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제자학교] 2022년 2월 11일(금) - 김형민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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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작성일
2022-02-15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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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서 22강>
담임목사님

사14:12-15
12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13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별 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좌정하리라
14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 지극히 높은 자와 비기리라 하도다
15 그러나 이제 네가 음부 곧 구덩이의 맨밑에 빠치우리로다

오늘은 바벨론 왕에 대한 말씀이면서 더 나아가 사단 마귀에 대한 말씀이기도 하다 계명성은 금성인데 새벽에 반짝이지만 하나님이 떨어뜨리면 아무 것도 아니다 13-14절 모든 별들은 하나님이 만드셨지만 자신은 그별들 위에 올라가서 하나님과 경쟁하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15절 결국 지옥의 밑바닥에 떨어지게 된다 이것이 악인의 종말이자 사단 마귀의 종말이다

사14:16-20
16 너를 보는 자가 주목하여 너를 자세히 살펴 보며 말하기를 이 사람이 땅을 진동시키며 열국을 경동시키며
17 세계를 황무케 하며 성읍을 파괴하며 사로잡힌 자를 그 집으로 놓아 보내지 않던 자가 아니뇨 하리로다
18 열방의 왕들은 모두 각각 자기 집에서 영광 중에 자건마는
19 오직 너는 자기 무덤에서 내어쫓겼으니 가증한 나무가지 같고 칼에 찔려 돌구덩이에 빠진 주검에 둘려싸였으니 밟힌 시체와 같도다
20 네가 자기 땅을 망케 하였고 자기 백성을 죽였으므로 그들과 일반으로 안장함을 얻지 못하나니 악을 행하는 자의 후손은 영영히 이름이 나지 못하리로다 할찌니라

16-17절 바벨론은 세계를 진동시키면서 한번 물면 놓치 않는 나라였다 사로 잡힌 자들을 보내지 않았다 19절 아무리 원수라도 일단 죽으면 정중하게 대하는데 얼마나 심판이 무서우면 시체까지도 사람들에게 밟히게 되어 제대로 장례도 치루지 못하게 된다는 것이다 20절 후손도 이름을 제대로 내지 못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사14:21-23
21 너희는 그들의 열조의 죄악을 인하여 그 자손 도륙하기를 예비하여 그들로 일어나 땅을 취하여 세상에 성읍을 충만케 하지 못하게 하라
22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내가 일어나 그들을 쳐서 그 이름과 남은 자와 아들과 후손을 바벨론에서 끊으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23 내가 또 그것으로 고슴도치의 굴혈과 물웅덩이가 되게 하고 또 멸망의 비로 소제하리라 나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바벨론은 심판을 받아 그 후손이 다 끊어지게 된다고 말씀한다 그렇게 쩌렁쩌렁하며 호령하던 나라가 짐승의 소굴이 되어 멸망하게 된다 하나님이 한번 결정하시면 바꾸지 못한다 한 민족을 망하게 하시겠다고 하면 다시는 일어나지 못한다 나라 경영도 하나님이 하시는데 우리의 모든 인생 경영도 하나님의 손 안에 있다 오늘의 경영도 하나님께 맡겨야 한다 생수의 근원이신 여호와 하나님을 버리지 말아야 한다 그래야 우리가 가는 길에 대한 확신이 생긴다 사람들의 말을 듣고 나아가는 것은 한계가 있다 잘 풀리는 것 같아도 얽히게 된다 그러나 하나님이 풀어주시면 시원하게 풀린다 하나님의 경영을 믿어야 한다 사람의 생각과 경영은 한계를 넘지 못한다 때로는 하나님이 기다리게 하시만 시간 지나보면 다 되어 있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자는 다 얻게 된다 온유한 사람이 땅을 차지한다 온유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기다리고 기도해야 한다 세상 사람들처럼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보여지는 것을 위해 노력할 필요가 없다

사14:24
만군의 여호와께서 맹세하여 가라사대 나의 생각한 것이 반드시 되며 나의 경영한 것이 반드시 이루리라

24절 하나님이 경영하신 것은 반드시 이루어지게 된다 이것을 믿어야 한다 하나님이 내 인생을 경영하시기 때문에 어떤 것이 부족하다고 결코 나빠지지 않을 것이다 초월적 세계를 믿어야 한다 지혜로우신 하나님과 함께 가는 것이 내 머리 좋은 것보다 나은 것이다 내 자신만 의지하고 갈 때는 어려움을 겪게 된다 우리는 태양계 속의 지구 안에 살아가지만 우주의 은하계들은 엄청나게 많고 크다 내 우주 안에 갇혀서 내 시야로만 보니까 문제가 크게 보이는 것이다 모든 우주를 다스리시는 하나님께 맡기고 겸손히 기도하다보면 하나님이 반드시 도와주신다 우리는 영적인 존재이다 우리 영이 깨끗하게 만족스러워야 한다 생수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믿고 함께 걸어가겠다고 결단해야 한다 하나님의 보장을 받아야 한다

사14:25-27
25 내가 앗수르 사람을 나의 땅에서 파하며 나의 산에서 발아래 밟으리니 그 때에 그의 멍에가 이스라엘에게서 떠나고 그의 짐이 그들의 어깨에서 벗어질 것이라
26 이것이 온 세계를 향하여 정한 경영이며 이것이 열방을 향하여 편 손이라 하셨나니
27 만군의 여호와께서 경영하셨은즉 누가 능히 그것을 폐하며 그 손을 펴셨은즉 누가 능히 그것을 돌이키랴

25절 바벨론에 대한 멸망을 말씀하다가 이번에는 또 앗수르의 멸망에 대해 말씀한다 나중에 바벨론이 앗수르를 멸망시킨다 이사야가 살고 있던 시대에는 앗수르가 이스라엘을 공격하기에 다시 현재 시점으로 돌아온 것이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힘들게 했던 앗수르를 멸망시키신다는 것이다 26절 온세계의 경영은 하나님이 하신다 즉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다 지구의 역사를 전체적으로 보면 알렉산더 같이 아무리 대단한 사람이라도 잠깐 나타났다가 금새 사라지는 것이다 흥망성쇠의 역사이다 그런데 그 가운데 한줄기 큰 빛이 오셨으니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다 그분을 중심으로 BC와 AD가 나뉜다 세상에서 살아가는 모습은 저마다 다르지만 빛의 자녀라는 정체성 하나만은 늘 광채가 나고 변하지 않는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남은 자들을 천국으로 데려 가신다 하나님이 세울 나라는 세우시고 폐할 나라는 폐하신다 지금 대한민국의 일들도 지구에서 일어나는 많은 일들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다 별 것 없고 주님만 바라보아야 한다 우리 인생에도 하나님의 섭리가 있다 바벨론처럼 뭇별위에 높아지리라 하면서 교만하면 안된다 하나님이 살아계신 것을 경험하지 않았는가? 우리가 그분의 음성을 들었을 때 모든 인생의 방향이 정해진다 평화롭고 안전하며 결말이 좋다 세상 사람들처럼 쫓기고 불안하게 살 필요가 없다 변명하려고 할 필요가 없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은 초조해하거나 걱정하지 말아야 한다

잠16:1-5, 9
1 마음의 경영은 사람에게 있어도 말의 응답은 여호와께로서 나느니라
2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깨끗하여도 여호와는 심령을 감찰하시느니라
3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너의 경영하는 것이 이루리라
4 여호와께서 온갖 것을 그 씌움에 적당하게 지으셨나니 악인도 악한 날에 적당하게 하셨느니라
5 무릇 마음이 교만한 자를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나니 피차 손을 잡을지라도 벌을 면치 못하리라
9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

잠언 16장 1절 말씀을 보면 우리가 아무리 마음으로 계획하고 많은 말을 할지라도 하나님이 우리에게 응답을 주신다 또한 2절 하나님이 우리의 심령을 감찰하시므로 깨끗한 그릇이 되어야 한다 아침마다 깨끗하게 소제해야 한다 3절 우리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면 다 해주신다고 약속하신다 4절 악인도 하나님의 도구로 잠깐 쓰신 것인데 바벨론은 자신이 하나님이 되겠다고 한 것이다 5절 결국 교만한 자는 벌을 면치 못하게 된다 9절 하나님이 우리의 모든 걸음을 이끌어 주시기에 오직 그분을 경외해야 한다 하나님이 우리를 이끌어주신다 모든 것에는 다 이유가 있고 더 잘 되게 하실 것이다 절대 우리를 나쁘게 안하신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 무한하신 하나님과 동행해야 한다 순간순간의 결정이나 경영을 주님께 맡기면 시원하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니 책임지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