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제자학교] 2022년 4월 28일(목) - 김형민 담임목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2-04-28 09:20
조회
488
롬8:14-21
14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15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16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17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

영국에서 오신 프리만 목사님이 러블리라는 말을 자주 쓰신다 하나님은 러블리하시고 하나님의 자녀도 러블리하다 오늘 새벽에 안내를 선 아이들도 너무 러블리했다 성령의 인도함을 받으면 성숙해진다 예전과 다른 모습이 된다 그렇게 되려면 성령님께 순종해야 한다 성령님은 말씀을 생각나게 하신다 말씀이 떠올라도 성령의 인도함 받는 훈련이 안되어 있으면 여전히 내 의지 내 생각대로 행동한다 작은 것부터 순종하며 성령의 인도함 받으면 점점 더 큰 것까지 순종하게 된다선교를 떠나고 땅끝까지 가는 결단도 하게 된다 늘 성령의 인도함을 받아야 한다 신앙생활은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교회 안에서 팀으로 하는 것이다 성령님은 안보이시지만 인격을 가지고 계시고 우리를 위해 탄식하시고 대신 간구하신다 절대 그분께 함부로 하면 안된다

우리는 각기 다 다르다 70억 인구 가운데 지문이 똑같은 사람이 하나도 없다 하나님은 러블리하셔서 우리의 다양한 특성을 존중해 주신다 우리의 역할도 다 다르다 지구 안에 살면서도 하나님의 시야로 보아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지켜야 할 매너가 있어야 한다 어디를 가든지 축복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늘 기뻐하고 기쁨을 주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17절 하나님의 후사로서 하나님이 만드신 것을 지켜주는 것도 매너이다 모든 것은 하나님의 것이다 모든 문제는 하나님이 주인되지 않았을 때 발생한다 그분의 것을 지켜줄 때 회복된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다 주셨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나안땅을 약속으로 주셨는데 거인들로 인해 두려워했다 여호수아 갈렙만이 그것을 믿고 들어갔다 이미 축복의 약속을 받았을지라도 성령의 인도를 받으려면 여호수아와 갈렙과 같이 순종해야 한다 그래서 영광과 함께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한다고 말씀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 여호와의 법이 우리에게 이루어지기 위해 성령님이 늘 도와주신다 그것을 믿고 우리는 올라가서 싸워야 한다 말로만 성령의 인도 받겠다고 하지 말고 오직 순종해야 한다 현재 눈앞의 문제로 두려워해서 내 생각대로 하면 안된다 성령님은 ‘괜찮아 내가 너와 함께 할거야’ 말씀해 주신다 성령의 인도를 받기에 내게 주신 약속은 반드시 성취된다 하나님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다 존중하신다 나의 특성과 개성 독특함이 내가 속한 곳을 뒤집을 것이다 성령님은 우리의 개성을 존중하시고 크게 쓰신다 과거에 실수했던 경험도 써주실 것이다 지문이 다 다르듯이 우리는 다 독특하고 특별하고 개성이 있다 그래서 하나님과 개인적 관계를 가져야 한다 예수님도 다른 사람들의 인정에 신경쓰지 않으셨다 세상 사람들의 기준은 쉽게 쉽게 바뀐다 세상이 어떠하든 요동치든 간에 하나님과의 개인적 관계 위에 서 있어야 한다

롬8:19
피조물의 고대하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의 나타나는 것이니

하나님은 우리를 이 지구를 지키는 청지기로 세워주셨다 하나님 만드신 모든 피조물들 가운데 역할이 없는 것이 하나도 없다 모두 다 제자리에 있어야 한다 그런데 사람들의 욕심으로 하나님 만드신 것들을 파괴하고 있다 한 예로 지구에 산소를 공급해주는 열대우림이 목재를 얻으려는 사람들로 인해 파괴되고 사라지고 있다 이 지구 안에는 인간들만 사는 것이 아니다 지구에 같이 사는 피조물들을 성령의 인도를 받아 지켜주어야 한다 우리의 매너는 피조물을 지켜주는 것이다 그것이 이 모든 것을 창조하신 분에 대한 매너이다 그러면 그것이 결국 우리를 지켜준다 모든 것이 완벽한 오케스트라로서 각기 제자리에 있도록 해야 한다 지구는 원래 하나님이 만드신 완벽한 집이다 모든 만물이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다 하나님의 시야로 보면 다 러블리하다 모든 사람을 각기 다 다르게 만드셨고 개성을 존중하신다

결론, 성령의 인도함을 받으면 성숙해진다 다른 사람들을 축복해주는 사람이 되고 하나님 만드신 피조물까지 보호하고 지켜주게 된다 다른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는 사람이 된다 우리는 성숙해져야 한다 하나님을 사랑하면 하나님 만드신 것도 지켜주고 싶어진다 주여 저희가 성령의 능력과 권세를 받아 성령의 인도함을 따라 서있는 곳에서 회복을 가져오게 하소서! 하나님의 것들을 지켜주게 하소서! 모두가 다 개성이 있고 귀하다는 것을 알려주게 하소서! 그런 하나님의 시야로 볼 수 있는 성숙함을 주옵소서! 성령의 인도함 받아 지켜주는자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