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제자학교] 2022년 4월 9일(토) - 김형민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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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작성일
2022-04-11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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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12:1-2
1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경주하며
2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그동안 히11장에서 살펴본 믿음의 사람들이 궁극적으로 기다렸던 분은 예수 그리스도이고 신약 시대에 살고 있는 사람들도 다시 오실 그분을 기다리고 있다 그래서 우리가 해야할 것은 오늘 본문처럼 믿음의 경주이다 그런데 우리가 이땅에 있는 동안 믿음의 경주를 하는 것이고 천국 가서는 필요없다 우리가 믿음의 경주를 하며 하나님의 뜻과 명령을 완수하기 위해 피해야 할 것이 두가지가 있다 바로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이다 경주에서는 완주가 중요하다 우승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중간에 포기하는 것은 선수가 아니다 올림픽 경기에서 한 마라톤 선수가 갑자기 인대가 끊어져서 절뚝거리자 아버지가 끝까지 완주하도록 부축해 준 장면이 기억이 난다 마찬가지로 천국까지 끝까지 가야 한다 새벽도 나왔다 안나왔다 하는 것이 아니라 늘 완주해야 한다 전쟁은 싸워서 이겨야 하는 것이다

히12장에서는 우리에게 방향을 분명하게 정해준다 우리는 지금 경주를 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인식이 없으면 잠자고 있는 것이다 중간에 탈락한 사람에게는 기회가 없다 우리는 천국의 하나님의 총회에 들어가야 한다 그 영광과 명예를 빼앗기지 말아야 한다 메이저리그에 들어가야 한다 이런 의식을 가지고 승리해야 한다 직분 때문에 하다가는 영혼의 길을 잃어버리게 한다 모든 신앙생활의 시작과 완성은 예수 그리스도이다 무엇을 하든지 예수 중심으로 해야 한다 어디를 가든지 나를 드러내지 말고 예수를 드러내야 한다 그러면 길을 잃어버리지 않는다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은 모두 믿음의 경주를 했던 사람들이고 우리를 지켜보고 있다 무거운 것은 당연히 죄이다 마음에 죄가 있으면 양심이 괴롭다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이라면 모든 기쁨과 평안을 잃어버린다 얽매이기 쉬운 것은 약한 것이다 경주를 하는데 무거운 짐을 매고 간다는 것은 마음이 다른데 가있는 것이다 눈을 예수님께 고정해야지 세상을 바라보고 있으면 안된다 세상에 대한 집착 나의 야망 성취 출세 이런 것으로 마음이 복잡한 것이다 그러면 경주를 하는데 집중하지 못한다 경주는 집중력이다 예수 믿는다고 하면서 여전히 끊지 못하는 죄가 있다면 되겠는가? 얽매이기 쉽다는 것은 달라붙는다는 것이다 달라붙는 죄와 연약함은 다 벗어버려야 한다 평상시 훈련을 통해 멘탈을 강하게 해야 한다 우리는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모든 것을 벗어버리고 경주를 인내로서 완주해야 한다

내일은 종려주일이다 종려주일을 맞아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믿음으로 해야 한다 믿음의 본을 보이고 믿음의 경주를 해야 한다 형식적 종교적 행사가 되서는 안된다 하기 싫은데 고난주간이라 억지로 하는 금식 억지로 하는 고백 이런 것들이 과거 유럽 카톨릭 시대 하에 많았다 요즘 기독교에서도 고난주간이나 종려주일도 형식적으로 되어가고 있다 내일은 종교적이지 않은 종려주일이어야 한다 우리는 믿음으로 예수님만 바라보아야 한다 한주간 우리는 영적으로 산책해야 한다 살을 빼야 한다 무거운 것을 벗어버리라는 히12:1절 말씀을 묵상하며 7천보를 걸어야 한다 목장 식구들과 함께 걸으면 더 좋다

2절 믿음의 주에서 주는 아르케곤 원어적으로 시작과 근원이라는 뜻이 있다 예수님은 우리의 시작과 근원이 되시는 분이다 시작도 끝도 알파도 오메가도 모두 예수님이시다 믿음의 대상을 어디에 두어야 하는가? 우리 믿음의 대상은 모든 우주의 시작이요 시간의 완성이요 구원의완성 정의의 실현자이신 예수님께 두어야 한다 근거없이 믿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누구를 믿느냐 예수를 믿는 것이다 예수님은 십자가 지실 때 다 벗겨지신 몸으로 모든 수치를 견디셨다 우리라면 견딜 수 있을까? 그런데 예수님은 이를 무시해 버리셨다 바로 우리가 구원얻는 것을 바라보는 즐거움 때문이다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시는 즐거움 때문이다 우리도 무시해야 한다 우리도 예수님처럼 하늘의 기쁨을 기다리고 기대해야 한다 예수님은 세상에서 가장 가치 있는 일을 위해 수치를 무시하셨다 또한 우리를 사랑하셔서 그렇게 하셨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면 충분하다 혹 부모나 다른 사랑을 충분히 못받았을지라도 우리는 충분히 이길 수 있다

종려주일 전에 우리는 히브리서 말씀을 통해 믿음에 대해 확실히 정의내렸다 믿음의 대상은 예수 그리스도이다 또한 말씀을 붙잡고 미래를 향하는 것이 믿음이다 그 미래는 구원의 완성이고 천국이다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날 우리가 그분을 바라보는 순간 부활의 신령한 몸으로 완전히 변화될 것이다 그런 성품적 육체적 변화가 일어날 뿐 아니라 이 지구에 완벽한 정의가 실현되는 날이다 지구 역사상 모든 악인들에 대한 심판이 이루어지는 날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무거운 죄 얽매이기 쉬운 모든 것들을 벗어버리고 믿음의 경주를 완주해야 한다 존 번연이 쓴 천로역정에서 기독도가 가지 말라는 아내와 자녀들의 모든 소리에 대해 귀를 막고 천성 천성 하면서 오직 천국 도성을 향해 달려갔다 그것이 곧 믿음의 경주이다 기독도가 깨어서 기도하면서 천성을 가니 그 부인과 아이들도 제2의 순례자가 되어 천성에 입성하게 되었다 우리의 삶도 그렇게 될 것이다

교회 창립 20주년을 맞아 앞으로 많은 찬양 축제를 하게 될 것이다 부활절 오후에는 찬양사역자이신 송정미 사모님이 오실 것이다 우리 교회를 세워주신 분은 예수님이시다 그래서 우리는 주님을 다양하고 아름답게 찬양해야 한다 또한 부활절 이후 6월 성령강림절까지 기도통장을 다시 시작할 것이다 기도를 열심히 쌓아야 한다

우리가 예수님을 바라보며 믿음의 경주를 할 때 하늘의 큰 기쁨을 경험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