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31일(화)(마6:13b)_설교자: 김형민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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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08-3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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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6장 13절b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시145:10-16
여호와여 주께서 지으신 모든 것들이 주께 감사하며 주의 성도들이 주를 송축하리이다
그들이 주의 나라의 영광을 말하며 주의 업적을 일러서
주의 업적과 주의 나라의 위엄 있는 영광을 인생들에게 알게 하리이다
주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이니 주의 통치는 대대에 이르리이다
여호와께서는 모든 넘어지는 자들을 붙드시며 비굴한 자들을 일으키시는도다
모든 사람의 눈이 주를 앙망하오니 주는 때를 따라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시며
손을 펴사 모든 생물의 소원을 만족하게 하시나이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이 예수님께 속해 있다 우리는 물질계만 보는 것이아니라 주님의 시야로 볼 수 있어야 한다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은 눈에 보이는대로 생각하고 행동하지 않는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는 비범한 사람들이다 세상적으로 높고 낮고 또는 많이 갖고 안갖고를 떠나서 저 사람이 하나님의 가족이 되었나 과연 예수 믿고 거듭났나 기독교적 세계관을 가지고 살고 있는 사람인가를 본다 교회를 다니면서도 속의 세계관은 하나도 바뀌지 않고 세상과 똑같은 사람도 있다 우리는 감사 정신이 있어야 하고 하나님의 선한 것이 비방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 늘 자기 탓만 하지 말고 순수하지만 지혜로운 사람 또 착하지만 분별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분별하지 않으면 속으면서도 속는 줄을 모른다 하나님의 나라는 인간관계에도 존재한다 마귀에게 계속 영토를 빼앗길 수도 있다 땅은 지리적인 개념만 있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마음에도 임한다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는 말씀대로 저 사람의 마음이라는 영토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게 해야겠다 해야 한다 전도는 그런 마음으로 하는 것이다

사단 마귀는 파괴하고 도적질하고 죽이는 속성을 갖고 있다 인간들도 사단 마귀처럼 지구 안의 하나님 만드신 것들을 파괴하고 죽이고 있다 그동안 지구 상에서 멸종한 동식물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교회라는 울타리 안에서 예배만 드리지 말고 하나님의 나라라는 시야로 넓혀서 하나님 만드신 모든 것을 지키고 보호하는 청지기 역할을 해야 한다 자기와 자기 가족만 잘되기를 원하고성경에서 말하는 하나님의 뜻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들이 되어서는 안된다 성경적 가치관과 세계관을 가져야 한다 오늘 시편 145편 말씀을 보면 주께서 지으신 모든 것들이 주께 감사한다고 되어 있다 우리가 하나님 만드신 것들을 지켜주는 것도 선교로 받아들여야 한다 고래를 계속 이야기하는 것도 서식지 보호를 이야기하기 위함이다 하나님을 사랑하면 하나님이 만드신 것을 지켜줘야 한다 그것이 성경적이다

예수님은 창조질서를 바로 잡기 위해 이땅에 오셨다 그러나 바로 만물을 회복시키지 않으시고 인간부터 바로 잡으셨다 인간으로 하여금 청지기 역할을 하라고 하신 것이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만드시고 보시기에 좋았다고 말씀하셨다 그것들을 학대하거나 파괴할 권리가 인간에게는 없다 우리도 피조세계의 일부라는 것을 겸손히 인정해야 한다 이 세상의 모든 것들 하나님께서 생명을 내려주신 모든 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야 할 대상이다 그러나 성경적 세계관을 가지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기독교를 믿는다는 사람들이 그동안 잘못 행동한 일이 너무도 많다 역사에서 볼 때 백인들이 흑인들을 학대하면서 인종차별을 하기도 했다 하나님의 자녀라면 아버지가 보시기에 기뻐하시는 일을 해야 한다 싱잉웨일즈 같은 서식지 보호운동도 효율 따지지 말고 중심 가지고 해야 한다 세상의 환경단체와 비교하지 말고 진심 가지고 하면 된다 우리의 세계관이 활짝 열려야 한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것들을 사랑해야 한다 우리가 가진 재능과 은사를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쓰는 7천 선교사들이 일어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