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25일(수) (요삼1:1-10)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11-26 10:17
조회
245
요한삼서는 사도 요한이 교회에 쓴 요한일서나 요한이서와 달리 가이오라는 개인에게 쓰는 편지였고 에베소에서 기록되었다고 한다 1절과 2절에서 사도 요한은 가이오를 사랑하는 자라고 지칭한다 사랑하므로 너를 위해 간구한다고 말씀한다 가이오는 교회의 지도자였고 영적으로 잘 서있던 사람이었다 사도 요한은 아울러 그가 범사에 잘되고 건강하기를 원한다고 말씀한다 이 구절은 우리가 다른 사람들을 심방하거나 축복할 때 사용할 수 있는 말씀이다

3절 진리 안에서 행한다는 것은 언행일치이다 가이오는 말만 잘 하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삶으로 사는 자였다 또 5절을 보면 가이오는 나그네들에게 잘 대해 주었다 그래서 그들이 사도 요한에게 가이오에 대해 좋은 이야기를 많이 했던 것이다 나그네는 당시 여러 교회를돌아다니며 말씀을 전하며 사역한 순회 목회자들을 가르킨다 7절을보면 이 사람들은 사례나 돈을 받지 않았다 즉 자비량으로 사역을 감당했다 당시 먹고 사는 것 자체가 해결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여러 교회들을 다니며 말씀을 가르치며 사람들을 양육했다 8절에서 사도 요한은 이런 순회 사역자들을 환대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말씀한다 숙식을 해결하기 어려우니 교회에서 그분들을 잘 대접하라는 것이다 이렇게 함으로 그들과 함께 일하는 자가 된다는 것이다 즉 선교 사역에 동참하는 것이다 직접 가는 선교도 있지만 보내는 선교도 있는 것이다

9절 그런데 으뜸 되기 좋아하는 디오드레베는 교만하여 순회 사역자들을 맞아들이지 않았다 그래서 사도 요한은 내가 가면 그가 행한 일을 잊지 않겠다고 말씀한다 교만한 자들에 대해서는 바리새인들을 향해 독사의 자식들아 말씀하신 예수님처럼 직접적으로 말하겠다는 것이다 디오드레베는 사도 요한이 보낸 순회 사역자들을 맞아들이지 않았고 심지어 그들을 맞아들이고자 하는 가이오같은 사람들을 금하여 교회에서 내어쫓았다 왜 그랬는가? 사도 요한이 파송한사람들이 자기 교회에 오면 자기의 권위가 떨어진다고 생각했을 수 있다 진짜가 오면 가짜가 드러나기 때문이다 으뜸 되기 좋아했던 디오드레베는 저들과 같이 있어서 사람들이 그들의 말을 듣게 되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고 존재감이 사라지기 때문에 오지 못하게 내쫓아야겠다고 생각한 것이다

사도 요한이 편지 첫 부분부터 가이오를 언급한 것은 그를 내쫓고자 한 디오드레베 때문이었다 그래서 편지를 써서 디오드레베는 지도자로서 안된다는 것을 분명히 한 것이다 그래야 교회가 든든히 설 수있는 것이다 디오드레베 때문에 교회가 흔들리고 분열되는 것을 막기 위해 10절에서 사도 요한은 자신이 직접 가서 바로잡겠다고 말한다 디오드레베도 처음부터 이렇게 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우리는 변질되면 안된다 11절 사도 요한은 악한 것을 본받지 말고 선한 것을 본받으라고 말씀한다 악을 행하는 자들이 하나님을 뵙지 못한다는 것은 그들이 진짜 하나님을 만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이다

우리 교회에서도 이그나이터즈 간사님들이 자비량으로 열심히 사역하고 있는데 성도들이 물심양면으로 잘 도와야 한다 가는 선교만 아니라 보내는 선교도 되어야 한다 앞으로 우리 교회는 학교선교를 중심으로 평신도선교 체제로 돌아갈 것인데 재정도 뒷받침되어야 한다 또한 해외에서 초청 사역자들이 한국에 왔을 때에도 그분들을 잘 맞이하고 숙식제공을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서 가이오처럼 나그네를 대접하고 영접하는 사역도 잘 해야 한다 우리는 진리를 알고 진리를 행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가이오와 같은 지도자들이 많이 세워지게 하소서! 우리 교회 지도자들이 가이오와 같은 성품을 갖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