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1일(목) (마6: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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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작성일
2020-10-01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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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은 세상 사람들이 제사 드리며 우상숭배하는 날이기에 크리스천 입장에서 친척 가족들과 만날 때 치열한 영적 전쟁을 치루는 날이기도 하다 그래서 수시로 중보 기도해야 한다 믿지 않는 가족들과의 대화 중에 나올 수 있는 질문 중 하나가 코로나 시기인데 교회 가느냐 이런 질문을 받을 수 있다 여전히 교회를 간다고 하면 미쳤냐 제 정신이냐 이런 소리를 들을 수 있다 혹은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모여서 집회하고 예배하다가 지금 이렇게 되지 않았느냐 하면서 교회 전체를 매도할 수 있다 예수님이 이미 말씀하셨듯 가족들도 원수가 될 수 있다 예수님이 공격당하고 교회가 공격당할 때 성령의 지혜를 구해야 한다

육적인 목숨보다 영적인 목숨이 더 중요하다고 계속 말씀드렸다 우선순위에 대해서는 분명히 해야 한다 요즘은 과거보다 훨씬 더 잘 살게 되었기 때문에 오늘 본문 말씀에서 목숨을 위해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는 것이 크게 와닿지 않을 수 있지만 염려하는 대상을 코로나로 바꿔서 생각해보아야 한다 하나님 아버지가 우리를 기르신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진짜 그것을 믿는 사람은 마음에 염려가 없어야 하고 두려움이 없어야 한다 하나님이 기르시는 꽃들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또 기계로 짠 옷보다 얼마나 보드라운지 만져보아야 한다 하나님이 완벽하게 모든 동식물을 디자인하셨고 그에 맞게 옷을 입혀주셨다 하나님 만드신 것들은 하나같이 다 귀하다 모든 생명은 하나님이 기르신다 29절에서 예수님은 꽃과 솔로몬의 옷을 비교하신다 우리가 입은 옷보다 훨씬 더 부드럽고 아릅답다 시들더라도 다시 꽃피운다 하나님이 기르신다는 틀 안에서 생각하면 모든 것이 보이기 시작한다 하나님은 그리 대단하게 보이지 않는 참새도 기르신다고 말씀하신다

마태복음 10장 29-31절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너희에게는 머리털까지 다 세신 바 되었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귀하니라

세상 사람들이 걱정하는 이유는 하늘 아버지가 없기 때문이다 우리가 두려워히지 않는 이유는 하나님 아버지가 계시기 때문이다

만약 안믿는 부모님이 너는 왜 교회 다니냐고 물어보시면 역으로 “내가 명절때 아버지를 외면하고 인사도 안드리면 좋으시겠냐”고 여쭤보아야 한다 “당연히 안좋지” 하면 다음과 같이 이야기를 이어가야 한다 “이땅에도 아버지가 있지만 하늘에도 아버지가 있다 우리를 만드신 분이다 나는 그 하늘 아버지를 인정하지 않을 수 없고 예수님은 그 아버지께 나아가는 통로이다 만약 아버지가 너무 멀리 계시면 찾아뵐 수 없듯 죄보다 더 먼 것은 없다 내가 하나님 아버지께 가까이 나아갈 수 있도록 죄를 없애주신 것이다 평생 죄 안지은 사람은 없다 언젠가 아버지가 이땅을 떠나실 때 아버지 만난 창조주 하나님 품에 안기셔야 한다 죄가 있으면 하나님 만날 수가 없다 십자가에서 아버지의 죄값을 다 치뤄주신 예수님 믿어야 한다 그래서 천국 가서 영원히 같이 살아야 한다 나중에 천국과 지옥 따로 가서 이산가족 되면 안된다 그때는 만나고 싶어도 만날 수 없다 나는 아버지를 사랑하기에 죽어서도 영원히 떨어지고 싶지 않다 우리 예수님 믿고 영원히 같이 사십시다” 그렇게 말씀드려야 한다

한국 사회에서 만약 뿌리도 모르고 근본도 모르는 사람을 불효자라고 한다 기독교도 결국 효이다 우리의 진정한 뿌리는 하나님 아버지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그 뿌리로 돌아가는 것이다 예수님은 연결시켜 주시는 분이다 예수님을 통하여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에게로 돌아가고 결국 아버지 집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마태복음 10장 32-33절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요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부인하리라

예수님을 인정하지 않고서는 하늘 아버지에게로 나아갈 수 없다 예수님을 믿으면 우리의 모든 죄를 씻겨 주시고 우리 속으로 그분의 완벽한 의가 흘러들어와서 우리가 천국 갈 수 있게 된다 예수님을 믿겠다고 하시는 부모님에게는 성령님의 도우심을 겸손히 구하며 “하나님을 나의 아버지로,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영접합니다” 따라하게 하면서 결신시켜야 한다

만약 믿지 않는 가족들이 서로 누가 잘났는지 자랑하는 자리가 있다면 빛의자녀 성도들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부러워하면서 그냥 있으면 안된다 오히려 더 적극적인 전도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은 시야가 넓어지고 그릇이 커지게 된다 “잘되었다니 참 감사하다 그렇게 눈에 보이는 외면적인 복도 있지만 눈에 안보이는 내면적인 복이 있다 아무리 많이 가진 사람도 만약 속이 편하지 않으면 불행한 삶을 산다 그런데 하나님의 영원한 사랑을 맛보면 속이 가득 채워진다 하나님은 보이시지 않지만 우리를 만드신 분이다 아버지의 아버지 그 위로 계속 거슬러 올라가면 하나님 아버지가 나온다 그 창조주 하나님을 만나야 한다”하면서 자연스럽게 전도해야 한다

우리에게 예수님을 전해야겠다는 의지만 있다면 성령님이 지혜를 주신다 할 말을 생각나게 하신다 다만 전도하는 상황 가운데 상대마음에 저항과 반발심이 일어날 때는 지혜롭게 잠시 말을 중단해야 한다 자신을 가르치려 들고 억지로 종교를 강요한다는 느낌을 받으면 마음이 아예 닫혀버린다 이야기를 잘 듣게 하려면 호감이 생기고 마음이 열릴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돈이 없어서 선물 못 사왔을지라도 설거지도 다 하고 구두도 닦아주면서 가족들을 정성껏 섬겨줄 때 그들의 마음이 열릴 것이다 내가 예수 잘 믿어서 출세했다고 복받았다고 하면서 전도하는 것보다 훨씬 낫다 혹시 가족 중에 경제적으로 어렵고 힘든 분이 있다면 따로 그런 분들을 만나서 위로하고 복음을 전해야 한다 작은 액수의 돈이라도 전달하면서 마음을 표현해야 한다 굳이 다 모여 있는 자리에서 전도하는 것보다 단 둘이 있을 때 하는 틈새전도가 더 효과적이다 우리가 받은 용서와 구원을 믿지 않는 가족들에게 전해야 한다 이 세상의 어려움도 결국 다 지나가고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해야 한다

이번 추석 명절에 쉬는 동안 간증벽을 꾸며보아야 한다 혹시 집을 방문한 사람이 그것을 보고 물어보면 자연스럽게 전도하기 너무 좋다 간증벽이 전도벽도 되는 것이다

하나님은 정말 선하신 분이다 우리가 얼마나 쓸데없는 걱정을 많이 하면 우리와 백합화와 참새와 비교하시면서 이렇게까지 말씀하시겠는가? 우리에게는 하늘 아버지가 계시니 걱정하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니 혼자 있어도 외롭지 않다 주님과 독대하면서 하나님의 풍성하심과 선하심을 맛보게 될 것이다 현재의 상황만 보고 절대 낙심하지 말라 우리는 절대 시시한 사람이 아니다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며 상급쌓아야 한다 전도하고 선교하면서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하늘의 별처럼 빛나게 될 것이다 명절은 전도하는 날이다 오직 성령님께 도우심을 구하며 전도할 수 있는 용기와 기회를 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아무리 붙잡으려 해도 붙잡아지지 않는 것들을 쫓아가지 말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붙잡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