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11일(토)(요3:5-6)_설교자: 김형민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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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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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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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3:5-6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영으로 난 것은 영이니

오늘 새벽에 엘리베이터에서 한 아이를 만났는데 자기 부모님은 비록 다른 교회를 다니시지만 자기는 우리교회 성도라고 말했다 부모님이 빛의자녀교회에 자신의 자녀를 맡겨주신 것이 감사했고 이런 아이들을 정말 잘 키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최근 대안학교 면접 과정에서 하나님께 순종하기 위해 입학하고 싶다고 자기소개서를 쓴 고등학교 아이가 있다고 해서 참 놀랍고 감격했다 그 아이는 CTC에 들어가서 교육선교를 위해 공부하고 싶다고 했다 하나님께서 그런 영적인 아이들을 우리 교회에 보내주시는 것이 너무 감사했다 대학교 들어갈 때 입시에서만 필요한 수학 같은 공부를 시간 들여 배우게 하는 것보다 아이들에게 선택하는 지혜와 분별력을 배우게 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 이제는 말이 아니라 행동해야 할 때이다 주일학교도 없는 교회들이 60%가 넘는다는 이야기도 있다 우리 아이들이 일반학교에서 세상 아이들과 함께 지내며 동성애를 가르치는 선생님 밑에서 공부하면서 영향을 받는데 자기신앙을 잘 지키고 주변 아이들까지 전도하는 이기는 신앙으로 성장할 수 있을까? 그렇게 되어야 한다는 이상도 중요하지만 현실 인식을 바로 해야 한다 그래서 대안학교가 필요한 것이다

하나님나라와 선교를 위해 자기 삶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를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아이들을 만들기 위해 과감하고 개혁적으로 학교를 운영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이들을 좋은 대학 명문대학을 보내기 위한 목적에서 운영되는 기독대안학교도 많다 거기에는 여전히 자기가 잘되고자 하는 의도가 있는 것이다 그러나 영적으로 볼 때 지금은 싸워서 살아남아야 하는 시기이다 마지막 한 사람이라도 구원해서 하나님의 일꾼으로 만들기 위해 전도하면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지켜야 한다 우리는 숫자의 많고 적음에 흔들리지 말아야 한다

오늘 요한복음 3장 말씀을 보면 사람이 구원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님이 구원하시는 것이다 성령님이 역사하지 않으시면 우리가 하는 어떤 사역도 열매 맺을 수 없다 우리는 성령님의 인도를 받기 위해 깨어 기도해야 한다 성령님이 아니면 영적으로 뛰어난 아이들을 못 키운다 영적 천재가 왔어도 뻔한 교육 시키게 된다 교회에서 주일학교 교육을 받은 아이들이 무섭게 신앙을 버리는 모습을 보면 분명히 무언가 잘못된 것이다 성령님을 모시는 교회여야만 한다 그리고 성령님의 인도를 기다려야 한다 다시 초대교회로 돌아가야 한다 학교도 교회도 CTC도 마찬가지이다

모라비안들은 우리와 같이 새벽예배를 매일 했다 진젠도르프는 여성사역자를 그당시 벌써 인정했다 참 시대를 앞서간 사람이다 찬양에 시간을 많이 할애했다 그것이 하나님 자녀의 정체성이기 때문이었다 또 동심 즉 어린아이 같은 믿음과 표현이 중요하다고 했다 우리교회가 추구하는 것들과 일치하는 것을 느꼈다 이름 없는 사람들의 모임이라고 불렀다 하나도 과시적인 것이 없었다 우리 교회 비전과 같이 무엇보다 다음세대 교육을 중시했다 그렇게 배운 아이들이 18-19세기 놀라운 학자들로 일어난다 어린나이에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갔지만 가장 똑똑한 아이가 바로 다니엘이었다 하나님의 영에 감동되었기 때문이다 지금도 그런 다니엘들이 일어날 수 있다 우리는 성령안에서 창조적 독립적으로 일어나야 한다 또 모라비안 공동체에서 소모임을 콰이어라고 불렸다

우리가 찬양할 때 처음에는 우리 의지로 하지만 어떤 순간부터 성령님이 일하신다 우리 교회는 예배 때 찬양하면서 성령님이 일하시는 그런 경험을 해야 한다 2022년 모든 지도자들이 가야할 길이다 우리가 다윗처럼 기뻐하면서 찬양하면서 춤출 때 하나님의 눈이 우리를 주목하시고 손이 붙들어서 영혼들이 거듭나게 되는 것이다 성령님께 붙잡혀야 한다 성탄절 예배도 이래야만 한다 저래야만 한다는 것이 없어야 한다 모두 하나님을 신경쓰는 예배와 찬양과 봉사여야 한다 예수님이 이땅에 오실 때 아무도 몰랐고 세상은 고요했다 말씀에는 세가지가 있다 기록된 말씀 선포된 말씀 그리고 육신이 된 말씀이다 말씀이 육신이 되신 예수님이 태어난 날이 바로 성탄절이다 주님은 우리의 모든 죄를 끊어주시기 위해 이땅에 오셨다 이 정신을 가지고 성탄절을 맞이하고 전도해야 한다 사람이 나타나지 않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나타나는 성탄절이 되어야 한다 예수님 없이 우리들만 떠들석한 성탄절이 되서는 안된다 깊고도 영적인 예배를 드려야 한다

예수님을 위해 목숨을 거는 훈련을 어릴 때부터 시켜야 한다 좋은 학교 몇명 갔다는 것이 뭐가 중요한가? 이제 세속의 때가 묻은 것들 다 걷어내고 한명이라도 사도 바울 같은 아이 키우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 때가 정말 급하다 예수님 오실 날이 얼마 남지 않은 시기이다 우리는 대안학교를 왜 해야 하고 무엇을 위해 해야 하는지 잘 깨달아야 한다 영으로 시작한 우리가 육으로 마쳐서는 안된다 영으로 시작한 교회가 육으로 마쳐서는 안된다 오직 예수님을 모셔야 하고 성령의 인도함을 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