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30일(수) (계16:12-14)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9-30 08:45
조회
740
오늘 본문은 아마겟돈이라는 큰 전쟁을 준비하는 과정이다 실제 지역적으로 중동에서 큰 전쟁이 일어날 수 있다 대 전쟁은 무엇을 위해 있는가? 14절을 보면 하나님을 위해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대적하기 위해 모이는 것임을 알 수 있다 벌써부터 그 징조가 보이고 있다 사회의 각 영역에서 하나님을 향해 창끝을 향하고 있고 불과 몇달만에 교회와 기독교인을 혐오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었다 초기에는 신천지가 코로나 확산의 주범이라고 세상 사람들의 혐오 대상이 되었는데 요즘은 마치 교회가 코로나를 퍼뜨리고 있는 것처럼 생각되고 있다 교회가 그 프레임에 완전히 갇힌 것처럼 보인다 세상은 하나님을 대적하고 기독교를 대적하기 위해 모이고 있다 한국 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도 이상하리만치 교회를 대적하고 있다 단순히 방역의 차원을 넘어 영적 배후가 있는 것이다

방역을 담당하는 정부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서만 신경쓰지만 교회는 영적인 바이러스에 대해 깨어 있어야 한다 믿지 않는 영혼들이 지옥가서 영원히 멸망받게 된다는 것이 더 무서운 일이다 각자 하나님 앞에 서게 될 마지막 시간을 준비해야 한다 우리는 영과 육을 함께 멸하실 수 있는 하나님을 두려워해야 한다 아무리 코로나라고 핑계치 못한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상급받을 것을 늘 생각해야 한다 코로나의 시기는 스스로 건강도를 체크하고 하나님 중심 말씀 중심인지 테스트하는 시기이다 만약 이 시기에 기도를 제대로 못하고 예배가 무너지면 성령이 소멸되기 시작한다 세속화가 이루어지고 점차 다시 안좋은 옛생활 옛습관으로 돌아간다 하나님과 멀어지고 영적으로 편안하지 않으니 가족들 간에도 작은 일에도 쉽게 다투게 된다

교회는 영혼에 대해 책임져야 한다 영혼들이 지옥가지 않도록 지켜줘야 한다 잘 믿는 사람은 어떻게든 붙어있고 오히려 이 기간에 더 상급 쌓고 있다 아리마대 요셉처럼 스스로 희생하고 대가를 치루면서도 위기 가운데 예수님을 위해 튀어나오는 사람들이 있다 코로나의 기간에 가장 위험군은 앞으로 예배를 약식으로 드려도 된다고 생각하기 쉬운 아이들, 아직 성령으로 거듭나지 않은 새가족들, 믿음이 적은 성도들이다 그들은 영적 미아가 되어 헤매다가 교회도 떠나고 믿음에서도 떠나버릴 수 있다 그들이 코로나의 시기가 끝나고서도 돌아오지 않는다면 그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가? 예수님은 작은 자들이 실족하게 되는 것에 대해 무섭게 경고하셨다

마가복음 9장 42절
또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작은 자들 중 하나라도 실족하게 하면 차라리 연자맷돌이 그 목에 매여 바다에 던져지는 것이 나으리라

계13장에 나왔던 용과 바다짐승 그리고 땅에서 나온 짐승이 한몸처럼 움직인다 거짓 선지자들은 세상 권력자에 붙어서 행동한다 계16:13절에 이 세 더러운 영이 온 천하 왕들을 가서 그들을 모은다고 하는데 오히려 교회들은 모이지 못하고 있다 몰론 지금은 아마겟돈 전쟁을 앞두고 있는 그런 시기는 아니다 다만 코로나는 민방위 훈련과도 같다 미리 준비해야 한다 초대교회는 믿음을 지키기 위해 죽음을 각오하고 모여 예배를 드렸다 그들의 기준은 세상이 아니라 오직 성경 말씀이었다

오늘의 적용 포인트는 무엇인가? 기독교인들은 당당해야 한다 하나님의 심판날 무엇이 진짜 옳았는지 증명될 것이다 우리는 성경 말씀 전체를 통해 드러나는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찾아가야 한다 주님은 목숨을 다해 마음을 다해 뜻을 다해 힘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하셨다 그 첫번째 표현은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이다 또한 예배 드리는 성전을 귀하게 여겨야 한다 물론 우리 몸이 하나님의 성전이지만 정말 예배를 잘 드리기 위해서는 가시적 성전도 필요하다

마태복음 24장 42-43절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너희도 아는 바니 만일 집 주인이 도둑이 어느 시각에 올 줄을 알았더라면 깨어 있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

우리는 혹시 내 영혼이 뚫리기 시작했는가 잘 살펴보아야 한다 늘 깨어 있어서 자기 영혼을 바로 세워야 한다 용과 바다짐승 땅짐승의 입에서 세 더러운 영이 나와서 왕들을 모은다고 했는데 할 수만 있다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할 것이라고 미리 말씀하셨다 우리는 깨어 있어야 한다

마태복음 24장 24절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리라

계16:15절에 요한계시록의 일곱가지 복 중에 세번째 복이 나온다 예수님은 깨어 자기 옷을 지키고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가 복이 있다고 말씀하신다

요한계시록 16장 15절
보라 내가 도둑 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예수님은 사데 교회를 향해서도 내가 도둑 같이 이를 것이니 깨어 있으라고 말씀하셨다

요한계시록 3장 3절
그러므로 네가 어떻게 받았으며 어떻게 들었는지 생각하고 지켜 회개하라 만일 일깨지 아니하면 내가 도둑 같이 이르리니 어느 때에 네게 이를는지 네가 알지 못하리라

코로나를 통해 사단 마귀가 원하는 것은 뜨거웠던 교회를 미지근하게 만드는 것이다 교회가 전부 미지근해지면 하나님께서 쓰실 수가 없다 우리 교회는 뜨거움을 유지해야 한다

요한계시록 3장 15절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뜨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또한 라오디게아 교회에 흰옷을 사서 입어서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라고 말씀하셨다

요한계시록 3장 18절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코로나의 기간에 우리는 말씀으로 승리해야 한다 우리는 진리로 인해 자유케 된 빛의 자녀들이다 빛은 어둠을 내어쫓는다 빛의 자녀로서 담대하게 행해야 한다

다만 나 혼자만 내 가족만 신앙생활 잘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군대영성이 있어야 한다 목자들은 전부 장군이다 장군은 자기 휘하의 군사들을 책임진다 목자들은 자기 양들이 영적으로 무너지지 않도록 목숨걸고 지켜줘야 한다 특히 그냥 놔두어도 신앙생활 잘 하는 성도들보다 가장 연약한 자들을 먼저 챙겨야 한다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영적인 바이러스가 더욱 무섭다 영적 체력이 떨어져 있는 양떼들이 추석연휴 기간에 믿지 않는 가족들 만나고 안좋은 영상 보다가 세속화의 물결에 휩쓸리지 않도록 영혼관리 예배관리 잘 해줘야 한다

모든 성도들은 추석 명절에 새벽제자훈련과 말씀 읽기로 깨어 있어야 한다 특히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사랑하셨는지 어떻게 축복해주시고 인도해주셨는지 간증벽을 꼭 만들어 보아야 한다 간증벽도 찬송이다 볼 때마다 감사가 저절로 나오고 기도가 저절로 나오는 등 영적인 유익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