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11일(수) (계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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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작성일
2020-11-1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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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에 보혜사 성령님이 함께 하시고 신령한 은사들이 풀어짐에 감사해야 한다 본문에서 하나님께서 주실 상이 있음을 말씀한다 그저 마구잡이로 열심히 해서 받는 것이 아니라 상을 받는데도 원칙과 기준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 지도자나 일꾼에게는 목표의식이 있어야 한다 그래야 상급에 대해서도 관심이 생긴다 은사를 주시는 목적도 상급 때문이다 목적이 없는 사람이 신앙생활을 제대로 할 수 없다 그저 주일날 예배 나왔냐 안나왔냐 여부만 따지면서 평생 산다면 무슨 상급이 있을까? 예수님은 소자에게 물 한그릇 주는 것도 상급을 잃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사실 하나님의 일을 할 때는 세상 일 하는 것보다 나아야 한다 교회에서 봉사할 때도 상급 받는다는 의식으로 해야 한다 교회에서 하는 모든 일이 다 상급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예수님을 사랑해서 하고 예수님을 늘 의식하는 사람은 영적이다 하나님과 관계되어서 하는 것이 영적이다 반면 사람과의 관계만 의식해서 하는 것은 영적이지 않다 그저 직분 때문에 기계적으로 하는 것도 영적이지 않다 빛의자녀교회 모든 지도자와 성도들이 영적인 사람들이 되어야 한다 이제 2020년 상급 결신할 때가 왔다 상급은 행위와 관계된 것인데 우리 행위를 잘 보아야 한다 그동안우리는 예수님을 위해서 무엇을 했는가?

로마서 14장 10-12절
네가 어찌하여 네 형제를 비판하느냐 어찌하여 네 형제를 업신여기느냐 우리가 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리라
기록되었으되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살았노니 모든 무릎이 내게 꿇을 것이요 모든 혀가 하나님께 자백하리라 하였느니라
이러므로 우리 각 사람이 자기 일을 하나님께 직고하리라

우리가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설 때에는 각자 한 일을 하나님께 다 이야기하게 된다 즉 행위에 대한 보상이 있다

고린도후서 5장 10절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나타나게 되어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

천국은 예수님을 믿어서 가지만 상급은 우리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게 된다 지금 하나님 앞에 선다고 생각할 때 상급 받을 것이 부족다고 느끼는가? 지금부터라도 교회나 선교지에서 억척같이 일해야 한다 열심히 선한 봉사의 일을 해야 한다

고린도전서 3장 13-15절
각 사람의 공적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적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적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라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적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그 공적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신은 구원을 받되 불 가운데서 받은 것 같으리라

하나님 앞에서 우리 각 사람의 공적을 시험하게 된다고 말씀한다 예수님을 위해 쌓은 공적은 남지만 나를 위해서만 쌓은 공적은 다 불탄다 공적이 불타고 구원만 받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 이땅을 떠날 때 아무 상급받을 일 안했다고 후회해서는 안된다

야고보서 1장 12절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나니 이는 시련을 견디어 낸 자가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이기 때문이라

우리는 시험을 잘 참아야 한다 시험이 올 때 화를 내고 발끈하면 안된다 그러면 사단 마귀에게 상급 뺏기는 것이다 시험을 잘 참으면 생명의 면류관을 주신다고 약속하신다

히브리서 11장 6절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열심히 하나님을 찾는 자가 상을 받는다고 말씀한다 새벽예배 꾸준히 나오는 사람은 다 이 상을 받는다

베드로전서 5장 3-4절
맡은 자들에게 주장하는 자세를 하지 말고 양 무리의 본이 되라
그리하면 목자장이 나타나실 때에 시들지 아니하는 영광의 관을 얻으리라

성실하게 양을 치는 사람도 하나님께 상을 받게 된다 목자들은 양이 많이 있든지 적게 있든지 최선을 다해 목양해야 한다

디모데후서 4장 5, 7-8절
그러나 너는 모든 일에 신중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자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

주님의 뜻을 알고 주님이 나타나실 것을 기다리는 사람, 전도자의 일을 하며 선한 싸움을 싸우는 사람은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어 있다

주여 주의 뜻을 잘 알게 하시옵소서! 믿음의 은사와 주의 뜻이 무슨 관계가 있는가? 목표가 뚜렷해야 믿음의 은사가 필요하다 주의 일을할 때 믿음의 은사가 필요한 것이다 뜻과 질서가 중요하다 하나님의 뜻을 알면 목적의식이 분명해진다 성경애 있는 말씀을 보고 역사를 읽으며 시대의식이 있는 사람은 하나님이 크게 쓰시고 믿음의 은사도 주신다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정확히 알고 미래를 보는 눈이 있는 사람에게 믿음의 은사가 있다 최고 지도자에게 이 믿음의 은사가 정말 필요하다 “주여 저는 큰 일을 해야 합니다 믿음의 은사가 필요합니다”라고 고백하라

믿음의 은사가 있는 사람은 반드시 용기가 증거로 나타난다 하나님의 뜻이다 싶을 때 다 던져버리는 사람이다 하나님의 일을 할 때 모든 것을 걸어야 할 때가 있다 돌아갈 자리를 만들지 않는 사람 믿음으로 그냥 던지면서 가는 사람이 돠어야 한다 교회를 개척했던 70-80년대 1세대 목사님들이 그러했다 그분들이 믿음의 은사로 목회를 하셨을 때는 하나님의 영광이 많이 나타났던 시기였다 그런 분들은 많이 돌아가셨고 유학파 목사님들이 뒤를 이었다 그런데 지금은 어떠한가? 교회가 전체적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하며 성도들이 세속에 떠내려 간다 새 생명이 태어나는 일보다 가르치는 일에 초점을 맞춘다 그러나 양육이나 훈련이 우선순위가 아니다 교회의 역할은 전도와 선교이다 성령의 인도함 받고 성령의 역사로 새생명이 계속 태어나야 한다 지도자들이 믿음으로 해야 한다 우리 교회는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가고 있다 지도자가 하나님의 뜻이라고 다 걸면서 갈 때 따라가는 사람들도 머뭇거리고 주저하며 계산하면 안된다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있으면 앞으로 나아가지를 못한다 고아의 아버지 조지 뮬러도 믿음의 은사가 있는 사람이었다 고아들을 먹이고 키우는 것이 하나님의 뜻임을 알았고 그 일을 시작했다 그러나 사람들한테 물질을 구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께 기도했다 그러니까 고아들을 먹을 돈이 이상하게 계속 채워지는 역사가 있었다

스위스 용병들이 유명한 이유는 끝까지 계약을 지킨다는 것이다 우리도 교회에서 일할 때 하나님의 언약을 받은대로 끝까지 가야 한다 또 스위스 용병들은 뭉치고 도망치지 않는다 전세가 불리해도 자리를 지킨다 우리가 하나님 일 할 때도 뭉쳐야 한다 흩어지지 말아야 한다 끝까지 가는 사람들이 되어야 한다

믿음의 은사가 있는 사람은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알고 목적이 분명하다 노아처럼 그 시대의 필요와 미래를 보는 보는 눈이 있다 역사 의식이 있어야 한다 주님은 두려움이 없는 사람을 찾고 계신다 나의 필요보다 하나님의 필요를 생각해야 한다 주님이 원하신다면 무엇이든지 다 던지며 가는 사람이 일어나야 한다 교사들도 단순히 지식만 전달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선각자들이 일어나야 한다 하나님이 너를 필요로 하신다! 너를 부르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