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27일(월)(민14:1-10)_설교자: 김형민 담임목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9-29 09:18
조회
342
민14:1-10
1 온 회중이 소리를 높여 부르짖으며 백성이 밤새도록 통곡하였더라
2 이스라엘 자손이 다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며 온 회중이 그들에게 이르되 우리가 애굽 땅에서 죽었거나 이 광야에서 죽었으면 좋았을 것을
3 어찌하여 여호와가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칼에 쓰러지게 하려 하는가 우리 처자가 사로잡히리니 애굽으로 돌아가는 것이 낫지 아니하랴
4 이에 서로 말하되 우리가 한 지휘관을 세우고 애굽으로 돌아가자 하매
5 모세와 아론이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 앞에서 엎드린지라
6 그 땅을 정탐한 자 중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여분네의 아들 갈렙이 자기들의 옷을 찢고
7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여 이르되 우리가 두루 다니며 정탐한 땅은 심히 아름다운 땅이라
8 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시고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리라 이는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니라
9 다만 여호와를 거역하지는 말라 또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의 먹이라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
10 온 회중이 그들을 돌로 치려 하는데 그 때에 여호와의 영광이 회막에서 이스라엘 모든 자손에게 나타나시니라

어제 성령의 불은 소멸하는 불이라고 말씀드렸다 성령받고 우리 안의 죄가 남김없이 태워지는 불세례를 먼저 받고 대중 앞에서 자신의 신앙을 고백하는 물침례를 받는 분도 있고 그 반대인 분도 있다 하나님의경륜은 하나님의 일하시는 순서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계획과 경륜에 따라 움직이고 있다 그러한 그분의 의지에 믿음으로 반응할 때 매일 매일경이롭다고 고백하게 된다 하나님의 계획이 우리를 여기에 있게 하고 움직이게 한다 그런데 하나님의 타이밍과 상관없이 자기 시간대로 움직이는사람도 있다 모든 환경과 시간이 자기를 중심으로 움직이는 사람이다 그러나 하나님을 의식하지 않고 내 생각대로 하는 사람은 참 힘들다 내 계획과 목표를 세워놓고 성령님을 끌고 다니는 것이 결단코 아니다 하나님의 질서를 따르는 군대적 신앙이 중요하다 그래서 예수님은 백부장의 믿음을 칭찬하신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 그 왕정 아래 살고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다만 우리 힘으로는 안되기에 늘 성령의 도움을 받아야 순종이 나오는 것이다

하나님이 일하시니 우리도 일하는 것이다 예수님도 이버지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고 말씀하셨다 우리는 하나님이 일하시는 방향을 알아야 한다 때로는 이해하지 못해서 따라가야 한다 우리보다 하나님이 더 잘 아시기 때문이다 링컨은 하나님이 우리 편이 되게 해달라는 기도를 하기 보다 우리가 하나님의 편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잘 받들어 순종하게 해달라고 해야 한다 우리 눈이 열려서 하나님의 의도를 파악해야 한다 백성은 왕의 뜻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만약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지 않고 내가 일하게 되면영적 공격이 오고 상처를 받게 된다 인간적인 처지 상황 환경을 먼저 헤아려서는 안된다 예전 성도 수가 정체가 되었을 때 산에 가서 기도할 때 주님께서 작은 자가 천을 이루겠다는 말씀을 주셨다 그랬더니 교회를 축복해주셔서 그렇게 이루어 주셨다 내가 일하니 하나님이 일한다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약속을 주시고 나서 우리가 성령의 인도함을 받아 일하는 것이다 불기둥 구름기둥이 떠오를 때 바로 이동하듯 하나님의 뜻이 중요하다

예전에 성령 받고 나서 달라진 것이 있었다 먼저 방언기도를 하고 싶어져서 견딜 수 없었다 또 살아계신 예수님을 전하지 않을 수 없었다 또한 믿음이 확고해졌다 부활의 영이신 성령님이 들어오시면 몸과 마음이 치료받는다 생명력과 창조력이 있으시다 무덤 속의 예수님도 다시 살리셨다 여호와의 신인 성령님은 예수님의 모든 사역에 함께 하셨다 성부 성자 성령님은 함께 협력하신다 성령님이 협력하시는 교회 성령님이 협력하시는 사역이 되어야 한다

예전에 교회에 새가족 삼종세트가 있었다 이것도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뜻 가운데 시작한 것이다 전도해서 온 새가족을 대상으로 성령집회하고 그날 바로 침례식을 했다 그랬더니 교회가 엄청난 속도로 부흥이 되었다 교회에서는 새생명이 계속 태어나고 양육되어야 한다 7천 선교사로서 열방으로 계속 나가려면 영적인 아이를 계속 생산해야 한다 그런데 내 계획대로 하다보면 몸이 다쳐버린다 쉬라는 감동이 있었는데도 새가족 삼종세트를 계속 하니 몸이 힘들어졌다 오직 성령이 하시는대로 해야 한다 인간의 의지대로 되는 것이 아니다 아버지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가 되어야 한다 아버지가 방향을 잡으시면 우리는 그에 순종하는 것이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분노하여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물을 내랴 하고 말았다 광야에서 물을 내시고 양식을 주신 것도 모두 하나님이 다 하신 것인데 마치 자기가 한 것처럼 말한 것이다 이 일로 인해 모세는 가나안땅에 들어가지 못하개 되었다 더 이상 나아가가면 교만해질까 하여 하나님이 모세의 영혼울 보호하신 것이다 첫째도 겸손 둘째도 겸손 셋째도 겸손이다 우리는 늘 겸손해야 한다 세상 경험이나 지식 가지고 하나님 일 하는 것이 아니다 내가 좀 안다 했을 때 사고를 치는 것이다 우리는 여호수아와 갈렙 같은 사람이 돠어야 한다

하나님은 모든 방향을 바로 잡으신다 본문에서 하나님은 여호수아와 갈렙을 기뻐하셨다 하나님의 방향을 따라 나아갔기 때문이다 그런데 순교 직전까지 갔다 온 회중이 그들을 돌로 치려고 했는데 하나님이 영광 가운데 나타나셨다 이 사람들은 두려움 때문에 그렇게 한 것이다 두려움이 있으면 일어나지도 않을 일을 미리 가진 정보로 이렇게 될 것이다 저렇게 될 것이다 생각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계획이 아닌 내 계획대로 하게 된다 또 그들은 피해의식이 있었다 피해의식이 생기면 문제를 모두 외부 탓으로 돌리게 된다 모세와 여호수아 대신 새로운 지도자를 세워서 애굽으로 돌아가자고 했다 지도자가 멀쩡히 있는데도 방향을 확 돌리려는 것이다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려고 할 때 우리를 주저 앉히려는 세력이 있다 그래서 이런 상황이 되자 모세와 아론이 엎드린 것이다 해서 굳이 해서 좋을 것이 없는 이야기는 안하는 것이 낫다 여호수아와 갈렙은 부정적인 이야기를 한 다른 정탐꾼 같이 하지 않고 그땅은 심히 아름다운 땅이라고 말한 것이다 그때 하나님은 여호수아와 갈렙의 손을 들어 주셨고 그들을 보호해 주셨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나타나셔서 아무리 좋은 것을 주어도 감사할 줄 모르는 이스라엘 백성에 대해 어느 때까지 그들이 나를 경멸하겠느냐 말씀하셨다 싫어하는 그 땅으로 들이지 않고 유아들만 들어가게 하겠다고 하셨다 믿음이 없는 자들에 대해 냉정하게 하셨다 우리는 모든 두려움과 피해의식을 하나님 앞에 올려드리고 마음이 옥토와 같이 되어야 한다 성령의 불을 받아 다 태워야 한다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사람이라고 겸손히 하나님께 다 맡겨야 한다 몸과 마음에병이 있는 분들은 하나님의 치료를 받아들여야 한다 어린아이와 같은 믿음으로 기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