그 기능이 상실된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는 자를 찾으신다 그런데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리지 못하도록 막는 악령의 역사가 있을 때는 기도하며 결단해야 한다 목자는 양을 목숨걸고 지켜줘야 하고 양들이 예배를 잘 세울 수 있도록 어떻게든 도와줘야 한다

우리는 코로나의 시기에도 최고로 하나님을 경외해야 한다 교회는 어린양의 보혈로 세워젔고 그 보혈을 찬양하는 공동체이다 또 예수 그리스도는 교회의 머리가 되신다 코로나가 심해질수록 우리는 원론적으로 십자가에서부터 풀어가야 한다 오늘 하루도 보배로운 주님의 생각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 우리는 주의 마음을 쫓아가야 하고 모든 것을 성경적 관점에서 판단해야 한다 이럴 때일수록 더 예배를 잘 드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