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제자학교] 2022년 2월 1일(화) - 김형민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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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작성일
2022-02-0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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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서 16강>
담임목사님

사9:6-7
6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것임이라
7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위에 앉아서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자금 이후 영원토록 공평과 정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사10:24-34
24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시온에 거한 나의 백성들아 앗수르 사람이 애굽을 본받아 막대기로 너를 때리며 몽둥이를 들어 너를 칠찌라도 그를 두려워 말라
25 내가 불구에 네게는 분을 그치고 노를 옮겨 그들을 멸하리라 하시도다
26 만군의 여호와께서 채찍을 들어 그를 치시되 오렙 반석에서 미디안 사람을 쳐 죽이신 것 같이 하실 것이며 막대기를 드시되 바다를 향하여 애굽에 드신 것 같이 하실 것이라
27 그 날에 그의 무거운 짐이 네 어깨에서 떠나고 그의 멍에가 네 목에서 벗어지되 기름진 까닭에 멍에가 부러지리라
28 앗수르 왕이 아얏에 이르러 미그론을 지나 믹마스에 치중을 머무르고
29 영을 넘어 게바에서 유숙하매 라마는 떨고 사울의 기브아 사람은 도망하도다
30 딸 갈림아 큰 소리로 외칠찌어다 라이사야 자세히 들을찌어다 가련하다 너 아나돗이여
31 맛메나 사람은 피난하며 게빔 거민은 도망하도다
32 이 날에 그가 놉에서 쉬고 딸 시온 산 곧 예루살렘 산을 향하여 그 손을 흔들리로다
33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혁혁한 위력으로 그 가지를 꺾으시리니 그 장대한 자가 찍힐 것이요 높은 자가 낮아질 것이며
34 철로 그 빽빽한 삼림을 베시리니 레바논이 권능 있는 자에게 작벌을 당하리라

사11:1-2
1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
2 여호와의 신 곧 지혜와 총명의 신이요 모략과 재능의 신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신이 그 위에 강림하시리니

사9장에서 한 아기가 태어나는데 정사를 메고 이름이 기묘자 모사 전능하신 하나님 영존하신 아버지 평강의 왕이라는 메시야가 오신다는 말씀을 살펴보았다 우리는 이사야서를 통해 선교를 살펴보고 있다 사람을 열방에 보내는 일이 선교이다 신명기를 통해 하나님 자녀의 정체성을 깨달았다면 이사야서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 무엇인지 방향을 정해주는 것이다 이사야는 남은 자 사상에 대해 반복적으로 말하고 있다 하나님은 남은 자를 통해 새로운 일을 행하신다 임마누엘 하나님이 친히 통치하시는 하나님 나라는 성막과 율법으로 가능하다 그러나 이스라엘도 다른 세상나라처럼 왕이 다스리는 제도 아래 들어가겠다고 한 것이다 그뿐 아니라 왕부터 백성까지 주변 나라와 같이 우상숭배를 한 것이다 이는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못 믿다는 것이다 눈에 보이는 사람을 따라가고 눈에 보이는 강대국을 따라가겠다는 것이다

이사야는 긴박하게 돌아가는 북이스라엘과 남방유다의 상황을 말씀하다가 갑자기 하나님의 계시가 확 열려서 메시야에 대한 예언을 받게 된다 기묘자 예수님에 대해서 어제 충분히 말씀드렸다 인간의 생각으로는 이루어질 수 없는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는 것이다 영원할 것 같은 앗수르도 영원하지 않고 결국 30년만에 멸망하고 만다 하나님이 모든 역사를 주관하고 계신다 그 누구도 이 세상에서 영원히 살 수 없다 죽음을 벗어난 사람은 없다 하나님이 아웃이라고 하시면 인생의 무대에서 아웃되는 것이다 이땅에는 잠시 있다가 가는 것이다 이미 이사야는 웃시야 왕을 통해 보았다 오랫동안 나라를 통치한 왕이 나병환자가 되어 아무것도 못하게 되고 한 순간에 날라가는 모습을 보았다 남유다를 쳐들어 왔던 아람이나 북이스라엘도 한순간에 멸망하게 된다 이사야는 이런 일이 생길 것을 시공을 뛰어 넘어 미리 내다본 것이다 선지자가 이렇게 엄청난 이야기를 하는데도 왕이나 백성 모두 아무도 듣지 않았다 그들의 영적 상태가 완악하고 교만했던 것이다

이번 명절에는 기도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기 위해 산에 올라가서 기도하라고 말씀드렸다 어떻게든 틈을 내서 기도해야 한다 기도하지 않으면 속이 시궁창이 되고 방어가 안된다 힘이 있어야 막아낼 수 있다 기도하면서 방어력을 가져야 한다 기도 안하는 것이 쉬는 것이 아니다 기도해야 지켜지는 것이 있다 평안이 깨지지 않는다 심력이 없으면 다 놔버리는 상태가 되고 깊은 우울증에 빠지게 된다 기도해야 심력이 생겨서 무엇이든 해보겠다는 의지가 생긴다 주여 깨어 기도하게 하소서! 심력을 회복시켜 주소서! 기도할 때 하나님 말씀볼 때 하나님께서 힘을 주신다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빛을 비춰주신다

이사야는 다른데 가서 의지하지 말라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다윗을 봐서 남방유다를 지켜주시는 것이다 그리고 마침내 메시야가 다윗의 후손으로 오시게 된다 우리는 이를 이루시는 여호와의 열심을 믿어야 한다 사10:26절을 보면 하나님이 앗수르도 가만 두지 않으실 것이라고 말씀한다 기드온이 오렙 반석에서 미디안 사람을 친 것 같이 하실 것이라고 말씀한다 기드온은 원래 소심한 사람이었는데 여호와의 신이 임하여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된다 베드로도 성령받고 십자가에 거꾸로 매달려 죽겠다고 하는 등 완전히 변화하게 되었다 하나님은 다 하실 수 있다 하나님은 우리를지으신 창조주이시기에 모르는 것이 없으시다 오직 그분께 붙어있으면 된다 이새의 뿌리에서 나온 줄기인 예수 그리스도에게 붙어있어야 한다 비록 아하스 왕은 바뀌지 않았지만 히스기야 왕은 달랐다

히스기야 왕 때 어떤 일이 생겼는가? 27절 앗수르의 무거운 짐을 어깨에서 벗게 해주실 것이라고 말씀한다 히스기야 왕때 앗수르가 쳐들어와서 다른 곳은 다 함락되고 예루살렘 하나만 남게 된다산헤립 왕의 18만 5천명이 예루살렘을 둘러싸고 있었는데 하나님의 천사가 치니 하룻밤에 다 끝난다 그러니 사람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 앞에 엎어져야 한다 28절부터 32절까지 보면 앗수르왕이 예루살렘에 가장 가까운 곳까지 오는 장면을 묘사한다 앗수르의 군대가 다가올 때 땅이 진동하는 것이고 놉에 있을 때 손을 흔드는 모습이 보일 정도로 가까웠다는 것이다 예루살렘 성 안에 있는 백성들이 얼마나 불안하고 초조했을 것인가? 그런데 이사야는 33-34절에서 앗수르가 결국 멸망할 것이라고 말씀한다 아무리 그들이 장대하든 빽빽하든 하나님이 손대시면 끝나는 것이다 그럼에도 이스라엘은 정신 차리지 못했다 결국 남유다도 바벨론에 멸망하게 되지만 하나님은 포로로 끌려갔다가 돌아온 정화된 사람들을 통해 다시 나라를 세우신다 사11:1절 말씀처럼 하나님은 줄기에서 한 싹이 나고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올 정도로 이스라엘을 남겨두셨다 그리고 마침내 예수 그리스도가 오시는 것이다

믿는 사람들에게 우연은 없다 혹시 어려운 일을 겪고 있다면 깨닫고 돌아오라는 것이다 그러면 좋은 이상한 일들이 생기게 된다 그런 일들을 경험하면 믿음의 상승이 일어나게 된다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떨어지지 않는다 모든 성도들은 참새가 아닌 독수리가 되어야 한다 우리 교회는 CTC 출범과 성전 건축을 앞두고 있다 모든 지도자들이 기도해야 한다 기도가 쌓여야 하고 하나님의 지혜를 받아야 한다 기도를 못하게 훼방하는 악한 세력들이 있다 그렇지만 우리는 지지 않고 이긴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가 있으면 된다 사11:2절에 보면 메시야가 받을 성령의 기름부으심에 대해 말씀하고 있는데 예수님은 우리에게도 이런 성령님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성령의 샘물이 우리를 씻겨주시고 늘 관리해 주신다 생수의 강이 흘러넘쳐서 쓰레기를 치워버리시고 길을 내신다 사람의 지혜를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의 지혜와 총명을 의지해야 한다

뿌리에서 가지가 나서 결실한다는 것은 아직 끝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죽은 줄 알고 버린 식물에서 또 싹이 나는 것을 보았다 희망이 있다 예수 이름을 불러야 한다 예수 이름을 부르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싹이 올라온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이 은혜와 축복을 경험해야 한다 예루살렘 밖에 남아 있지 않은 상황에서도 하나님은 히스기야를 사랑하셔서 산헤립의 그 많은 군대를 다 처리해 버리셨다 하나님은 그런 분이시다 우리는 독수리인데 참새같이 살아서는 안된다 정체성에 맞게 살아야 한다 독수리는 독수리 같이 살아야 한다 기도도 독수리답게 해야 한다 우리가 하나님의 약속을 받았으면 하나님은 그분의 열심으로 이를 지키신다 오직 이 약속 붙잡고 선포하면 된다 하나님은 절대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신다 한번 약속하시면 끝까지 가는 것이다 하나님은 아버지로서 자녀된 우리를 지키신다 어디를 가도 하나님 아버지가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이 자신감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이번 명절에 기도하면서 모두 믿음의 상승을 경험해야 한다 독수리처럼 영적 돌파를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