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제자학교] 2022년 3월 24일(목) - 김형민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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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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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5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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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11:11-13
11 믿음으로 사라 자신도 나이가 많아 단산하였으나 잉태할 수 있는 힘을 얻었으니 이는 약속하신 이를 미쁘신 줄 알았음이라
12 이러므로 죽은 자와 같은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하늘의 허다한 별과 또 해변의 무수한 모래와 같이 많은 후손이 생육하였느니라
13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임을 증언하였으니

어제 살펴본 아브라함의 믿음은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미지의 세계를 향해 나아갔던 믿음이었다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새것이 되었다 우리는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으니 미래를 향해 가도 괜찮다 우리는 예수님 덕분에 미래를 향해 가는 것이다 더이상 과거에 발목 잡히지 않는다 예수님 믿는 사람은 모든 죄와 저주가 십자가에서 다 못박혔기 때문에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아브라함은 원래 우상 섬기는 사람이었는데 하나님의 특별한 계획으로 인해 갈대아 우르에서 가나안땅으로 옮겼고 하나님의 섭리로 계속 인도함을 받았다

아브라함은 자녀가 없어서 늘 근심이 있었다 그런데 그는 보이지 않는 것을 믿었다 하나님과 그분의 약속을 믿었다 아브라함과 사라는 나이가 많아 아이를 낳을 수 있는 힘이 몸에 없었다 그런데 전능하신 하나님이 아이를 갖게 하시니 생기게 되었다 우리의 관점이 달라져야 한다 예수 믿고도 관점이 여전히 세상 관점이면 하나님 말씀의 관점을 따라갈 수 없다 하나님께 여쭤보지 않고 내 생각대로 하는 경우가 많다우리는 하나님을 의식하고 그분의 관점에서 생각해야 한다 하나님의 약속을 믿어야 한다

창16:1-2
1 아브람의 아내 사래는 생산치 못하였고 그에게 한 여종이 있으니 애굽 사람이요 이름은 하갈이라
2 사래가 아브람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나의 생산을 허락지 아니하셨으니 원컨대 나의 여종과 동침하라 내가 혹 그로 말미암아 자녀를 얻을까 하노라 하매 아브람이 사래의 말을 들으니라

이때만하더라도 아브라함의 믿음이 온전하지 못해서 아내 사라의 관점에서 행동하여 하갈을 첩으로 맞아 이스마엘을 낳는다 모든 부작용은 우리가 하나님을 떠날 때 생긴다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지 않고 자기 관점으로 했을 때 문제가 생긴다

창17:1
아브람의 구십 구세 때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 말씀하신다 즉 하나님의 관점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창17:4
내가 너와 내 언약을 세우니 너는 열국의 아비가 될찌라

하나님은 아브라함이 평범한 아버지가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의 아버지가 될 열국의 아버지라고 말씀하신다 여러 나라들이 너에게서 나오게 될 것이라고 약속하신다

창17:5-7
5 이제 후로는 네 이름을 아브람이라 하지 아니하고 아브라함이라 하리니 이는 내가 너로 열국의 아비가 되게 함이니라
6 내가 너로 심히 번성케 하리니 나라들이 네게로 좇아 일어나며 열왕이 네게로 좇아 나리라
7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와 네 대대 후손의 사이에 세워서 영원한 언약을 삼고 너와 네 후손의 하나님이 되리라

그리고 할례를 행하게 된다 하나님은 할례를 통해 너와 네 후손은 하나님을 명예롭게 드러내고 증거하는 백성이 될 것이라고 약속하셨다 하나님은 또한 아내 사래의 이름을 사라로 바꿔주신다 열국의 어미가 되었다 아직 보이지 않고 자녀를 낳은 것도 아닌데 하나님의 관점에서 이미 자녀가 있을 뿐 아니라 번성한 것이다 다 가지고 있는 것이고 다 만들어진 것이다 야곱의 때에 열두 지파가 만들어지고 모세의 때에 큰 민족을 이루었다 내가 볼 때 안보일지라도 하나님의 관점에서 보면 있는 것이다 신앙이 좋으면 관점이 바뀐다 교회는 오랫동안 다녔더라도 여전히 관점이 자기 안에 머무는 사람이 있다 하나님 말씀은 언급하더라도 결국 내 관점에서 못 빠져나온다 관점을 바꿔서 삶에서 적용해본 적이 없다

아내 사라가 하갈을 첩으로 맞으라고 했을 때 아브라함은 ‘그건 네 생각이고’ 이렇게 했어야 했다 그래서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셔서 이제는 네가 온전해져야 하고 네 생각으로 하던 패턴을 바꿔야 한다고 말씀하신 것이다 그런데 순종은 그냥 되는 것이 아니라 경험을 통해서 배우는 것이다

창17:17-19
17 아브라함이 엎드리어 웃으며 심중에 이르되 백세 된 사람이 어찌 자식을 낳을까 사라는 구십세니 어찌 생산하리요 하고
18 아브라함이 이에 하나님께 고하되 이스마엘이나 하나님 앞에 살기를 원하나이다
19 하나님이 가라사대 아니라 네 아내 사라가 정녕 네게 아들을 낳으리니 너는 그 이름을 이삭이라 하라 내가 그와 내 언약을 세우리니 그의 후손에게 영원한 언약이 되리라

하나님이 약속하시면 반드시 이루신다 약속은 무서운 것이다 하나님께 받은 약속이 어릴 적이든 20년전이든 30년전이든 반드시 이루어지게 되어 있다 이것을 믿어야 한다 그런데 아브라함과 사라가 약속을 받고도 딴 짓을 한 것이다 그래서 이스마엘을 낳고 나서 그 다음에야 이삭을 낳게 된다 우리는 직진해야 한다 옆구리로 빠지지 말아야 한다 오직 약속만 바라보고 가야 한다

사라는 창18:9-15
9 그들이 아브라함에게 이르되 네 아내 사라가 어디 있느냐 대답하되 장막에 있나이다
10 그가 가라사대 기한이 이를 때에 내가 정녕 네게로 돌아오리니 네 아내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하시니 사라가 그 뒤 장막 문에서 들었더라
11 아브라함과 사라가 나이 많아 늙었고 사라의 경수는 끊어졌는지라
12 사라가 속으로 웃고 이르되 내가 노쇠하였고 내 주인도 늙었으니 내게 어찌 낙이 있으리요
13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사라가 왜 웃으며 이르기를 내가 늙었거늘 어떻게 아들을 낳으리요 하느냐
14 여호와께 능치 못한 일이 있겠느냐 기한이 이를 때에 내가 네게로 돌아오리니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15 사라가 두려워서 승인치 아니하여 가로되 내가 웃지 아니하였나이다 가라사대 아니라 네가 웃었느니라

아내 사라는 자기가 아이를 낳을 것이 믿겨지지 않아서 아브라함처럼 속으로 웃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런 사라의 웃는 모습도 다 아신다 마치 친정 아버지와같이 느껴진다

갈3:16-18
16 이 약속들은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말씀하신 것인데 여럿을 가리켜 그 자손들이라 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하나를 가리켜 네 자손이라 하셨으니 곧 그리스도라
17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하나님의 미리 정하신 언약을 사백 삼십년 후에 생긴 율법이 없이 하지 못하여 그 약속을 헛되게 하지 못하리라
18 만일 그 유업이 율법에서 난 것이면 약속에서 난 것이 아니리라 그러나 하나님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아브라함에게 은혜로 주신 것이라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열국의 아비가 될 것이라고 약속하셨다 이삭을 낳기 전에 미리 약속을 주셨다 하나의 씨앗에서 많은 열매가 나올 것을 바라보듯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을 바라보아야 한다 아브라함에서 후손이 많이 나왔는데 그 후손인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셀수도 없이 많은 사람들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갈3:14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니라

우리는 아브라함의 씨인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아브라함의 축복을 받았다 믿음이 있는 자는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는다

갈3:8-9
8 또 하나님이 이방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로 정하실 것을 성경이 미리 알고 먼저 아브라함에게 복음을 전하되 모든 이방이 너를 인하여 복을 받으리라 하였으니
9 그러므로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는 믿음이 있는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느니라

우리도 예수 안믿는 이방인들을 예수 믿게 해서 아브라함의 복을 받게 해야 한다 모든 관점이 예수 그리스도로 집합해야 한다 모든 열방이 하나님께 돌아와서 회개하고 하나님의 백성이 된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죄씻음 받게 해야 한다

갈3:7
그런즉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들은 아브라함의 아들인줄 알찌어다

우리는 모두 믿음으로 이어진 아브라함의 아들이다 아브라함처럼 눈에 안보이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바라면 하나님께서 그 믿음을 의라고 말씀해주신다

갈3:6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이것을 그에게 의로 정하셨다 함과 같으니라

히11:11절에서 보면 사라는 점점 신앙이 온전한 가운데로 나아가게 된다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질 것을 믿는 사람은 아브라함과 사라가 되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아브람과 사래가 되는 것이다 믿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하나님의 역사는 하나님이 주시는 약속을 통해 이루어진다 하나님이 주도적으로 주권적으로 다 이루신다 Amazing grace 찬양에서 I was blind but now I see 이런 가사가 있다 우리는 아브라함처럼 보이지 않는 것을 보아야 한다 하나님의 약속을 보고 천국을 보아야 한다 믿음으로 관점을 바로 볼 수 있도록 말씀을 잘 심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