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제자학교] 2022년 6월 4일(토) - 김형민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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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작성일
2022-06-07 09:03
조회
73
창39:20-23
20 이에 요셉의 주인이 그를 잡아 옥에 가두니 그 옥은 왕의 죄수를 가두는 곳이었더라 요셉이 옥에 갇혔으나
21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고 그에게 인자를 더하사 간수장에게 은혜를 받게 하시매
22 간수장이 옥중 죄수를 다 요셉의 손에 맡기므로 그 제반 사무를 요셉이 처리하고
23 간수장은 그의 손에 맡긴 것을 무엇이든지 살펴보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심이라 여호와께서 그를 범사에 형통하게 하셨더라

요셉은 많은 시련을 겪었지만 한번도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았다 우리도 하나님과 동행해야 한다 요셉의 인격이 대단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그와 동행하셨다 우리가 새벽에 기도하는 것도 마음 중심에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것이 있기 때문이다 요셉은 하나님과 동행하니 형통했다 다른 좋은 곳이 아니라 그가 감옥에서 형통했다는 것이 의미가 있다 하나님은 우리가 고난 중에 있을 때에도 은혜를 주신다 그동안 살면서 몇번의 위기가 있었다 아버지 사업이 완전히 망한 적도 있었다 그런데 그때도 형통의 은혜가 있었다 다죽게 되었던 것 같은 때에도 싹이 돋는듯한 은혜가 임했다 하나님은 죽게 내버려두지 않으셨다 앞으로는 막혀 있는 것 같아서 주저 앉고 싶을 때라도 뒤로는 숨구멍을 주셔서 은혜를 주셨다 있기 힘들었던 집에서부터 옮겨서 미국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길을 내주셨고 형통케 해주셨다

미국에서 공부할 때 비록 사역비가 부족했지만 잘못 들어간 교회를 옮기지 않았다 그동안 기도했기 때문이다 상황 때문에 해석이 바뀌어서는 안된다 원래 소개 받은 교회가 있었는데 고속도로 출구를 잘못 빠져서 엉뚱한 교회로 들어가서 전 성도들 앞에서 인사를 하게 되었다 소개받은 교회가 아니었음을 깨달았을 때 다시 옮길 수도 있었다 그러나 절대적인 것이 있어야 한다 발걸음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는데 절대 이 교회로 우연히 온 것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다만 선택을 해야 했다 한국으로도 돈을 보내야 했는데 한달 생활비가 부족했다 절대적 하나님의 인도를 믿을 것인가 상황따라 돈을 선택할 것인가? 그때 신앙 양심을 따라 교회를 옮기지 않았다 하나님과 나와의 약속을 믿어야 하나님이 직접 돌보시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요셉도 타협할 수 있었지만 양보하지 않았다 그래서 보디발의 아내를 거부하고 감옥으로 간 것이다 우리에게도 절대적 신앙이 있어야 한다 요셉은 하나님이 함께 하심으로 절대적 신앙이 있었다 그래서 죄에 대해 타협하지 않았다 그랬더니 감옥에서도 형통했다

부족한 사역비로는 생계가 안되니 미국에서 청소부 생활을 하며 힘들게 살았다 공부에만 집중할 수 없는 환경이었다 원래 가기로한 교회로 갔으면 사역비도 넉넉하게 받고 이렇게 고생은 안했을텐데 생각할 수 있었지만 그때마다 ‘하나님이 나를 한번도 나쁘게 하신 적이 없다 나쁘게 보이는 것 같지만 나쁜 것이 아니다’ 이것을 늘 붙잡았다 내가 기도한 것에 대해 하나님께서 응답하시다는 것을 계속 붙잡으면 결국 하나님이 큰 보상을 주신다 당시 안정적이고 편안한 신앙생활을 한 신학생들에 비해 더욱 치열하게 신앙생활을 하게 되었다 3년 동안 밤마다 산으로 올라가서 기도할 수 밖에 없었다 그때가 가장 즐거운 시기였다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이 마음의 짐을 다 거두어 가셨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니 모든 것을 기도하면서 뚫어냈다 내가 여기까지 온 것도 기적적으로 하나님이 허락하신 것이기에 미래에 대한 꿈을 가지고 능력받게 해달라고 치열하게 기도했다 돈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했다

기도해서 성령충만하니 멘탈이 약해지지 않았다 걱정 근심하지 않았고 얼굴도 늘 환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몇번 집회를 하게 되었는데 당시 24살 어린 나이에 집회해달라고 여러 곳에서 초청받게 되었다 그리고 참석한 분들이 은혜받는 역사가 일어났다 밤마다 기도하니 영권이 임했기 때문이다 몸은 더 바빴지만 영적인 일을 할 때 기뻤다 산기도를 하지 않으면 바로 공격이 들어왔다 내면적으로 공격이 많아 견딜 수 없었다 계속 내 속에서 스스로에 대한 의심과 생계에 대한 불안이 올라왔다 어머니 아버지 동생들은 어떻게 하나 가족 걱정도 되었다 그러려니 차라리 기도하다가 잠을 자자는 생각으로 비 오는 중에도 비닐 뒤집어 쓰고 기도했다 주님과 친밀해지는 눈물을 많이 경험했다 하나님의 절대적 인도를 믿었다 그랬더니 물질적 형통을 가장 먼저 주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나와의 내면적 형통을 먼저 주셨다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거칠 것이 없었다 주님이 옆에 앉아계신 것 같이 늘 가까이 느꼈다 이런 것을 가장 힘들고 치열하게 살아야 했을 때 경험했다

물론 돈이 무서운 것을 그때 알았다 물질이 부족하면 불편한 것이 많다 자동차에 기름이 떨어져서 길에서 멈춘 적도 있었다 그러나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이 충만하게 채워지니 나쁘게 보이지만 나쁘지 않았다 힘들어 보이지만 힘들지 않았다 하나님 자녀라는 정체성이 있으니 부자정신으로 충만했다 교회에서 사람들이 한주간 얼마나 고생하고 힘들었냐고 위로해 줄 때도 힘들지 않았다 힘들다고 대답할 필요도 없었다 이미 전날밤 기도할 때 주님이 어깨에 모든 짐을 다 가져가서 던져버리셨기에 기쁨이 충만했다 속은 고요하고 평안했다 내면적인 평안이 느껴질 때까지 한시간이고 두시간이고 기도했다 신앙생활은 감정이 아니라는 것이 맞지만 우리는 너무도 연약하기에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느끼려면 계속 기도해야만 한다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것이 충만하면 결핍이 있어도 부족하다고 느껴지지 않는다 하나님은 감정탱크도 충만하게 채워주신다 믿음이 중요하지만 우리 마음이 한없이 낮아질 때 내 모든 상황을 하나님께 솔직히 아뢰어야 한다 그러면 감옥에서도 형통케 해주신다 기도하지 않아 여러가지 영적 공격이 올 때 산으로 올라가 엎어져서 기도했다 하나님이 함께 한다는 마음이 채워지지 않으면 너무도 힘들다 기도하면 다 답이 나온다 하나님이 답을 안주실 때도 있다 내가최선을 다하지 않을 때 혹은 하나님이 원하시는대로 하지 않을 때이다 그러면 대가를 치루어야 한다 어떤 종류의 감옥이든 하나님이 형통케 하실 수 있다

한번은 공부하면서 노트도 안빌려줘서 불편한 관계에 있던 유학생 자매에게 내가 먼저 손을 내밀어야겠다 생각이 들었다 따질수도 있었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다 그래서 냉면을 만들어서 그 자매 집을 방문했다 그랬더니 그 자매도 변화되어서 노트도 빌려주고 친하게 지내게 되었다 누구나 약점이 있을 수 있지만 인격적으로 돌파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이 하시는 모든 일을 인정하고 경배할 수 밖에 없다 그 교회를 다니던 유학생이 한국에서 교수가 되어 그 대학교를 방문했는데 교목을 해달라고 해서 일년간 하다가 지금 빛의자녀교회를 개척하게 된 것이다 만약 원래 가기로 한 교회로 갔으면 거기는 이민교회라서 사업하는 분들도 많고 재정이 많아 사역자들에게 사례비도 넉넉하게 주었는데 그곳에서는 유학생을 만나지 못했을 것이다 주여 저를 형통하게 하소서! 네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고 내가 너와 함께 해야 한다 이것을 알려주실 것이다 고생은 잠깐이지만 내면적 형통을 받아야 한다 요셉은 죄인들이 있던 감옥에서 있었지만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나서 요셉이 마침내 바로 왕 앞에 서서 총리가 된다

요셉이 감옥에서 무엇이든지 성실히 일하니 결국 총리로서 애굽의 모든 사무를 책임지는 사람이 되었다 우리가 작은 일에 충성하면 하나님이 큰 일도 맡기신다 모든 지도자들은 이번에 성령충만받고 작은 것에서부터 충성하는 겸손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첫째도 겸손 둘째도 겸손 셋째도 겸손이다 성품도 되고 실력도 되는 요셉같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 23절 요셉이 모든 일을 꼼꼼하게 잘 처리하니 간수장이 다시 물어볼 필요가 없었다 우리는 공명심으로 일해서는 안된다 오직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는데 성공해야 한다 무언가 어려운 일이 오면 즉각적으로 기도의 자리에서 풀어야 한다 문제를 사람들과 해결하려고 하거나 시간을 미뤄서는 안된다 그러다가 영적 공격이 오고 시험이 든다 즉시 하나님께 나아가서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는 것이 믿어질 때까지 기도해야 한다

고전3:1-2
1 형제들아 내가 신령한 자들을 대함과 같이 너희에게 말할 수 없어서 육신에 속한 자 곧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 아이들을 대함과 같이 하노라
2 내가 너희를 젖으로 먹이고 밥으로 아니하였노니 이는 너희가 감당하지 못하였음이거니와 지금도 못하리라

이제는 젖을 먹는 사람이 아니라 요셉처럼 밥을 먹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모든 성도들은 성장해야 한다 갓난 아이는 딱딱한 것을 먹지 못한다 언제까지 젖만 먹여야 하는가? 밥을 먹는 수준까지 자라나야 한다 교회창립 20주년을 맞이하여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에 축복을 내려주실 것이다 특별한 선물을 준비해주실 것이다 놀랍고도 새로운 일이 일어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