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14일(화)(히11:9-10)_설교자: 김형민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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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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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11:9-10
9 믿음으로 그가 이방의 땅에 있는 것 같이 약속의 땅에 거류하여 동일한 약속을 유업으로 함께 받은 이삭 및 야곱과 더불어 장막에 거하였으니
10 이는 그가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지으실 터가 있는 성을 바랐음이라

믿음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다 믿음은 하나님의 선물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가장 좋은 선물을 주셨다 그것을 매순간 시인하고 감사해야 한다 히브리서 11장에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사람들을 열거하고 있다 아브라함은 자신의 믿음을 행동으로 옮겼다 당시 여행 중에 위험한 일을 많이 겪을 수 있었지만 하나님의 말씀 하나만 붙잡고 나아간 것이다 사도 바울도 예루살렘에서 환란을 겪을 수 있다는 것을 미리 알고도 자신의 사명과 약속 때문에 그곳으로 간 것이다

세상 사람들은 자신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불안해서 점집을 찾아다니기도 한다 그런데 예수 믿는 사람들은 내일을 몰라도 상관없다 ‘내일일을 모르면 어때’ 해야 한다 예전에 예언에 능한 목사님이 계셨는데 그분이 예언해 주신대로 되었다 또 집회를 갔을 때 만난 다른 분도 앞으로 목회를 하게 될 것이고 한 교회 뿐 아니라 수많은 교회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당시에는 그 말씀에 관심이 없었다 그런데 지금 와서 그 말씀대로 정확히 이루어졌다 그러나 그것이 능사가 아니다 그 예언을 듣고 깡통교회를 개척한 것이 아니다 그냥 되어진 것이다 그러므로 내일 일을 알 필요가 없다 다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루어진 것들을 볼 때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계획이었고 경륜이며 하나님의 은혜로 선택하신 것임을 깨닫게 되는 것이다

이번에 작정하신 분들도 아브라함처럼 갈 바를 알지 모르고 믿음으로 나아가는 것이 필요하다 아브라함이 가나안땅에 가서 살 때 그가 소유한 땅은 매장지 하나 밖에 없었고 영원한 집 마침내 쉴 수 있는 곳을 바랬던 것이다 가나안 땅에서도 전부 하나님의 약속을 따라 움직였다 눈에 보이는 세계가 전부가 아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쫓아 성령의 인도를 받아야 한다 약속의 땅을 자기 후손들에게 주실 것을 믿었다 본문 말씀에서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상속을 함께 받을 이삭 야곱과 더불어 장막에 거했다고 말씀한다

예전에 미국에 유학할 때 내가 앉는 기도의 자리에서 복이 나오는 것이라고 생각하니 기도 시간이 즐거웠고 시간을 보지 않고 기도했다 성령에 술취해서 우산은 던지고 비바람을 맞아가며 기도한 적도 있다 성령에 사로잡히면 내가 어디 있는지조차 잊어버리게 된다 그러니 영원한 도성을 바라볼 때 얼마나 좋을 것인가? 우리는 내세관이 확실해야 한다 천국에 확실한 소망을 두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작은 것 때문에 시험이 들기 시작한다 아브라함이 살던 갈대아 우르는 당시 살기 좋았던 도시였다 그러다가 장막만 있는 가나안땅에 들어간 것이다 우리도 비록 내일을 모르지만 하나님께서 나를 선택하셨음을 믿고 한걸음씩 나아가는 것이다 대신 우리는 기도할 수 있다 하나님과 늘 가까이 해야 한다 이번에 작정하신 분들은 기도가 잘되는 축복을 받아야 한다 기도에 취하고 성령에 취하면 자면서도 하나님을 찾게 된다 지금 여기가 천국과 같다고 느낀다 갈바를 알지 못해도 괜찮은 것은 하나님과 동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믿음으로 나아가는 것은 곧 기도 무릎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기도할 때 하나님이 채워주시는 것이 있고 오늘은 몰라도 내일 기도할 때 알려주시는 것이 있다 전체는 몰라도 시간이 가면서 퍼즐처럼 맞춰지는 것이 있다 오늘 본문에 에서는 상속자의 명단에 없는 것을 볼 수 있다 그처럼 처음에 같이 시작한 사람들이 중간에 없어지는 경우도 있다 인내가 부족해서 또는 가족이 반대해서 휘둘려서 이탈하는 사람도 있다 그런데 끝까지 남는 사람이 있다 하나님 나라에서 받을 상속을 위해 끝까지 서있어야 한다

시110:3
주의 권능의 날에 주의 백성이 거룩한 옷을 입고 즐거이 헌신하니 새벽 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주께 나오는도다

하나님의 권능이 있다 하나님이 주시는 권능이 있는 교회이다 권능은 군대이다 우리 교회는 군대와 같이 질서있게 하나가 되어 나아가야 한다 이제는 후퇴가 없다 앞으로 나아갈 뿐이다 우리는 천국 도성 하나님의 도성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 우리는 이땅에서 장막에 거하는 자들이다 이 세상에서 영원히 살 것처럼 재물을 쌓아놓고 살면 안된다는 것이다 빛의자녀교회는 영원한 천국을 바라보는 상속 공동체이다 이 세상에 사는 동안 오직 밤낮 기도하는 즐거움으로 살아야 한다 내일일은 몰라도 기도하면서 가야 한다 믿음을 부어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큰 믿음 강한 믿음 위대한 믿음을 선물로 달라고 기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