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15일(월)(요6:52-59)_설교자: 김형민 담임목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11-17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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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6:52-59
52 그러므로 유대인들이 서로 다투어 이르되 이 사람이 어찌 능히 자기 살을 우리에게 주어 먹게 하겠느냐
5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54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55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56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의 안에 거하나니
57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는 것 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리라
58 이것은 하늘에서 내려온 떡이니 조상들이 먹고도 죽은 그것과 같지 아니하여 이 떡을 먹는 자는 영원히 살리라
59 이 말씀은 예수께서 가버나움 회당에서 가르치실 때에 하셨느니라

오늘은 수능시험을 치루는 고3학생들을 위해 요한복음 말씀을 전하려고 한다 예수님이 자신을 생명의 떡이라고 소개하시니 유대인들이 이해하지 못했고 제자들 외에 다 떠나버렸다 이 사건 이전에 예수님은 오병이어 사건 등으로 인해 사람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었다 그래서 제자들은 예수님과 함께 다니면서 많은 명예와 부를 누릴 줄 알았는데 이 말씀 한마디로 사람들이 다 떠나니 큰 충격을 받게 되었다 제자들이 어려운 말씀이라고 수군거리자 예수님은 육이 아니라 영의 말씀을 전한다는 것을 분명히 하셨다

요6:60-63
60 제자 중 여럿이 듣고 말하되 이 말씀은 어렵도다 누가 들을 수 있느냐 한대
61 예수께서 스스로 제자들이 이 말씀에 대하여 수군거리는 줄 아시고 이르시되 이 말이 너희에게 걸림이 되느냐
62 그러면 너희는 인자가 이전에 있던 곳으로 올라가는 것을 본다면 어떻게 하겠느냐
63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은 영이요 생명이라

오늘 65절 말씀이 고3 학생들에게 주는 핵심 메시지이다

요6:65
또 이르시되 그러므로 전에 너희에게 말하기를 내 아버지께서 오게 하여 주지 아니하시면 누구든지 내게 올 수 없다 하였노라 하시니라

예수님은 많은 사람들이 떠나가고 제자들만 남은 상황에서도 하나도 당황하거나 흔들리지 않으셨다 오직 사명 중심으로 모든 행동을 초점 맞추셨다 자신에게 맡겨진 제자들은 아버지께서 보내주셔야 한다는 것이다 예수님의 대위임령이라는 사명은 군중이 아니라 제자들을 통해 이루어졌다

이 사건을 통해 군중 뿐 아니라 제자들 중에서도 떠난 사람이 있었다예수님은 남은 제자들에게 너희도 가려느냐 물어보셨다 참으로 초연하셨다 제자들을 설득하거나 붙들지 않으셨다

요6:66-67
그 때부터 그의 제자 중에서 많은 사람이 떠나가고 다시 그와 함께 다니지 아니하더라
예수께서 열두 제자에게 이르시되 너희도 가려느냐

예수님은 아버지의 뜻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기 위하는 것에 집중하셨다 나는 내 사명을 완수하고 가겠다고 하신 것이다 만약 열두명의 제자들조차도 떠난다고 했을 때 이들도 아니구나 내게 주신 사람들이 아니구나 하셨을 것이다 예수님은 아버지께서 이끌지 않으면 내게로 올 수 없다고 말씀하셨다

요6:44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지 아니하시면 아무도 내게 올 수 없으니 오는 그를 내가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리라

예수님은 계산적이거나 전략적인 분이 아니셨다 제자들은 다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는데 사람들이 다 떠난 상황에서 실망했을 것이다 세상적으로 보면 예수님의 목회가 굉장히 어려워진 상황이었다 그런데 베드로는 영생의 말씀이 주께 있으니 우리가 누구에게로 가겠느냐고 대답한다 수석제자 베드로다운 고백이다 예수님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는 말씀이다

요6:68-69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되 주여 영생의 말씀이 주께 있사오니 우리가 누구에게로 가오리이까
우리가 주는 하나님의 거룩하신 자이신 줄 믿고 알았사옵나이다

우리는 묵직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깃털처럼 가벼운 사람이 되어서는 안된다 베드로가 예수님을 세번 부인하는 큰 일을 겪지만 다시 일어서서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하게 된다 베드로 같은 급수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수능은 별 것 아니다 초연해져야 한다 생명의 말씀 그 토대 위에 사명 중심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수능도 취직도 결혼도 모두 사명 때문에 하는 것이다 공부 잘해서 스스로 위대해지고자 하는 위대주의에 빠져 있는 세상 아이들과는 달라야 한다 하나님은 중심 보고 사람을 쓰신다 그것이 평생을 결정한다 베드로는 글씨도 몰랐던 어부였지만 예수님이 그를 귀하게 보셨기에 지금까지 이름이 기억되는 것이다 다윗도 마찬가지였다 다윗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라는 의미이다 하나님께 사랑 받는 것이 중요하다

무언가 상실과 결핍을 겪어야 사람이 겸손해지고 기도가 열리기 시작한다 그래서 목사님도 대학 떨어지고 재수할 때 교회를 나가 예수 믿게 되면서 나 중심의 위대주의를 탈피하여 사명과 열매에 집중하게 되었다 세상적 욕심이 사라지고 하나님을 어떻게 기쁘시게 할지를 생각하게 되었다 이것이 성령 받은 사람의 특징이다 인생은 사명을 중심으로 방향이 잡혀야 한다 그러다보면 만날 사람 만나고 헤어질 사람 헤어지게 된다 절대 후회하면 안된다 하나님이 주신 모든 것을 감사함으로 받아야 한다 오직 사명과 열매만 생각해야 한다

요20:30-31
30 예수께서 제자들 앞에서 이 책에 기록되지 아니한 다른 표적도 많이 행하셨으나
31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바로 생명이다 사명은 모두 살리는 사명이다 세상 사람들은 자신이 위대해지는 것이 목표지만 우리는 살리는 것이 목표가 되어야 한다 사명 위주로 걸어갈 때 나빠진 것이 하나도 없다 내 실력 가지고 갈 때는 한계가 많지만 믿음 가지고 가면서 하나님께 도움을 받을 때는 한계가 없다

마11:28-30
28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30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예수님의 멍에는 사명이다 고3학생들이 사명을 위해 시험 치자고 생각하면 마음에 쉼이 생길 것이다 그렇게 사명에 맞춰서 가다보면 마음에 여유가 생긴다 예수님과 함께 하면 쉼이 있다 남은 삶을 예수님께 드려야 한다 사람 살리는데 우리의 모든 것을 써야 한다 일시적인 것이 아닌 오직 영원한 것을 위해 쫓아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