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제자학교] 2022년 2월 22일(화) - 김형민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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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작성일
2022-02-23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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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이사야서 29강>
담임목사님
사19:1-18

오늘은 애굽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에 대해 말씀한다 이방에 대한 심판은 하나님께 나오는 구원을 이끄시기 위한 통로임을 여러 차례 보았다 1절 애굽에 대한 심판이 얼마나 급하신지 하나님이 빠른 구름을 타고 임하시는 것 같다고 묘사한다 2절에서는 애굽인들이 분열하여 서로를 칠 것이라고 말씀한다 나라가 강한 것은 하나가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결속이 중요하다 우리 교회도 땅끝까지 복음전하려면 지도자들간에 결속이 일어나야 한다 또한 지도자들뿐 만 아니라 따라가는 사람들도 모두 하나되어야 한다 그런데 때로는 분열되는 것도 하나님의 계획일 수 있다 당시에는 구스가 애굽을 지배하고 있었을 때였다 그래서 애굽 가운데 말로 할 수 없는 혼란이 있었다

3절 나라가 강할 때는 국민들의 정신력도 강하지만 나라가 약해지면 국민들의 정신력이 약해진다 군대도 싸울 의지가 없어진다 그러면 적들이 쉽게 이길 수 있다 우리나라를 보면 평안할 때는 흩어져 있더라도 국가 비상상태가 될 때마다 국민들 가운데 싸울 의지가 생겼다 이것이 우리 민족을 강하게 만든 이유이기도 하다 강한 정신력을 가지고 싸울 의지가 있어야 한다 때로는 악한 영들이 개인이나 가정 가운데 장난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싸울 의지가 있으면 이길 수 있다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도 의지가 없어서 중간에 쉽게 포기하는 경우는 낫기 힘들다 의지가 없으면 축사를 통해 귀신이 나갔다가도 다시 들어온다고 한다 싸울 의지가 있어야 한다 그 의지를 하나님께서 은혜로 주신다 은혜를 주실 때 반응해야 한다

구원도 마찬가지이다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돌아가셨는데 이 은혜에 의지를 가지고 반응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구원을 선물을 주셨어도 안받겠다고 하면 천국을 못가는 것이다 루터가 가지고 있던 영성은 성경을 제대로 알고 최고로 사랑하는 것이다 모든 교회 지도자들은 성경을 기반으로 해야 하지 자기 경험이나 생각이 앞서서는 안된다 또한 루터는 오직 주안에서 하나님을 믿을 때 구원을 받는다는 것을 강조했다 믿음으로만 구원받지 공로 등 다른 것으로는 구원받지 못한다는 것이다 오직 믿음 오직 예수이다

4절 애굽을 잔인한 폭군의 손에 붙일 것이라고 말씀한다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앗수르나 바벨론일 수도 있다 5절 나일강의 근원이 마를 것이라고 말씀한다 6-8절 물이 다 말라서 썩고 어부들이 아무리 그물을 던져도 물고기들이 없을 것이라 말씀한다 9-10절 애굽의 경제가 무너진다고 한다 11절 국가가 잘되려면 지혜로운 사람들이 많이 일어나야 한다 애굽이 자랑하는 세가지가 있었다 첫째 종교이고 둘째 나일강이라는 자연의 특혜이고 셋째 지혜로운 사람이 많다는 것이다 그런데 애굽에서 지혜로운 사람들이 다 사라질 것이라고 말씀한다 하나님이 무너뜨리시니 애굽의 모든 자랑거리가 다 무너져 버린다 13-14절 지도자들 가운데 지혜가 사라지니 비틀거리는 것 같이 나라가 그릇가게 되고 15절 방백이나 백성이나 똑같이 된다는 것이다

16-17절 하나님의 계획으로 말미암아 유다 땅이 애굽에게 두려움이 된다고 말씀한다 18절 애굽땅에서 가나안 방언을 말하는 자들이생길 것이라 말씀한다 한국어가 전세계 공용어가 되었다고 한다 참 자랑스러운 일이다 그런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스스로를 인정하는데 인색한 경향이 있다 샤인영성은 하나님의 자녀 영성이다 스스로 하나님의 자녀된 것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성품대로 부자정신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애굽 사람들도 심판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인정하게 된다는 것이다 나중에 포로 귀환 이후에 실제 애굽에 다섯개의 유대인 거주 지역이 생긴다 다섯 성읍이 하나님을 예배하게 된다는 것이다 18절 구원 얻을 성읍들이라는 맥락 상 멸망의 성읍을 태양성이라고 발음해야 한다는 견해도 있다

결론, 하나님이 문제삼으시면 다 무너진다 애굽의 종교 나일강 지혜자 모두 무너졌다 우리는 예수 믿고 구원을 얻었을 뿐 아니라 하나님이 모든 주변 환경도 바로 세워주셨다 그리고 우리의 정신력과 판단력도 건강해지게 되었다 대한민국은 오늘 본문과 반대로 축복받은 나라와 민족이 될 줄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