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제자학교] 2022년 4월 11일(월) - 김형민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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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작성일
2022-04-11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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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요12:18-26
18 이에 무리가 예수를 맞음은 이 표적 행하심을 들었음이러라
19 바리새인들이 서로 말하되 볼찌어다 너희 하는 일이 쓸데 없다 보라 온 세상이 저를 좇는도다 하니라
20 명절에 예배하러 올라온 사람 중에 헬라인 몇이 있는데
21 저희가 갈릴리 벳새다 사람 빌립에게 가서 청하여 가로되 선생이여 우리가 예수를 뵈옵고자 하나이다 하니
22 빌립이 안드레에게 가서 말하고 안드레와 빌립이 예수께 가서 여짜온대
23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인자의 영광을 얻을 때가 왔도다
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25 자기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존하리라
26 사람이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 나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자도 거기 있으리니 사람이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저를 귀히 여기시리라

어제 종려주일 말씀을 통해 살펴본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사건은 주님이 마지막 사명을 감당하시기 위해 들어가신 것이기에 숙연한 것이었다 예수님은 들어가시자마자 성전 정화를 하시고 마지막 해야 할 일들을 하나하나 하신다 사람들이 호산나 호산나 외치며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며 환호했지만 개의치 않으셨다 오직 예루살렘을 바라보며 묵묵히 눈물을 흘리셨다 그래서 예수님이 어떤 심정으로 예루살렘에 들어가셨는지를 살펴보았다 특히 예수님이 나귀 새끼를 타고 들어가시는 모습 뿐 아니라 다른 한편으로 에덴동산의 장면을 함께 살펴보아야 한다고 말씀드렸다 종려주일 고난주간 부활절 모두 단순히 종교적인 행사로 받아들이면 안되고 철저히 예수님의 마음에 맞춰야 한다 유대인들이 예수님께 책망받은 이유가 어떤 절기나 날에 초점 맞추었기 때문이다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들어가는 모습 그리고 에덴동산에서 선악과를따먹었던 아담과 하와의 모습 이 두가지를 함께 살펴보아야 하는데 예수님은 에덴동산의 원죄를 파내시기 위해 예루살렘에 들어가신 것이다 이 원죄의 문제는 어떤 사람의 노력으로도 해결할 수 없다 목숨은 구해줄 수 있지만 원죄를 해결해줄 수는 없다 마귀가 아담과 하와를 유혹한 것은 내가 인생의 주인이다 하나님과 같이 될 수 있다는 것이었다 결국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에 큰 상처를 주고 말았다 하나님과 같이 된 것이 아니라 사단 마귀와 같이 되었다 그 이후 원죄의 그림자가 아른거리게 되어서 모든 인류는 내가 주인이라고 생각하며 살고 서로 비난하고 불평하게 되었다

그런데 예수님이 이땅에 오셔서 십자가에서 원죄의 문제를 해결해 주셨다 정죄의 문제도 끝나게 되었다 여전히 내가 내 인생의 주인처럼 살면 안된다 예수님이 주인된 삶을 살아야 한다 나를 빛내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빛내야 한다 아직 우리 육체는 온전하지 않아서 우리 속에서는 끊임없이 유혹과 갈등이 있다 예수님은 우리를 혼자 두지 않으시고 성령님을 보내주셨다 성령님이 함께 하셔야 그분의 권능을 받아 우리가 강해진다 죄를 짓고 하나님에게서 벗어나니 흙에서 온대로 흙으로 돌아가게 되었고 흙덩이 같이 살게 되었다 이 문제를 해결하러 예수님이 오신 것이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니 우리는 이제 영원히 살게 되었다

구원은 주입식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것이 아니라 단순히 어렸을 때 무조건 교리를 외우고 믿으라고 하면 아무 느낌이 없다 그러다가 나이가 들고 머리가 굵어지면 교회를 안나가버린다 구원은 하나님의 마음에서 이해해야 한다 에덴동산에서 사람은 원래 흙이지만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셔서 하나님의 사랑도 받을 수 있고 에덴동산의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셨고 먹을 것도 풍성하고 영원히 살게끔 하셨다 벗고 다녀도 부끄러움이 없었고 마음껏 하나님과 산책하고 교제할 수 있었다 에덴동산 중앙에 있던 선악과 나무는 나쁜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선하시니 선악과도 선하다 이것은 하나님과의 인격적 신뢰적 관계를 의미한다 또한 선악을 분별하는 기준은 오직 하나님께만 있다 그런데 인간이 선악과를 따먹은 이후 죄가 들어와서 하나님을 의심하고 비난하게 되었다 모든 것을 원망하고 불평하게 되었다 선악과를 따먹기 전에 선악과는 아무 문제될 것이 없었다 모든 부작용은 원죄로 인해 생기게 되었다 하나님의 마음은 성령을 통해 깨달아져야 한다 우리가 다 이해하지 못해도 하나님의 의도와 계획은 늘 선하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

인간은 흙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함께 하셔야 존재할 수 있다 하나님 없이 내 마음대로 결정하면 늘 부작용이 생긴다 아무리 많이 생각하고 생각해도 결과적으로 보면 만족할 수 없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셔야 한다 오직 성령충만해야 한다 대제사장과 바리새인들은 교리를 바탕으로 끝까지 자신들이 맞다고 주장했다 그들은 성전에서 돈을 버는 비지니스를 했기에 실제 그들의 관심은 하나님이 아니었고 철저히 형식적 위선적으로 종교생활을 했다 모두 자신들의 기득권을 견고하게 하는 것이 그들의 목적이었다 그러나 아무리 성경을 많이 안다고 해도 선악의 기준은 인간에게 있는 것이 아니기에 혼란스러울 수 밖에 없다 생각을 그치고 성령님으로 채워져야 한다 성령충만하지 않으면 아는 것이 많아도 아는 그대로 살지 못하기에 신앙생활이 힘들게 느껴진다 그러나 예수님과 함께라면 어렵지 않다 임마누엘 예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셨다

내 속에 은혜가 있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들어졌기에 하나님이 함께 하셔야 원래 그 모습대로 살 수 있다 지금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심을 믿어야 한다 예수님은 원죄를 끝내기 위해 예루살렘으로 들어가셨다 예수님이 내 주인이시다 이 고백을 하게 되면 모든 저주가 끝나게 된다 예수님으로 일일히 저주가 떠나가라고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원죄의 문제가 해결되어야 한다 고난주간은 형식적으로 금식하는 기간이 아니다 한주간 예수님께서 내 주인이시다는 Lordship이 나의 삶 가운데 실제적으로 이루어지게 해야 한다 그동안 내가 주인되어 내 마음대로 결정하고 행동했던 모습 모두 회개해야 한다

오늘 본문의 19절 바리새인들의 모습이 바로 선약과를 따먹었던 원죄의 모습이다 즉 너희가 하는 일이 다 쓸데 없다고 하면서 자신들이 기준이 되어 마음대로 판단하는 것이다 20절 헬라인들 즉 진짜 이방인들이 예수님을 만나러 왔다 그 모습을 보고 빌립이 안드레에게 이야기한다 오병이어 기적 때와 같이 안드레는 빌립을 항상 도와주었다 그래서 그들이 예수님께 가서 말씀드렸는데 갑자기 뜬금없이 인자의 영광을 얻을 때가 왔다고 말씀하신다 예수님은 십자가 지시기 전에 이 이야기를 듣고 흡족해 하셨다 예수님은 유대인 뿐만 아니라 이방인을 포함한 모든 인류의 구원자가 되시기 때문이다 믿음을 따라 메시야를 기다렸던 모든 사람들을 위해 십자가를 지실 때가 되었다는 것이다

24-25절은 우선순위를 내 생명보다 예수님께 두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제자들에게 하시는 말씀이었다 26절 예수님이 주인 되시면 첫번째 행동이 예수님을 따르는 것이다 예수님이 주인이시라고 말만 하지 말고 행동해야 한다 어디든지 주님 따라가야 한다 늘 주님과 대화해야 한다 우리 생각은 빗나갈 수 있다 하나님에게서 벗어나면 가룟 유다 같이 예수님을 팔 생각을 할 수 있다 마음으로 늘 주님을 따라가야 한다 이것은 예수님을 주인이라고 고백한 사람이 해야할 행동이다 우리는 주님을 따르고 주님을 섬겨야 한다 무엇을 하든지 예수님을 섬기는 마음으로 해야 한다 그러면 하나님 아버지가 귀히 여기신다고 말씀하셨다 예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면 하나님이 우리를 존귀하게 해주시고 축복해주신다 우리가 예수님 용서해주세요 기도하면 하나님이 우리를 용서해주신다 우리가 예수님 믿으면 하나님 아버지가 우리를 위해 천국문을 열어주신다 예수님이 진짜 우리 주인되시면 내 마음이 천국이 되고 가정이 천국되고 교회가 천국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