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신보] 한국중앙교회, 브레이크 스루 컨퍼런스 개최_(2009.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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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작성일
2021-01-2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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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파의 불을 가지고 열방으로!

오직 성령의 능력으로!

한국중앙교회(임석순 목사)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2009 브레이크 스루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지난 1월 시드니 1차 컨퍼런스에 이어 2차로 열린 브레이크 스루 컨퍼런스는 예배, 선교, 변혁을 핵심 가치로 내걸고 진행됐다.

이번 컨퍼런스를 위해 캔사스시 아이합(IHOP, Int`l House of Prayer)의 강사인 알렌 후드, 코리 러셀, 리치 스티븐슨이 강사로 등단했다.
또한 국내의 여러 교회가 모여 형제의 연합인 킹덤 얼라이언스를 구성해 한국 강사들이 메시지를 선포했다.  29일 6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메시지를 선포한 김형민 목사(대학연합교회)는 이 땅에 가득 찬 자살의 영, 무분별한 인터넷, 안티 기독교를 돌파해야 한다고 선포하며 “이를 하나님의 사랑, 통곡의 기도, 성령의 권능으로 돌파해야 한다”고 강한 메시지를 선포했다.
말씀 후 계속하여 이어진 기도를 통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언론 등 각 영역마다 십자가의 길을 따르는 헌신된 밀알들이 세워지고 하나님의 나라가 실제적으로 임하기를 기도했다.

또한 마지막 날인 30일 세미나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아이합 강사들의 강의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End-Times`를 주제로 한 세미나는 찬양의 열기를 이어가며 알렌 후드, 코리 러셀의 열정적인 강의가 이어졌다.
한 참석자는 “순전한 마음으로 모인 진정한 연합의 집회였다"며 “겸손히 섬기는 모습이 아름다웠고 하나님의 임재를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먼저 내 안에 회복이 일어나서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면서 “하나님을 갈망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 희망이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의 각 교회가 연합한 가운데서도 어떤 단체, 어떤 교회, 어떤 강사도 그 영광을 위하지 않는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의 정신으로 진행되었으며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한 분만을 예배하는 시간에 모든 초점을 맞췄다.
형제들이 하나 되어 주님 한 분만을 높이며 예배드릴 때 주님께서 친히 오랫동안 묶여있던 영역들을 돌파하시고 열방을 향한 사랑과 비밀한 전략을 부어주신다는 것을 경험한 브레이크 스루 컨퍼런스는 이 예배와 돌파의 불을 가지고 열방으로 달려가고 있다.
김현진 기자