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24일(금)(롬14:7-9)_설교자: 김형민 담임목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9-24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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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롬14:7-9
7 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가 없고 자기를 위하여 죽는 자도 없도다
8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9 이를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셨으니 곧 죽은 자와 산 자의 주가 되려 하심이라

오늘 본문의 고백은 억지로 되는 것이 아니라 자원적으로 일어나야 한다 자원적 사랑이 어떻게 일어나는가? 예수 그리스도가 나를 위해 십자가에 달리시고 부활하셨다는 것 때문이다 이 사랑 때문에 살고 싶어지기도 하고 순교하고 싶어지기도 한다 하나님의 사랑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나타났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사랑은 십자가 사랑이고 우리가 하는 일은 이 사랑을 세상에 전파하는 것이다 성경에서 말하는 제자는 예수 그리스도 때문에 살기도 하고 죽기도 하는 사람이다 우리는 이를 영광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하신 일은 너무도 크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하신 일은 너무도 크다 이 사랑에 사무쳐서 내가 사나 죽으나 그냥 쭉 가는 것이다

세상은 변화가 너무도 심하다 자칫 잘못하면 이로 인해 우리의 믿음과 신조가 탈색되고 혼합적으로 변할 수 있다 순수성을 지키기 쉽지 않다 한 교회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담임목사부터 성도들까지 모두가 한 마음으로 같이 간다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를 붙들어 주신다 감사하게도 빛의자녀교회에는 은혜가 있다 하나님은 한국교회를 붙들고 계신다 그래서 지금까지 한 목표를 향해 달려올 수 있었다 모든 것이 은혜이다 깡통교회부터 지금까지 달려올 동안 시23:1절 말씀대로 하나도 부족함이 없도록 해주셨다 하나님의 부르심 때문에 우리를 키워주셨다 은혜가 아니면 선교 작정자들도 나올 수 없었다 교회는 항구와 같다 항구는 배를 가지고 있고 계속 배가 나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폐항이 되고 만다 빛의자녀교회는 살아있는 항구가 되어야 하고 성도들은 살아있는 배가 되어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살고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죽는 것이 기본이 되어야 한다 그러면 세상에 대해 죽게 된다 세상에 대한 욕심이 죽게 된다 오직 주님을 사랑하는 일만 생각하면 달라질 것이 없다 그동안 코로나 때문에 불편한 것은 있었지만 못할 것은 없다 예배도 드리고 성경공부도 하고 전도도 할 수 있다

오늘 본문 말씀은 한마디로 철저하게 자신을 부인하라는 것이다 요한 웨슬리가 늘 먼저 기도한 것이 자기 부인이었다 예수님과 하나 되었습니다 고백하는 것도 예수님이 주인되게 하고 나는 부인하는 것이다 그러면 어둠 속에 있다가 빛이 훅 들어오게 된다 요한 웨슬리는두번째로 늘 예수님을 쫓는다고 기도했다 그러러면 성령님이 나를 지배해 주셔야 한다 그 다음에 무엇을 위해 살아가야 하는가? 나를 위해 살지 않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야 한다 시간을 정해 놓고 누군가를 위해 기도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마음의 성결을 유지하지 않고는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없다 마음에 성결이 없는 상태에서는 사단 마귀를 대적할 수 없다 방어가 안되어 있는데 공격한다고 하면 스게아의 아들들처럼 당하고 만다 그러니 마음의 성결에 힘써야 한다 요한 웨슬리는 거룩함과 완전함에 이르기를 원했기에 매일 아침 저녁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가 만약 어떤 것을 할 때 위축되면 최소화로 가게 된다 그러나 하나님의 일을 할 때 최선화를 생각해야 한다 항상 최고치를 꿈꾼다 내가 지금 상황에서 주님을 위해 할 수 있는 최고는 무엇인가를 늘 생각한다 주님을 위해 죽는다는 것은 순교할 때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다 매일 매일 곱씹어야 할 말씀이다 사도 바울이 이 말씀을 한 것은 예수님은 나의 최고치이지 최소치가 아니라는 것이다 요즘 직장에 매여 돈버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고 생각하고 인생을 자신이 원하는대로 살기 위해 일찍 은퇴하는 사람들을 파이어 족이라고 부른다 우리가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 예수 믿는 우리가 진짜 파이어 족이고 아브라함 족속이다

빛의자녀교회는 전세계 열방의 교육선교를 준비하고 있다 일주일에 한번만 주일학교에 나와서 말씀 들어서는 세상을 이길 수 없다 아이들의 영혼을 지켜주려면 성령 받아야 하고 매일 새벽예배 나와야 한다 주일학교 다니던 아이들도 커서는 더이상 교회 안간다 그래서 대안학교가 대안이고 이번에 선교 작정을 받은 것이다 대안학교에 모든 것을 담아서 나가야 한다 그래서 교회는 항구이고 나는 배라고 생각해야 한다 늘 생각을 할 때 최소화가 아닌 최고화를 지향해야 한다 특히 선교 작정하신 분들은 믿음으로 극대화하여 나는 사나 죽으나 그리스도의 것이라고 고백해야 한다 예수님을 위해 늘 최고치를 생각해야 한다

사도 바울은 세상에 대해 죽고 그리스도에 대해 산다는 것이다 베드로전서에도 우리는 죄에 대해 죽었고 의에 대해 살았다고 말씀하고 있다

벧전2:24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이는 내가 받은 은혜의 선물을 열방에 나누어 주고 알게 해주라는 것이다 그때 아울러 사단 마귀도 대적해야 한다 그렇기에 마음의 성결을 잘 유지해야 한다 공격과 방어에 능한 지도자들을 키워내야 한다헬렌 켈러를 키워낸 설리반 선생님처럼 열방에 학교를 세워서 다음세대를 키워내는 수많은 선각자들이 일어나야 한다 최소화를 경계하고 주님을 위해 우리의 모든 최고치를 드려야 한다 믿음의 극대화가 필요하다 전세계 열방의 가난하고 교육의 기회가 없는 지역 또 예수 믿을 기회조차 없는 지역에 가서 학교를 짓고 복음을 전파해야 한다 이를 위해 빛의자녀교회는 밤낮 불이 켜있는 항구가 되어야 한다 주여 성령의 권능을 부어주셔서 우리의 최소화된 믿음을 극대화시켜 주옵소서! 부르심을 완성시켜 주옵소서!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와 재능을 주님을 위해 다 쓰고 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