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13일(월)(행7:2-4)_설교자: 김형민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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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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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7:2-4
2 스데반이 이르되 여러분 부형들이여 들으소서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하란에 있기 전 메소보다미아에 있을 때에 영광의 하나님이 그에게 보여
3 이르시되 네 고향과 친척을 떠나 내가 네게 보일 땅으로 가라 하시니
4 아브라함이 갈대아 사람의 땅을 떠나 하란에 거하다가 그의 아버지가 죽으매 하나님이 그를 거기서 너희 지금 사는 이 땅으로 옮기셨느니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은 믿음이다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한 것이라면 믿음에 들어선 것이다 이는 하나님의 약속에서부터 건져진 믿음이다 봉사를 할 때도 무슨 조건이 달린 것이 아니어야 한다 참 믿음이 아니다 믿음은 순전해야 하고 정금과 같이 맑아야 한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사람이었다 그전에 아벨이 있었다 또 에녹도 있었다 하나님께서 그를 가까이 하는 것이 너무 좋으셔서 그를 데려가셨다 믿음이 있으면 하나님이 가까이 하신다 믿음을 알 수 있는 것은 그 사람의 입술이다 어떤 사람이 묵직하고 단호하면서도 솔직하고 정직한 사람은 매력이 있다

본문을 보면 아브라함의 이야기가 나온다 지난주부터 계속 분리에 대해 말씀드렸다 기도를 안하면 자기 생각대로 하다가 시험에 들고 또 충성하지 않으면 시험에 든다 선두그룹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바싹 붙어야 한다 신앙은 믿음의 경주이다 하나님은 누가 선두에 있는지 다 보신다 기도 안하면 선두그룹에서 떨어진다 충성하지 않아도 마찬가지이다 하나님의 꿈은 가치 있고 영원하기에 이것만큼은 선두그룹에서 떨어지지 말아야 한다 또 선두그룹도 교만하지 말 것은 먼저된 자가 나중되고 나중된 자가 먼저될 수도 있다 이번에 작정한 분들 외에 후발주자 중에 사도 바울 같은 사람이 나올 수도 있다 그러나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아름답다 오늘 새벽에 기도하는데 쟁기를 들고 뒤를 돌아보지 말라는 말씀이 떠올랐다 또 예수님은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고 꾸짖으셨다 어제 안수받았는데 어떡하지 내가 왜 그랬을까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다면 벌써 쟁기를 들고 뒤를 돌아보는 것이다 사람의 생각으로 가득차 있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볼 수 없다

갈1:15
그러나 내 어머니의 태로부터 나를 택정하시고 그의 은혜로 나를 부르신 이가

하나님이 여러분을 엄마 뱃속에 있을 때부터 택정하셨다 또 은혜로 부르셨다 무슨 자격으로 된 것이 아니다 여러분 속에 하나님을 위한 믿음이 있는 것은 하나님이 주신 것이기에 끝까지 이루실 것이다 할 수 있으니까 약속을 미리 주신 것이고 할 수 있으니까 사명을 주신 것이다 그러니 묵묵히 그 길을 걸어가야 한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는 은사와 재능이 낭비되어서는 안된다 하나님께는 우리 인생의 하이라이트를 드려야 한다 내가 하고 싶은 것 되고 싶은 것 갖고 싶은 것 다 누리다가 이제 좀 하나님께 드릴까 이러면 안된다 이제는 선교 대학을 만들어서 학과마다 준비되어야 한다 그런데 놀라운 하나님의 꿈이 있으니 여러가지 필요한 것들을 계속 떠오르게 하셨다 결국 믿음이어야 한다

아브라함은 고향인 갈대아 우르에서 나와서 하란으로 갔다가 아버지가 죽자 가나안 땅으로 간다 아브라함이 아버지와 함께 있으면 제대로 분리가 되지 않자 하나님이 중도에 아버지를 데려가신 것이다 아브라함처럼 하나님이 지시한 땅으로 가라고 할 때 그대로 순종해야 한다 하나하나 정화 작업을 시작하실 때 순전하게 따라갈 사람이 나올 것이다 선두그룹에 서야 한다 포인트는 상속이다

히11:7
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지 못하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경외함으로 방주를 예비하여 그 집을 구원하였으니 이로 말미암아 세상을 정죄하고 믿음을 좇는 의의 후사가 되었느니라

믿음을 의로 여겼다고 하셨으니 믿음의 후사가 되는 것이다 믿음으로 일등할 사람이 있는 것이다 우리의 상속은 사명으로 온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노아는 백년 동안 방주를 지었다 그처럼 끝까지 가는 것이 중요하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상 주시는 분이시다 그러니 선두 그룹에 서야 한다

창12:2-4
2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3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4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칠십오 세였더라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말씀을 쫓아갔다 에스겔서에서 하나님이 의인이라고 말씀하신 세 사람이 있었는데 바로 노아 다니엘 욥이었다

겔14:14
비록 노아, 다니엘, 욥, 이 세 사람이 거기에 있을지라도 그들은 자기의 공의로 자기의 생명만 건지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성경에서 말하는 의인은 모두 믿음의 의이다 그런데 믿음의 조상은 아브라함이다 왜 노아 다니엘 욥이 아닐까? 아브라함은 가문에서 모든 족속으로 복을 받게 하는 선교를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선교 하면 아브라함을 떠올리면 된다 그는 미지의 세계를 아직 알지 못하지만 말씀을 쫓아갔다 우리도 알지 못하지만 이렇게 가는 것이다 하나님이 말씀하셨으니 하나님이 성취하실 것이다 많은 사람이 용기를 낼 수 있었다는 것은 하나님이 여러분을 택하셨고 드디어 때가 왔다는 것이다 더이상 미적미적 하기를 원치 않으시는 것이다 믿음으로 볼 수 있고 믿음으로 순종하는 것을 원하신다 아브라함이 본토 친척 아비집을 떠나는 것이 쉽지 않았겠지만 그것이 선교의 시작이었다 여러분의 결단에 대해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자랑스러워하실 것이다

충분히 기도하고 나서는 먼저 던지고 그 다음에 하나님이 어떻게 하시는지 보아야 한다 채워가는 것은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다 모든 것이 믿음이다 믿음은 남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게 하고 순종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