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6일(금)(사61:1-11)_설교자: 김세정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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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6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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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61:1-11
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보복의 날을 선포하여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기쁨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이 의의 나무 곧 여호와께서 심으신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그들은 오래 황폐하였던 곳을 다시 쌓을 것이며 옛부터 무너진 곳을 다시 일으킬 것이며 황폐한 성읍 곧 대대로 무너져 있던 것들을 중수할 것이며
외인은 서서 너희 양 떼를 칠 것이요 이방 사람은 너희 농부와 포도원지기가 될 것이나
일컬음을 받을 것이라 사람들이 너희를 우리 하나님의 봉사자라 할 것이며 너희가 이방 나라들의 재물을 먹으며 그들의 영광을 얻어 자랑할 것이니라
너희가 수치 대신에 보상을 배나 얻으며 능욕 대신에 몫으로 말미암아 즐거워할 것이라 그리하여 그들의 땅에서 갑절이나 얻고 영원한 기쁨이 있으리라
무릇 나 여호와는 정의를 사랑하며 불의의 강탈을 미워하여 성실히 그들에게 갚아 주고 그들과 영원한 언약을 맺을 것이라
그들의 자손을 뭇 나라 가운데에, 그들의 후손을 만민 가운데에 알리리니 무릇 이를 보는 자가 그들은 여호와께 복 받은 자손이라 인정하리라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크게 기뻐하며 내 영혼이 나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리니 이는 그가 구원의 옷을 내게 입히시며 공의의 겉옷을 내게 더하심이 신랑이 사모를 쓰며 신부가 자기 보석으로 단장함 같게 하셨음이라
땅이 싹을 내며 동산이 거기 뿌린 것을 움돋게 함 같이 주 여호와께서 공의와 찬송을 모든 나라 앞에 솟아나게 하시리라

누가복음을 보면 예수님이 회당에서 1-3절을 인용하여 말씀하시면서 이 말씀이 이루어진 것을 선포하셨다 이사야 선지자는 메시야가 어떤 모습으로 오실지 몰랐겠지만 700년 후에 이 예언의 당사자인 예수님이 이땅에 오신 것이다 4절부터는 메시야가 임하시면 이런 일들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선포하는 말씀이다 당시 이스라엘 백성은 침입을 많이 받았기에 이 말씀대로 될지 불확실한 상황이었고 결국은 바벨론에게 멸망하여 포로로 끌려가게 된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시는 회복의 말씀이기도 하지만 온 인류에게 주시는 회복의 말씀이기도 하다 그런데 하나님은 눈앞의 상황만 보시지 않고 장기적인 계획으로 움직이시는 분임을 알아야 한다

눅4:16-20
예수께서 그 자라나신 곳 나사렛에 이르사 안식일에 늘 하시던 대로 회당에 들어가사 성경을 읽으려고 서시매
선지자 이사야의 글을 드리거늘 책을 펴서 이렇게 기록된 데를 찾으시니 곧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책을 덮어 그 맡은 자에게 주시고 앉으시니 회당에 있는 자들이 다 주목하여 보더라

예수님이 40일 동안 광야에서 시험을 받고 돌아오셔서 가장 먼저 하신 일이 유대인들의 회당을 찾아서 말씀을 전하신 것이었다 유대인들은 늘 회당을 중심으로 살아갔다 예수님은 우리가 주일에 교회에 가듯 안식일에 회당에 가셨다 그리고 오늘 본문의 말씀 중 앞부분을 찾아서 읽으셨다 이사야 선지자가 천국에서 이 모습을 보고 참 감격했을 것 같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무엇을 해주실지 말씀하고 있다 먼저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해진다고 하신다 예수님은 부하고 지위가 높은 사람들보다 가난하고 어려운 사람을 찾아가셔서 마음이 가난한 자에게 복이 있다고 말씀하셨다 하나님이 아니면 내가 이 상황을 이겨낼 수 없다고 고백하는 갈급한 사람들을 가까이 하셨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지금 예수님이 너무 필요하기에 예수님을 가진 자로서 복이 있는 것이다 Give me Jesus 찬양의 가사대로 내게 예수님을 달라고 간절하게 간구할 수 밖에 없다 코로나가 지속되면서 특히 자영업자들의 상황이 어렵다 손님이 언제 많이 올지 안올지 알 수 없고 또 경쟁업소가 주변에 많이 생길지 알 수가 없으니 이 사업체 운영을 하나님께 다 맡길 수 밖에 없다고 고백하는 것을 들었다 그런 가난한 심령이 복이 있을 줄 믿는다

4절부터는 이스라엘이 다시 건축될 것이고 너희를 압제했던 자들이종이 될 것이 되며 종과 주인의 위치가 바뀌게 될 것이다라고 말씀한다 황폐된 것이 다시 회복될 것이라는 것은 우리 교회의 샤인랜드 비전이다 사54장에도 우리 교회에 주신 약속의 말씀이 있다

사54:2-3
네 장막터를 넓히며 네 처소의 휘장을 아끼지 말고 널리 펴되 너의 줄을 길게 하며 너의 말뚝을 견고히 할지어다
이는 네가 좌우로 퍼지며 네 자손은 열방을 얻으며 황폐한 성읍들을 사람 살 곳이 되게 할 것임이라

본문 7절에서 하나님은 수치와 능욕을 갚아주실 것이라고 약속하신다 또한 6절을 보면 하나님의 제사장이 되는 사명까지 허락하신다 10-11절에서는 회복과 치유를 경험한 백성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말씀하고 있다 너희는 앞으로 올 축복을 기대하면서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크게 기뻐하라는 것이다 우리는 보통 주변의 환경과 상황을 보면서 기뻐하지 못할 때가 많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 한분만으로 기뻐하고 찬송해야 한다 그 힘으로 하루하루 살아가고 슬픔을 이겨내야 한다 우리가 기뻐해야 할 이유는 평안해지고 상황적으로 복받았기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구원을 주셨기 때문이다 우리를 구원의 옷으로 입히신 것이 결혼식날 신랑과 신부가 아름답게 단장한 것과 같다고 말씀하신다

10-11절을 보면 이사야 선지자가 700년 후에 이루어질 일들을 과거형으로 표현함으로써 미래완료형으로 선포하고 있다 우리 가운데 앞으로의 상황이 어떻게 될지 다 알 수 없지만 이 말씀 붙잡고 이미 되었다고 선포해야 한다 보통 현재 상황이 힘들어서 마음이 힘들다기 보다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 과연 이루어질까라는 마음이 들 때 더 힘든 것 같다 그런데 이사야 선지자는 이루어질 것을 보지 못하고 갔지만 믿음으로 선포하고 갔다 우리는 흘러가는 시간 속에 갇혀 살지만 하나님께는 하루가 천년 같고 천년이 하루 같기에 시간의 개념이 없으시다 그래서 우리는 약속의 말씀이 속히 이루어지지 않아 답답해 하기 쉽지만 하나님은 한번 약속하시면 절대 어기는 법이 없으시는 좋으신 분임을 신뢰하며 나아가야 한다 내가 구원받았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기뻐하며 찬송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