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제자학교] 2022년 4월 22일(금) - 김형민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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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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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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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16:18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엡2:17-22
17 또 오셔서 먼데 있는 너희에게 평안을 전하고 가까운데 있는 자들에게 평안을 전하셨으니
18 이는 저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19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가 외인도 아니요 손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
20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이 돌이 되셨느니라
21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가고
22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때 가장 만족이 있고 행복하다 특히 기도할 때 응답을 주시면 신앙생활이 힘이 나고 그렇게 신날 수가 없다 어제 기도 응답에도 원리가 있다고 말씀드렸다 즉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성령님이 도와주셔서 아버지께 나아가는 것이다 아버지는 우리 마음의 소원을 들어주신다 우리의 기도가 약함에 맡겨서는 안되고 성령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내 멋대로 기도하지 않고 성령님의 도움을 받게 해달라고 해야 한다

요16:13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성령님은 우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해 주시고 바르게 기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다 성령님도 자의로 말하지 않고 아버지께 듣는 것을 말하신다 우리는 성령님의 도움을 받아 기도의 수준을 올려야 한다 진리로 하나님의 뜻대로 이끌림 받는 수준 있는 기도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기도를 오래 하는 것보다 바르게 해야 한다 하나님의 참뜻대로 가면 응답받는다 그분의 뜻대로 가야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영광받으신다 연을 날릴 때 비록 보이지 않더라도 줄을 감을 때 툭툭하고 연이 하늘에 있는 것이 분명히 느껴진다 마찬가지로 성령님을 통해 하나님 아버지께서 계시고 그분이 내 기도를 다 들으시는 것을 알 수 있다 아버지와 내가 연결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성령 안받은 사람은 이것을 모른다 그래서 성령 받아야 기도에 대한 확신이 생기고 기도가 재미있어진다

마16:18절에서 교회는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고백 위에 세워진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연결되고 성전이 이루어진다 주여 제가 뭐길래 저같은 사람도 교회 건물처럼 이어져 가고 가나요? 성령강림절까지 교회를 알아야 한다 엡2:22절에서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고 있다고 말씀한다 신앙생활이 오래 되어도 여전히 개인신앙에 머물러 있는 사람이 있다 교회에 와서 봉사도 안하고 우주적 교회에 대한 관심도 없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성령님의 도움을 받아 우리가 한 교회가 되는 것이다 성령 받으면 먼저 아버지의 뜻에 대해 열리고 또한 교회에 대해서 열리게 된다 주여 제가 성령강림절까지 교회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작은 고민을 하게 하소서!

우리 아이들이 매일마다 새벽예배에 나오고 있는 것은 참 의미가 있다 새벽마다 성전에 나오면 성전이 내집처럼 가까워지고 내 인생에서 너무 중요해진다 할 수만 있으면 교회 근처에 사는 것이 가장 좋다 너무 먼데 살면 교회에 한번 오기가 너무 힘들다 제사장이나 레위인이나 성전 근처에 살았다 언제든지 성전에 달려와서 일할 준비가 되어 있는 것이다 영적 이기주의에 빠져서 교회관이 없는 사람이 있다 아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교회를 위해 무엇을 봉사할 것인지 가르쳐야 다음 세대로 교회가 계속 이어진다 예수님은 교회를 중요하게 여기셨다 얼마전부터 아이들에게 새벽예배 안내를 서게끔 하고 있다 어떤 부모가 더 자고 싶어 하는 자녀에게 새벽에 안내 서야지 하니 벌떡 일어났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최근 아빠가 자녀를 자전거에 태우고 새벽예배 오는 모습도 많아지는데 참 아름답다 그러면 자녀교육 성공하는 것이고 행복지수도 높아진다 부모와 자녀가 교회 같이 나와서 한 공간에서 같이 기도하고 집에서도 말씀을 나누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가? 지금 만족 못하면 미래도 없다 앞으로 만족할 것이라는 것은 없다 언제나 지금이 중요하다 여행 가서도 누리지 못하고 사진만 찍는 사람이 있다 지금 이 시간 내가 무엇을 느끼는가 이것이 중요하다 항상 주안에서 지금 만족하고 지금 감사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미래에도 만족하고 감사할 수 없다 부모 자녀도 가능하면 같이 지내야 한다 잘키워보겠다고 자녀가 어릴 때 혼자 유학보내는 것은 좋지 않다 그러면 부모 자녀와의 관계가 어려워진다 같이 시간을 많이 보내는 것이 중요하다 부모와 자녀가 새벽에 같이 자전거 타고 교회 오면서 서로 대화하는 시간을 가지면 참 좋다

예전에 새벽에 새가족을 교회로 태우고 오면서 찬송가 틀어주고 같이 성경말씀 외우면 새가족들이 그렇게 좋아할 수 없었다 목자들은 복잡하게 목양하지 말고 새벽에 새가족 챙겨서 나와야 한다 부모는 어릴 때부터 아이들을 데리고 새벽에 나와야 한다 다 커서 하면 쉽지 않다 새벽을 잡아야 한국교회가 부흥될 수 있다 새벽 부흥이 일어나야 한다 저녁은 다들 너무 바쁘다 자녀들의 말씀교육 신앙교육도 새벽에 이루어져야 한다 성령님 우리의 약함을 도와주소서! 새벽에 성령님의 도우심을 받아 기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